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이어 이승환도 작심발언 "노인과 어른은 구분 돼야"
이런 가운데 평소 정치적 신념을 공공연히 드러냈던 이승환은 진주에서 콘서트를 마친 뒤 SNS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 시대에 과연 어른은 있는지, 큰 가르침과 울림을 주신 김장하 선생님의 ‘남성당 한약방‘에 존경과 감사함의 꽃다발 놓아 드리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그가 찬양한 김장하는 한약업사 겸 전 문화기관단체인이자 시민활동가다. 일평생 동안 수많은 사회운동과 자선사업을 하며 나눔을 실천한 인물이다. MBC경남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로 많은 감동과 울림을 안겼던 바다.
이승환은 “‘노인‘과 ’어른‘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얕고 알량한 지식, 빈곤한 철학으로 그 긴 세월에도 통찰이나 지혜를 갖지 못하고 그저 오래만 살았다면 ’노인‘입니다. ‘어른’은 귀하고 드뭅니다. 여기, 닮고 싶은 참 어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어른 김장하 ‘꼭들 보셨음 좋겠습니다”라고 ‘어른 김장하’를 적극 추천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로 인한 탄핵 정국이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스타들도 앞다투어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해 공연을 이어가거나, 시위 사진을 올리는 스타들이 있는 반면 윤 대통령의 계엄을 지지하면서 탄핵 반대에 목소리를 내는 스타들도 등장하며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6280
조회수 670만 '尹탄핵반대 집회' 영상 실체
- 지난 3일, 구독자 약 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올린 11초 분량 영상
- 제목: "일어나라! 한 맺힌 함성!!!"
- 도심 속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고 풍선을 날리는 장면
- 사람들이 모여 애국가를 부르는 음성 포함
- 제목: "이 정도라고? 울려 퍼지는 애국가", 같은 장면과 음성을 담은 영상도 게시
- 각각 조회수가 498만 회, 173만 회, 댓글 수 1만 3천 개, 9100개
- 해당 영상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은 댓글 중 하나:
"탄핵 반대 집회는 언론에서는 안 보여준다. 좌편향 언론"
- 또 다른 댓글:
"와 실화냐, 이걸 안 보여줘. 국민의 목소리, 국민의 엄중한 심판인데"
"정말 대단하다. 민주주의는 승리한다"
- 틱톡에 공유, 제목 "일어나라! 축제 한 맺힌 함성!!! 윤석열 대통령 힘내세요"
- 2,100개가 넘는 댓글, 700회 가까이 공유
-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들:
"이런 기사는 왜 티비에 안 나오지? 의문이네"
"이런 거 정규방송에는 하나도 안 나온다"
실상은...
2025년 1월 1일, 중국 장시성의 수도 난창시 신년 축하 행사
조회수 670만 '탄핵반대 집회' 영상, 알고보니 중국 신년 축하 행사
https://v.daum.net/v/20250114184200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