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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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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ㆍ신박한 사진방 극진보 좌파 수학 선생님의 최후
토빈이 추천 3 조회 1,239 21.11.23 16: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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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3 17:12

    첫댓글 이런글을 가져오신 이유가 뭔가요? 극진보 좌파는 2+2가 4가 아니라 22라고 한다는 주장이신가요?

  • 작성자 21.11.23 17:13

    내용을 다시보세요. 저 수학 선생님이 2+2=4라고 가르쳐서 극진보 좌파로 취급받는다는 내용입니다.

  • 21.11.23 17:18

    @토빈이 네 제 이해력이 짧았네요 좌파로 몰아가는 어이없는 상황

  • 21.11.23 19:53

    20002000q받아야하는데

  • 21.11.24 06:44

    인간의 생각 (= 사고력)은 태생부터 한계가 있습니다. 생각은 처음부터 있던 것이 아니고 생겨난것이고 생겨난 것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주장 (= 가치, 이념, 이데올로기)는 모두 한시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의 머리속에 있는 생각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간은 본인들의 생각은 훌륭하며, 절대적인 기준이 될수 있다는 착각속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고 있죠.
    때문에 한생각이 유행하고 시기가 지나가면 그것의 모순점이 부각되고, 다른 생각이 유행하고, 또 누군가 그 다른생각도 부수고 , 또 다른 생각을 세우고...
    이것의 인류가 걸어왔던 수없이 반복했던 과정입니다.
    이제 모두가 지혜로와 지는 때가 도래하면 모두가 생각이전 자리를 깨달아 알아, 반복되는 생각을 세우고 깨뜨리고 세우는 일 을 멈추고 모두가 하나가 되게 될것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안의 어떠한 생각을 절대시 하지 마십시요. 어떠한 생각이 절대로 옳다라고 절대시하면, 그러한 생각이 절대로 틀렸다라는 사람들 무리들은 여러분 마음속에서 적으로 느껴지게 될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 자신을 적과 아군으로 나눠 전장터로 안내할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죠.

  • 21.11.24 06:55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어디엔가 두고 삽니다.
    노가다 뛰는 사람들은 힘이 약하다하면 굉장히 분해 하고 자존심 상해 하며, 요리사들은 자신의 요리가 맛이 없다하면, 후라이팬을 집어 던지죠.
    현대 교육과정에서 생각을 키우는 교육을 많이 받다보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자신의 생각에 두고 삽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 거부되거나 부정당하면, 자신이 거부당했다고 느끼면서 매우 흥분하며, 반대 생각에 심한 공격성이 들어나게 됩니다.
    순식간에 살육의 전장으로 인도된 것이죠.
    어렸을때, 친구들이 마징가 제트와 로봇태권 브이가 싸우면 **가 이긴다며 씩씩거리며 30분씩 싸우던 생각이 납니다.
    모든 사람의 진짜 자아는 생각이전 자리 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받아들여지던 거부되던, 사람들이 좋아하던 싫어하던.
    생각이 " 나" 가 아닌 생각이 생기기 이전 자리 가 " 참 나 " 입니다.
    이것을 깨달아 알면, 무의미한 싸움에서 벗어나서 평화를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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