필름 2.0 이동건 인터뷰 내용.. 중
" 배우 하라는 제의가 얼마나 많이 들어오던지, 그때는 사람들이 다 야속하고 아쉽기만 하더라"
7년 전 고등학교 3학년 때 열의로 똘똘 뭉친 신인 가수에게 아무도 노래를 요구 하지 않았다.
수줍은 듯 반반한 외모의 하이틴 스타에게 무대에서 열정을 펼칠 기회는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
오기가 생겼다. 가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역할을 거절했다.
거절한 작품이 수도 없이 늘어났다.
청춘 드라마 <광끼>에 출연했고, 일년 후 <세친구>에 출연했다.
본업은 가수지만, 연기도 잠깐 해보자는 식이었다.
그런데, <네 멋대로 해라>는 달랐다.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과 연기하는데 다들 너무 잘하는 거다.
내 눈앞에서 그렇게 연기들을 하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화도 나고, 스스로 참 한심했다. ' 그래 내가 졌다. 인정 그렇지만 이제 다시는 안 진다.' 고
마음먹었다. "
그전까지 ' 난 어리니까, 난 가수 출신이니까, 이 정도 하면 다 잘했다고 하는데 뭐'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또래 배우들에게서 연기에는 눈꼽만큼의 알량함도 통하지 않는다는 걸 배웠다.
연기가 소중해지기 시작했다.. ...
******************************************************************************
이동건이라는 배우 <파리의 연인>으로 요즘 많이 나오죠..
네멋을 통해 진정한 연기가 이렇구나 느낀것 같아서 맘에 드네요..
네멋이라는 드라마는 정말 정말 .. 그 이상의 드라마는 없을것 같애요..
최고예요..
첫댓글 그래도 한기자역할은 이동건이 최고였슴..정말 딱어울리던데.. 뭐 네멋캐릭자체가 모두어울리지만..
..역시 네멋.. 너무 완벽하다니까..!!
한기자가 네멋을 기억하고 있다는것만 해도 기분 좋네
와 닭살 돋아요 역시 이동건 멋진 남자 였군요.
이동건 싸이 홈피에 가보면 직접올린그림은, 단한장인데,그게 네멋대로해라장면 모아둔거였어요~얼마나 반갑든지,,,퍼왔습니다`~ㅋㅋ
이때부터 동건씨가 연기를하셨다는 생각이..그뒤 단막극도좋았구요.이때부터 뭔가가 크게 달라지신거같아요.그나저나 파리에 세창씨나오시니 무지 반갑데..ㅋㅋㅋ...아..네멋팀들은 어디서 어떻게 나오시던지 눈에 확~
그래 내가 졌다. 인정 그렇지만 이제 다시는 안 진다.←멋지네요!!! 꼭 원하는바 이루시길
그랬네,,,이동건,,,가수였구나,,이동건도,그러고보면 오락프로같은데 나오면서 자기를 소모하는 또래 한심한 아이돌들하고는 뭔가 틀린 길을 걷고있는듯,,멋지네,,,실제로 보면,,정말,,얼굴 죽이던데,,근데,,참 건방져보이는 왕자병이더만,,싶었는데,,성격이,,원래 참 조용하고 숫기없다던데,,오해받기 딱 쉬운 성격,,
저도 얼굴이 너무 작은 남자가 걸어오길래(청담동 술집 앞에서 ㅠ.ㅠ) 쳐다봤더니 이동건이었어요... 조아라~~~ 정말 죽이죠... ㅋㅋ 멋진 넘
파리의 연인에서.. 열라 잘생기게 나오던데.. 와 성격도 좋네요.. 와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