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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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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신세계, 명동 구경하세요.
시니 추천 0 조회 479 21.12.29 04:57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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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9 05:23

    첫댓글 곱습니다
    집안에 계시지 말고 눈구경 하셔요
    밖에 눈옵니다
    걸을때 사각 사각 밢히는 눈요
    지는 챙겨 입고 한번 걸어 볼랍니다 ㅎ

  • 작성자 21.12.29 05:34

    어느 동네에요?
    울동네는 눈이라고는 안보이고
    내내 우중충입니다.

  • 21.12.29 06:26

    @시니 ㅡㅎ 성내동 입니다

  • 작성자 21.12.29 06:38

    @화수
    성내동은 성수동 동생으로
    옆동네 인가요?
    성수동은 아는데요.

  • 21.12.29 05:42

    잠시 코로나를 잊은 시간들
    신세계
    화려한 불빛
    줄 선 명동칼국수집
    코로나 안녕 !!

  • 작성자 21.12.29 06:46

    구경에 한 5분 사진 찍는데 10분
    20분이면 충분한 구경이지만
    한번 볼만은 합니다.

  • 21.12.29 05:48

    명동칼국수 묵은지가 언젯적인지 가물가물

    20분씩이나 기다렸다 드셨다니ㅎ

  • 작성자 21.12.29 06:47

    명동 갈 일이 없지요.
    일본 관광객들이 그리 많았는데
    이제는 사람들도 안오고요.
    문닫은 가게가 즐비요.

  • 21.12.29 06:26

    아!명동...명동이라고 다 화려하지는 않았어요 됫골목에는 싸구려 선슬집도 많았지요. .늘봄.하늘소.필하모니에서는(죽도리)로살았고.ㅎ 하늘소에서는 가수 이은하씨하고 차도 마시고 했는데.딱 한번.그땐 통통하니 괜찮은 처녀였어요
    지금 처럼 폰
    있었다면 은하하고 연애도 했을겁니다...어찌되였던 오랜만에 명동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잠이 깬 새벽 5섯시. 올 해 마지막 소요산 산행으로 마무리합니다.

  • 작성자 21.12.29 06:41

    이은하씨는 어찌 여러해 전에 보았는데
    볼 수가 없어요.
    성형에 담배에...
    결혼을 해서 안정된 생활을 했다면
    저리는 안되었다 생각도 들고요.

    한여자를 구원해 줄 수도 있었군요.

  • 작성자 21.12.29 06:48

    젊어서는 희망이 있어 활발했는데
    이젠 걍 목숨붙여 뭉개기이니 참...

    잡을 수 없는 세월을 미워한 들...

  • 21.12.29 07:36

    하늘소에서 남편과 첫 만남을 했었지요ㅡ그리운 추억의 찻집.
    늘봄은 친구들과
    필하모니는 혼자서도 잘가서 음악을 듣던...
    가난 했던 그 때. 다 같이 가난해서 결핍을 모르고 살던 그 시절이 꿈처럼 남아 있어요.

  • 21.12.29 08:07

    @나나앤 아.네 반갑습니다 옛 동지를 만난듯.ㅎ 늘붐 3층에서 미팅하고 돈까스를 처음 먹으러 갔어요.처음에 슾 주잖아요 전 그 슾이 돈까스인지 알고 어찌나 실망을 했던지...ㅎ 생각난 김에 손녀랑 명동 전기 구이 통닭먹으러 다녀와야 겠어요 구경도 할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2.29 06:49

    여직 크리스마스 조명을 했는데
    이번이 젤 투자도 많이 했고
    화려하답니다.

    구경거리가 되어서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경비원이 여러명 서있더군요.

  • 21.12.29 07:03

    신세계 루미나리에 조명
    구경인파가 장난 아니더군요.
    저도 지나가다가 잠깐 보았어요.

    명동칼국수
    맛이 많이 변했더라고요.
    지난 봄에 가보고 실망했어요.
    요즘에 맛집이 많이 생겨서
    제 입이 고급이 된건지...

  • 작성자 21.12.29 07:21

    마져 '루미나리'
    이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걍 조명 이리 기초단어를 썻습니다.

    눈으로 보고
    글자로 한참 보고
    해야 단어가 기억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추억의 기억을가미하니
    맛있더군요.
    만두도 기계만두로
    모양이 다른데
    속맛이 괜찬아요.

    오늘아침은 어제 남겨온 걸루요.

  • 21.12.29 07:40

    봄에 가서 먹었는데 중국 관광객을 위해선지 맛이 중국스럽다 느꼈어요. 기름진 맛. 칼국수는 담백함이 없어지고 김치는 마늘맛 진하고.
    아기 가지고 먹고 싶던 김치의 그 맛은 사라지고.

  • 21.12.29 07:44

    @나나앤 네..
    저도 김치맛 생각나서
    일행들한테 엄청 선전하며 갔는데..
    마늘맛만 나고
    만두는 조그맣게 기계로 찍어내서.
    이제는 안가야겠다 하고
    생각했어요.

  • 작성자 21.12.29 09:43

    @나나앤 네 마늘 맛이 엄청 진해서
    김치에 이리 마늘을 마니 넣어야하나도
    생각했습니다.
    겆절이라 마늘 맛이
    생생한듯요.

  • 21.12.29 09:52

    @시니 방장님..
    맛있게 드시고 오셨는데
    맛없다 해서 죄송해요.ㅎㅎ

    오늘은 더 더 맛있는거
    잡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ㅎㅎ

  • 작성자 21.12.29 07:22

    돌아댕겨야하는 또 다른 이유하나가
    3일을 거의 컴에만 앉아 있었더니
    변비가 되네요.
    걍 서서 지내면 괜찬은데요.

  • 21.12.29 07:48

    네..방장님...맞아요.
    자꾸 걸어다녀야 해요.
    제가 무릎 아끼느라 집에 있으니
    종아리 근육이 다 빠져나가네요..
    방장님처럼 자꾸 걸어야 합니다

  • 작성자 21.12.29 07:51

    @플로렌스
    옳소!!

  • 21.12.29 08:40

    명동거리가 화려하군요?
    아니 신세계 백화점 데코레이팅조명이 화려한건가요?
    그곳을 30년 전에 가봤든가?싶네요 ㅎ

    그러니까 서울의 다운타운이 명동이지요?
    항상 사람들이 많이 복작거리는 곳이 다운타운인걸로 알고있다가
    이곳의 다운타운은 오후5시만 지나면 적막강산이 되더군요 ㅎ

    다운타운엔 회사오피스만 있어서
    아침6시부터 오후4시까지만
    먹는 비즈니스 가게도 열고요.
    처음엔 그게 하두 신기해서
    일부러 밤에 운전해서 가보면
    차도 안다니고 텅텅 비는 다운타운이라고
    얘깃꺼리 삼았으니 ㅋㅋ

    크리스마스 날도
    한국에선 바깥에 쏘다니며 기분 up되는날로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이곳에선
    24일 밤부터 25일 밤까지 술집도 문닫고,
    슈퍼마켓도 열지않고
    거리도 조용하고 다니는 사람도 없고~이상하다 했어요 ㅎ

    이제는 알지요
    크리스마스는 명절로
    가족과 함께 집에서 파티하는 날이라는 걸~

    요란하게 장식된 백화점에 가면
    정신이 어디로 가야할지 무서울거 같아요 ㅎ 저는~

  • 작성자 21.12.29 09:41

    저런 조명을 루미나리라고 부른답니다.
    문화가 마니 다르지요

    이젠 옛날 명동이 아니랍니다.

    유행 따라 변하는대로
    적응하며 산답니다

  • 21.12.29 08:41

    3일을 집에 계셨구나..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습니다

    명동 신세계 쪽이
    참 많이 변했네요 언제 가본지 까막득 합니다

    이쁜 조명에
    사람 복잡한 거리도 막 걸어다녀 보고 싶어요

    길거리 음식도 먹고
    지하철도 타고 그 옆 남산도 그립습니다^^


  • 작성자 21.12.29 09:42

    과거가 생각나서요.
    나도 아주 젊었을 때를
    생각하며 갔습니다.

  • 21.12.29 09:53

    명동
    가볼수 있으려나~
    언제 갔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2년전 종로는 가보았습니다
    청계천도 보고
    케이티엑스 타고
    상경하는 기분 좋아요
    초등동창들도 있고
    카페 친구들도 있구요

  • 21.12.29 11:07

    그리운 명동
    거의 매일매주 지나
    다니던 곳.

    명동교자.칼국수
    마늘김치 ㅎㅎ
    그리워요...💝💝
    구경 감사합니다!!

    안가본지
    20년? 됐네요..
    어머니가 지방 병원에
    계셔서....못갔어요.

  • 21.12.29 11:06

    저는 얼마전
    어부지리 명동 호캉스 하루
    그때 신세계 불빛 구경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딱 전이라
    구경꾼들 인산인해더군요

    경찰들이 도로로 내려오지말라고
    씨름을 하고
    led칩이 140만개가 들었고
    명소로 만들었다네요
    명동의 쓸쓸한 모습과 대비되기도 하죠
    임대 써붙인 곳이 즐비하고요

  • 21.12.29 11:47

    들은 얘기예요
    하루에 중국 사람 왔다갔다
    했을 때는 하루 매출이 1000 만원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그 전에도 돈을 벌어 건물을 샀는데
    그 집에 마나님은 헌번쓰러졌다가
    지금 나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동에서 아마그집이
    가장 장사가 잘 되는집 일 거예요
    근데 나는 그닥 맛있는 거를 모르겠던데 ㅎㅎ

  • 21.12.29 14:25

    명동교자 말씀이시죠..^^
    명동 상가들
    빈 점포들도 많던데
    그집은 길까지 줄 서있더군요.^^

  • 21.12.29 15:03

    @플로렌스 반가워요
    풀로랜스님
    명동 교자 얘기해요
    그 명동에 명동 교자가
    본점있고 2호점있는데

    본점은 손님이 바글바글한데
    2호점은손님이 그닥 많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옛날 명동 칼국수
    맛이 아니야
    그쳐?

  • 21.12.29 15:20

    @라일라히 네..ㅎ
    너무도 달라졌어요..
    이제는 안갈거예요.ㅎㅎ

  • 21.12.29 12:37


    명동과 신세계는 여전히 화려하네요.
    옛적의 맛집들도 여전하고요.
    시내 나갈 일이 별로 없는 데, 덕분에 눈요기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2.29 13:30

    명동 하면 눈이 번쩍!
    방콕하는 지랑은 상관없이..
    신세계는 화려하군요

    국수귀신 딸램과의 명동데이트도 1년이상 된거 같고..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 21.12.29 17:38

    와우!!
    화려하고 찬란합니다
    예전만 못하지만
    썩어도 준칩니다
    오랜만에 명동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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