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 바르샤, 램지 영입 추진?/맨유, 슈슈에게 눈독?/유베, 라멜라 노리나?/아우베스, 끝내 바르샤와 결별?/바튼 "오스틴, 대표팀 발탁 축하!"外

[판할머니보쌈]

금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FC 바르셀로나는 국제축구연맹에서 1년간 선수 영입을 금지당했는데도 올 여름에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4)에게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54억 원) 이상의 조건을 제의할 계획입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가 구단 측과 재계약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자, 그를 데려오는 것을 추진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인테르 밀란은 자신들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2)의 영입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맨시티는 아직도 투레에 대해 이렇다할 제안을 받지 못했답니다. (타임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벤투스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3)에게 2,500만 파운드(약 427억 원)를 제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다른 팀들이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8)에게 이적을 제안해오면 귀를 기울일 뜻이 있답니다. 그는 최근 인테르로 떠날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휘말렸는데요. 리버풀은 루카스를 대체할 자원이라고 생각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9)가 조만간 자유계약으로 맨시티와 결별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러)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가 앞으로 토트넘에서 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올 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로 휴가를 허락받았기 때문입니다. (타임스)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노장 풀백 다니에우 아우베스(32)는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데 끝내 실패하면서,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이적을 감행할 예정입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더비 카운티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을 경질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맥클라렌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폴 클레멘트(43) 수석코치를 선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그래프)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센터백 로베르트 후트(30)는 현재 임대된 레스터 시티로 완전히 떠날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토크가 지난 겨울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임대해온 독일의 수비수 필립 볼샤이트(26)를 완전히 데려오면서 3년 계약에 사인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하츠 오브 미들로시언은 퀸 오브 더 사우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공격수 개빈 레일리(22)를 영입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현역 시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베쉭타쉬 JK의 슬라벤 빌리치(46)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면 다른 팀으로 자리를 옮길 것입니다. 이로써 빌리치 감독이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의 뒤를 이어 웨스트햄에 부임할 수도 있다는 소문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가디언)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4) 감독은 최근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에게 오는 유럽 21세 이하 선수권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1)을 특별히 신경쓰겠다며 설득하고 나섰습니다. (더 선)

선더랜드는 올 시즌 후반기에 팀을 지도하고 있는 딕 아드보카트(67) 감독대행에게 정식 감독직을 제의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대행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더랜드를 강등권에서 구해냈기 때문입니다. (미러)

그런데 아드보카트 감독대행은 고국 네덜란드에 남겨두고 온 가족들을 이유로 선더랜드의 정식 감독직 제안을 거절할 예정입니다. (인디펜던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더비가 레알의 폴 클레멘트(43) 수석코치를 팀의 새 사령탑에 선임할 경우 현재 이들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에게 팀의 지휘봉을 맡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뉴캐슬의 존 카버(50) 감독대행은 오는 일요일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걸린 웨스트햄과의 시즌 최종전에 마이크 애쉴리(50) 구단주가 직접 보러 올지 장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8)는 자신들이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좋아져야 한다며, 올 시즌의 모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는 셀틱에서 뛰고 있는 이스라엘 대표팀의 미드필더 니르 비톤(23)을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에 데려올 예정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은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닷새 간의 휴가를 허락했답니다. (타임스)

아스날은 체코의 노장 미드필더 토마시 로시츠키(34)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과거 로시츠키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첼시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3)의 영입을 1,000만 파운드(약 171억 원)에 성사시킬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는 올 여름에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조니 에반스(27)에게 이적을 허락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토트넘은 에반스를 데려오기 위해 에버튼과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왕년에 리버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얀 몰비(51) 전 감독은 친정팀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을 하루빨리 방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버풀 에코)

스완지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들이 폴란드의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30)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하며 팀에 남아달라고 설득했습니다. (웨일스 온라인)

Best of social media

올 시즌 AS 모나코에서 맨유로 임대된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바꾼 헤어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팔카오는 트위터에 올린 본인의 셀카에 "변화는 늘 쉽지 않은 법이죠. 그래도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팔카오의 트위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1)은 영국 BBC의 인기 토크쇼인 <클레어 볼딩 쇼>에 출연한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케인은 이 영상에 사람들이 짜는 판타지 풋볼 팀에 자신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부담감이 느껴지더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케인의 트위터)

* <클레어 볼딩 쇼> : 영국 BBC에서도 최고의 유명세를 자랑하는 인기 방송인 클레어 볼딩(44) 씨가 진행하는 토크 쇼 프로그램입니다.

한편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스트라이커 찰리 오스틴(25)과 레스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28), 번리의 골키퍼 톰 히튼(29)이 처음으로 발탁됐습니다. 이중 오스틴의 동료인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알레한드로 파울린(28)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스틴, 정말 축하한다! 지금 너보다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겠니? 넌 대표팀에 뽑힐 줄 알았다! 열심히 했더니 제대로 보상받은 거야! 네가 지금 이 순간을 가장 기쁘게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오스틴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파울린의 트위터)

한편 QPR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조이 바튼(32)은 트위터에 "오스틴에게 너무 기쁜 소식이 들려왔군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어디 있을까요? 바디와 히튼도 축하합니다. 이번에는 호지슨 감독님이 빅 클럽이 아닌 팀에서도 선수들을 많이 뽑으셨는데, 잘 하셨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썼습니다. (바튼의 트위터)

한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윙어 야닉 볼라시에(25)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디가 강등권 팀 출신으로 대표팀에까지 뽑혔군요! 정말 대단한 친구입니다. 오스틴에게도 큰 축하를 보냅니다."라고 바디와 오스틴을 축하했습니다. (볼라시에의 트위터)

And finally

인테르의 어떤 팬은 지난 5월 16일(현지시각)에 열린 유베와의 경기(1-2 패)에서 상대팀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22)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빡침(?)'이 두 배가 됐습니다. 당시 모라타가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동안 이 팬이 쓴 선글라스가 그라운드에 떨어졌고 끝내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FM하자]

루카스를 왜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