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글이야. 이 영화가 금기의 사랑을 다뤄 논란이 된건 사실이고
소개글을 써. 나이차가 어쩌구..말도 많지만 솔직히 진짜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나이차 많은 남자-여자 사랑이야기는 많은데 왜 여자-남자 이야기는 안되나 이런 생각이 들어 솔직히..
쭉빵이들 참고로 나 영화 소개글 거의 안써봐서ㅠㅠ똥필력이야.. 이게 뭔소리야..
"똑같이 생겼어..정말..."
서른 살 학원 강사 '조인영'(김정은)은 13년전 자신의 첫사랑과 얼굴도 이름도 똑같은 제자 '이석'(이태성)에게 푹 빠져있다.
그녀는 생각에 빠지고..장면은 전환된다.
"여기서 뭐해? 무슨 일 있어?"
"엄마가..개를 싫어해 냄새난다고 팔려고 그러잖아..."
'조인영'(정유미)은 '이수'(이태성)라는 소년을 만나고, 강아지를 맡기며 둘은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날 '이수'는 사고를 당하게되고..
인영은 '이수'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 때 까지만해도
인영은 이수가 장난을 치는줄 알고있었고, 이수의 쌍둥이 동생인 '이석'을 처음 만나게 된다.
장면전환
"니가 그때 말한 걔가 얘야?
하나도 안닮았구만"
인영의 오랜 남자 사람친구 '정우'(김영재)는 너의 13년전 첫사랑과
이석은 전혀 닮지 않았다는 말을하고
또 다시 장면은 전환된다. 이석과 인영은 다시 만나게되고
묘한 기류가 흐르며 둘은 키스를 하게된다
(버스를 타고 가는중)
이사를 가는 이석의 집을 보게된 인영
학교에 가봐도 그는 없다. 그를 찾으러 가는 인영. 그런데...?
"너..이름이 조인영이야?"
서른 살 조인영(김정은)은 17살 조인영(정유미)을 만나게 된다.
(정유미가 아역이 아니라 둘은 같은 시간에 존재하는 두 사람이었던것.)
이제 그들은 어떻게 될까?
나를 설레게 하는 통증... | 솔직하고 당당한, 그녀의 부러운 연애담 | 서른살, 다시 첫사랑에 빠지다 | 서른날, 난 다시 소년과 사랑한다
언제나 자신의 직관에 따라 똑바로 걸어 들어가는 입시 과외학원 수학 강사 조인영은 아름답고 씩씩한 여자다. 그녀의 잔잔하고 고요한 일상 속에 아련한 첫사랑의 모습을 꼭 빼닮은 17세의 이석이 학원생으로 들어온다. 인영은 자신의 첫사랑과 놀랍도록 닮은 그를 사랑하게 되고, 이석 또한 인영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이다. 인영은 이름만 똑같은 게 아니라 정말 똑같이 생겼다는 혼잣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중얼거리며 첫사랑을 꼭 닮은 이석과 사랑하게 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고교시절 동창이자 룸메이트인 정우는 이석을 직접 보고도 과거의 이석과 전혀 닮지 않았다며 인영의 사랑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교복을 입은 17세의 여고생이 학원으로 이석을 찾아온다. 한편 정우는 자신의 첫사랑과 닮았다고 착각하며 17세 이석과의 사랑에 푹 빠져 버린 인영을 보다 못해 서른 살이 된 인영의 진짜 '첫사랑 이석'을 그녀 앞에 데려 오는데…
신비롭게 살랑이는 생의 나날-이동진 평론가-
과거와 현재가 경계를 잃고 일렁인다
사랑은 늘 혼란스러운 게지-왓챠 코멘트-
모든 장면이 사무친다-왓챠 코멘트-
우로보로스의 시간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나의 갈증
어제 첫사랑에 대한 영화를 봤는데 오늘 꿈에 네가 나왔다.
너는 시처럼 맑았다.-왓챠 코멘트-
너..어젯밤에 비온거 알아? 잠자는 사람은 그걸 모르는거야
제2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 김정은
제2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 이태성
제2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 정유미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수상 정유미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수상 정유미
첫댓글 헐 재밌겠다
헐 보고싶다
악 이런 서사 너무좋아
헐 재밌겠다
왓차에있다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