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흰 눈이 내린다.
장독대 위 하얗게 쌓인 흰 눈은
솜사탕일까? 구름 과자 일까?
하얗게 내려 곱게 쌓인
흰 눈을 바라볼 때면
동심에서
우리가 마냥 즐거웠던
옛 고향의
눈이 소복이 쌓인 언덕길이
더더욱 그리워진단다.
눈이 쌓인 양만큼이나
행복했던 그때의 그 시절,
아늑하고 정겨운 고향 들길 따라
하얀 눈 꽃송이로 가득했던
우리들의 동심이
오늘따라 유난히
더욱더 그리운 날에
친구를 향한 애잔한 그리움이
하얀 그리움으로 변하여
더욱 그립고 보고 싶은
옛 친구야!
눈꽃처럼 화려한 온 세상이
나를 자꾸만
옛 동심으로 유혹하곤
그리움에 젖게 하는데
그 공상 속에서 난,
지금은 많이 변해있을
추억 속에 오랜 너의 옛 모습을
상상의 나래를 펴고
애달픔으로 하염없이 그리며
가슴 속 깊숙이 그리움으로
소환해 보곤 한단다.
보고 싶다. 그리운 친구야!
첫댓글 하얀 눈이 소복 소복 내리는모습 노래와 함께 보고 있노라니
지나간 옛 추억이 스멀 스멀 떠 오르네요 멋진 작품과 수준 높은
좋은글과 너무 좋으네요 최고 최고
스멀~스멀 ~ 🤣🤣🤣
정말 오랜만에 접해 보는 소리입니다.
반갑습니다. 효진 언니🥰
오랜만에 서연이방에서 뵌듯하여 잘 지내신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광주는 올해 흰눈이 안 왔나요?
같은 나라에서 불공평하게
우리 딸 사는 부산에도
눈이 안와서 우리 손녀가
영상 보냈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고운 마음으로 오셔서
함께 공감해 주시고
마음이 따뜻해진 댓글까지
주심 넘 고맙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무탈하게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운 옛추억
이 아련해집니
다. 아무런 걱정없던 그
시절이 눈물
나게 그립네요
음악과 글로
멀어지는 옛
얼굴들이
스쳐가는 시간
이네요.
감사합니다.
아고
반가운 구슬이 님 함께 공감해 주셨군요
읽고 그냥 스쳐지나가기
쉬울진데 이렇게 댓글에 따뜻한 마음을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그렇지요
그리운 고향의 옛 추억이
점점 흐릿해지고 아련해 집니다.
아무런 걱정없이 앞만 보고
달렸던 그 시절이 저도 무척 그립습니다.
어제 내렸던 흰 눈을 보니
갑자기 옛 동심의 부모님과
친구들이 생각나서 마음 속에
주절주절 긁적이다
한 통의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오셔서 함께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구슬이 님^^
함께하는동안
서로간 좋은 시간 속에
많이많이 행복합시다.
고맙습니다. 구슬이님^^🥰
서연님 얼마남지 않은 한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고
장폴 님 다녀 가셨군요🥰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하룬 잘 보내셨나요?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정신없이 바쁘셨을 듯 합니다.
시대를 참 잘타고 태어났다는
자부심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
요즘 정국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안타까운
생각을 갖게해 준 아주 미운 현실입니다.
장폴 님께서도
며칠 남지 않은 올해
무탈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힌눈 속에 그리운 친구야
^____♡
멋진 작가언니
안녕하세요 ♡♡♡
와라라락 ♥️ ♥️ ♥️
뿜뿜
잠시 시간 나서
놀러왔어용 ㅎㅎ
아고
뿜뿜 아우님 다녀 갔네요
무척 반갑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뭐하나요
날씨가 이제 제법 춥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고
늘 즐거운 삶 속에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아우님^^💜
예뿌고 멋진
배경과함께
좋은글 감사히
읽으면서 다녀가옵니다
언니 몇장 남지않은
올 한해 일차게 보내시구요 불금인 오늘도 행복만이
함께하시길 바래요
사랑합니다 핫뚜 뿅뿅뿅 메리크리스마스 🙆♀️♥️🙆♀️♥️🙆♀️
흐미~
사랑하는 아우님 👍
애교쟁이 아우님👍
서연 언니 방이 아우님이
다녀가기만 하면
밟고 환해집니다요 ㅋㅋ🥰
암튼 고맙고 감사해요^^
며칠 남지 않은 올해도
건강히 잘 보내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