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태 변호사 "재판이 이렇게 전무후무하게 공소장 특정도 안 되어 있고, 공소장에 없는 걸 다루는 이런 재판에 나는 사임을 할 거다. 접수를 해달라. 사임한다."
- 검찰 "7월 25일 무단으로 불출석한 이후..."
– 김 변호사 "보세요. 학교 선생님이냐? 왜 무단이라고 하냐?"
- 검찰 "예의를 지켜라. 무단이라고 하는 것은 사전 예고 통보 없이 7월 25일 출석을 안 해서 재판이 공전됐다는 거다. (덕수는 그동안) 출석을 했지만 제대로 기록을 검토한 적이 없다. 재판에 대해서 어떤 재판이 이뤄졌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말하고 있다. 7월 25일 이후 특별하게 피고인과 교감이 있어서 증거 의견을 낸다든지, (오늘) 재판부에 대해 기피 신청을 한다든지, 피고인과 조율 안 된 상태에서 오로지 검찰 조서 부동의만 말하고 있다. 미션을 받고 온 거 아닌가 한다."
– 김 변호사 "미션이라니. 무슨 미션을 받나? 훈계하지 말라. 나는 퇴정한다."
https://v.daum.net/v/20230808153003401
미션에 급발진해서 사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도대체 판사는 뭐하는 겁니까? 이런 뻔한 수법에 다 넘어가주는 것이 정상인가요? 판사도 은근 재판 미뤄지가 바라는 것 아니에요? 진짜 모두 힌통속으로만 보임
판사도 오늘 고성 오갔어요
그리고 재판 속행 위해 국선 제시도 했고요
덕수에서는 판사 못 믿겠다고 재판기피신청도 했고요
적어도 이 사건 판사는 의심 안해도
될듯해요
@진달빛무사 결과는 또 연기잖아여. 그것도 22일이면 8월말. 이재명 입맛대로 공천룰 다 바뀌고도 남는 시간이네요.
재판이 원래 이렇게 개판인가요? 일반 국민이어도 가능할까요
나쁜쪽으로는 도가 튼놈이라 아무도 생각 못한 방법을 쓰네요
다들 재판지연전략 이렇게 더럽게 가는거 처음 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