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전날은 친정을 당일은 시댁으로 고고..
시댁근처에 있는 삼미춘천막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2분거리니 가깝죠
들어가는 입구에 보니 방송도 많이 탄집이네요
평소엔 주로 막국수만 먹었는데 오늘은 셋트로 시켰습니다.
족발+닭+막국수세트요..
녹두전이 나왔는데 완전 초스피드로 드셔서
사라져버림..이때부턴 정신바짝차리고 찍으려고 노력했죠
족발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어요..
삶은 닭도 나왔는데 친절하신 아주머니께서 다 발라주셔서
냉큼먹는 바람에 저쪽에 잔해만 남았네요..
마지막으로 나온 막국수
닭육수에 매콤달콤한 양념을 넣었어요.
겨자를 넣어 톡쏘는 맛도 있고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추르륵도네요..
오리 코스 요리 & 솔오리 백숙 ‘삼미(三味) - 따뜻한 집 춘천 막국수’
02-355-7305
*찾아가는 길: 6호선 구산역 2번출구 -> 서오능 방향으로 직진
-서오능 가는길에 구산 사거리에서 ‘김밥천국’을 끼고 돌아서면
1층에 [삼미(三味)] 간판이 보입니다.
B코스 62,000원 - 녹두전+찜닭+족발+막국수 쟁반]
A코스 58,000원 - 메밀전 +솔오리 + 막국수 쟁반 +솔오리 죽]
막국수는 1인분에 6,000원
첫댓글 아 울동네다 시댁이 구산동이시구나.. 저집은 못가보고 서오능쪽만 많이 가서요, 사진보니 가고싶어지내여
아싸~~~ 울 관할구역 동네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