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삼환까뮤(013700) :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여의도 사옥(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3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처분금액은 901억원으로 자산총액대비 36.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처분예정일자는 2012년12월12일임.
코리아써키트(007810) :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상승. 동사는 금일 개장 전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5.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64.7% 급증했고, 순이익은 72.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9.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3% 증가했다고 밝혔음.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내년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신영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업계 최고의 플랜트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공정, 신시장에 빠른 진출을 달성하여 내년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올해는 해외 사업 손실로 이익 성장이 정체되지만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기반으로 2013년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A와 목표주가 250,000원을 유지하였음.
동원산업(006040) : 어획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삼성증권은 전일 리포트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어획량 증가 및 높은 참치어가로 인해 동사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9.9%, 218% 증가한 1,850억원, 2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최근 중국 어선들의 가다랑어 불법 어획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업계의 경쟁을 심화시켜 동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국 어선들의 어획량 증가 노력은 중국 참치캔 시장의 확대를 의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동사에게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해야 한다고 판단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40,000원을 유지하였음.
S&TC(100840) : 대림산업 발전설비 발주의향서(LOI) 접수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대림산업이 발주한 122.85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발주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밝혔음.
웅진코웨이(021240) : 매각 기대감에 소폭 상승. 김상준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장(상무)은 금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R(기업설명회)에서 “법원에서 웅진코웨이의 매각 작업을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황이라며, 법원의 매각 승인이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음. 아울러 “미래에셋측도 이번 건으로 웅진코웨이의 매각 딜이 불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며, 웅진홀딩스, MBK파트너스, 미래에셋측 모두 이번 매각의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SK텔레콤(017670) :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삼성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동사는 전일 시장 컨센서스(3,100억원)에 부합하는 3,007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하였으나, 이는 전 분기 및 전년대비 각각 21.7%와 43.1% 하락한 부진한 실적이라고 밝혔음. 이는 과열된 시장경쟁으로 인해 마케팅비용이 증가한 것 때문이라고 밝혔음. 또한, 3분기 영업이익률은 7.3%를 기록해 최근 2년 평균대비(12.9%)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그러나 높은 브랜드 가치와 LTE 비중 확대 및 마케팅비용 감소에 따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000원을 유지하였음.
한국전력(015760) : 김중겸 사장의 사의 표명 소식에 하락. 금일 증권시장에서 김중겸 동사 사장이 최근 자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짐. 임기가 아직 2년이 남아 있어 전기요금 인상 문제 등을 놓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경질설까지 불거졌던 김중겸 사장이 결국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최근 영광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가동 중단으로 실적 악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현안인 전기요금 재인상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동사의 주가가 하락 마감하였음.
한독약품(002390) : 테바와의 M&A 추진설 부인에 하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동사와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의 M&A 추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음. 아울러 다국적 제약회사인 테바와 국내합작회사 설립 가능성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으며, 상기 사항과 관련하여 거래 성사 여부가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