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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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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토론 대결장(열람) 2차답글 겸 농업으로 살펴 본 조선시대에 대한 단상.
제로스카일 추천 0 조회 299 11.01.12 15:33 댓글 6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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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1.13 01:22

    ㅇㅇ 맞아. 그거였음. 갑자기 생각나네 ㅎㅎ 여담이지만 에이지2를 좋아했거든. 칭기스칸 미션깨던거 생각나네ㅎㅎㅎ

  • 11.01.13 01:41

    그 마르코폴로가 수행해서 일칸국 가잔에게 시집간 쿠케치있지? 그거 고려로 시집온 공주들보다 훨~씬 아래 서열임. 물론 일칸국에서는 가잔의 대복진이였지만.. 일칸국 대복진이면 말이 일칸국 대복진이지 페르시아 황후고, 전 몽고제국 여자들 중에 서열 2위인데, 이런 자리를 겨우 요 정도를 보냈음. 고려로 시집온 공주로 치면 비황족인 정순숙의공주급이라고 보면 됨... 보르지기트 씨족[원 황족] 도 아냐. 바야우트인가.. 정확하겐 모르겠는데 변두리임. 물론 외손녀 등으로 얽혀는 있지만.. 암튼 어쩌면 [원보다도 빨리 망한] 일칸국보다 고려가 더 중요했는지 몰라. 원에겐...ㅇㅇ

  • 작성자 11.01.13 01:47

    다른데다 써놨긴 한데 다시금 달자면 ㅋ. 줄타기를 잘한것 + 다른 나라들과 달리 오랜기간 항쟁한 점을 높게 사서 높은 서열로 왕족을 안주시킨 뒤, 공물이나 여러가지를 통해 다시는 이전처럼 저항하지 못하도록 속박하면서 싹을 자른 느낌이라 생각되. 나는 ㅎㅎ

  • 11.01.13 01:48

    하긴 어느 정도 당근을 줘야, 그리고 타성에 젖게 해야 저항의 싹을 자를 수 있을 테니. ㅇㅇ

  • 11.01.13 01:47

    유사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선덕여왕의 남편 말야, 누구라고 생각해? 나는 유사의 '음갈문왕' 은 '진안갈문왕 국반' 즉 선덕여왕의 작은삼촌이였다고 보거든? 즉 진덕여왕은 선덕여왕의 의붓딸 자격으로 즉위했다.. 이거임. ㅇㅇ 이것에 대해서 사학과쪽에서 언급되는 내용이 있음?

  • 작성자 11.01.13 01:50

    말했다시피, 나는 한국사강독외에 수업으로 들은 내용이 없다니깐 ㅎㅎ. 강독시간에 위지동이전이랑 다른거 하나 해석 하는거 말고, 없어서 모르겠넹. 더군다나 우리학교 사학과는 문헌사위주가 아니라 고고학이 좀 발달되 있어서 ㅎㅎ.

  • 11.01.13 01:51

    어디임?ㅎㅎ

  • 작성자 11.01.13 01:55

    말해주기 창피함 ㅋㅋ 미안. 서울에 있는 중하위권임 ㅎㅎ 혹여 눈팅할지 모를 애들이 있을지 몰라 두렵기도 하고 ㅋㅋ
    그래서 아까 말햇다시피 난 문헌사쪽보단 미술사나 이런거 대학교때 공부하고 그랫거든 ㅋ 그렇다고 그쪽이 막 우월하고 이런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경험하려고 노력
    하면서 걍 입문수준이야 죄다 ㅋ 고딩땐 경시대회 준비하느라 임난때 무기발달하는거 조금 공부햇엇고, 서원건축이런거 좀 공부하고 대충 잡학이지 머 ㅋㅋ

  • 11.01.13 01:57

    ㅎㅎ 겸손하네 사실 나도 아는 거 하나도 없이 떠든 건데.. 암튼 오늘 너무 재밌었음..담에 또 얘기해 나 내일 병원 가야되서 2시엔 자야해 ㅜㅜ 한번 쭉 읽어보고 먼저 갈게~ 미안

  • 작성자 11.01.13 01:58

    ㄴㄴ 나도 덕분에 좋은 공부 한듯. 안그래도 나도 2시에 자려고 했는데 잘됬네. 오늘도 원래는 일끝나고 와서 잠깐 글확인하고 바로 자려고 했는디..
    이야기하다 재밋어서 다시 또 2시네 -- 암튼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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