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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허허 , 1편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 비평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ㅠ_ㅠ
거의 안해줄실줄 알았는데 재밌다시는 분들도 있었고 ,
적당히 비평지적 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2편도 많은 비평지적 립플 달아주세요 !!
고칠점 확실하게 고쳐보겠습니다!!
1편에 립플달아주시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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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석의 달콤한 유혹 ※〈2〉
" 헉!! ㅇ_ㅇ 개자식아!! 너 성혜친구야!? "
" 그럼 너는 성혜누나냐? 존나 웃겨. 윤성혜랑 너랑 완전 성격 틀리다. "
" 너라니!! 이래뵈도!! 너보다 한살 많다구!! 너 앞으로 존댓말쓰고!! 나한테 누나라고 불러!! "
나는 그녀석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말했다.
그녀석은 얼굴을 찡그리며 어이없다는듯이 나를 쳐다봤다.
호,혹시 내 배춧잎 5장 다시 가져가는건 아니겟지 ..........-_-;
" 야, 니가 누나같은 행동을 해야지 내가 누나라고 불러주지!! "
" 자자, 그만하고 ^-^ 언니 우리 커피숍갈까? "
" 그래 ^-^ 자자, 성혜친구들아 이 누나가 한턱 쏠께!! 저 개자식은 빼고!! "
" 야!! 너 누구보고 개자식이래!!? 나는 추인하다!! 임마!! 한번만 개자식이라고 불러봐!! 너 목아지를 비틀어버릴꺼니까!! "
" 오호~ 추어탕~ 이름 한번 진짜 이상하네-0-~ "
" 아,아아!! 우!! 저게!! "
" 인하야 ^-^;; 언니 ~ 그만하고 우리 어디들어가서 차나 한잔하자~ "
" 으후~ 내가 내동생 성혜보고서 참는다!! 가자 애들아~ "
" 응, 누나아~ "
추어탕새끼만 빼고 2명의 성혜친구들은 나를 잘 따라줬다.
커피숍나는데도 나와 재밌는 이야기들을 하면서 가는 반면 ,
추어탕새낀 나에게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옆에 붙어서 갈뿐이였다.
역시 내가 이겼다니깐 ........... ㅡ.,ㅡ
그리고 어느 '블루레인' 이라는 카페에 들렸다.
달랑~♪ 하는 소리에 거기있던 종업원들은 일제히 우릴 봤고 어서오세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자리에 앉았다.
종업원들은 성혜친구들에게 반했는데 하트눈이 되어 우리들을 보고있었다.
참 ......... 쑥쓰럽게~*-_-*
" 뭐먹을까? "
내가 먼저 애들에게 물어봤다.
성혜친구중한명이 나에게 말했다.
" 모두 레몬레이드 먹어요~ "
" 레몬레이드ㅇ_ㅇ..... 그래~^0^ 여기요~ 레몬레이는 4잔 주세요!! "
" 어,언니!! 5잔인데~;; 별빛이 휘유 나 언니 인하 "
" 인하? 아~ 추어탕 새끼~ 야! 어탕아! 너도 먹냐? "
" ..-_-^.. 니가 주는거 안먹을란다 "
" 와아!! 끝까지 니라네!!! 그래! 여기 레몬레이드4잔 주세요!! "
어탕이 녀석은 삐졌는지 고개를 훽~ 돌리곤 화난 얼굴로 창밖만 바라봤다.
키키킥, 얼굴이 잘생겼다 ..... 목선쥑이고오~ 눈빛죽이고~ 앵두같은 입술 ............. 츄릅!
허헉 넘어가겠다 ...............*-_-*
" 여,여기요!! 레몬레이드1잔 추가요! 야! 사내새끼가! 레몬레이드 안줬다고 삐지긴 ..... "
나는 그놈의 외모에 반했는지 나도 모르게 레몬레이드 한잔을 더 시켰다.
참 ....... 나도 바보지 ................ㅜ_ㅜ
레몬레이드 한잔이 얼만데에!!!
결국 레몬레이드 5잔이 나오고 각제히 레몬레이드를 잡고 쭈욱쭈욱 빨라 드렸다.
어탕이 녀석, 다시 얼굴이 해맑아져 맛있게 레몬레이드를 먹는 모습 ................ 쥑인다~
이런~ 이런~ 정신차려라 .................. 윤성원!! 저런자식에게 빠지면 안돼~
저녀석은 내가 밤새 만든 플랜카드를 무참히 짖밟은 녀석이라구우!!
" 아! 참 언니 어느 학교야? "
" 응 명한고 ㅇ_ㅇ "
" 와아~ 누나 명한고예요~ 우리 셋은 그옆에 성룡남고인뎅~ "
성룡남고?? ㅇ_ㅇ 그 꽃미남이 우수수수~ 떨어지는 그학교?
그학교는 전세계 꽃미남이 모여있는 학교로 우리 학교애들이 자주 꽃미남을 보러 간다는 그학교?
그 학교는 저 어탕이가 .................-_- 하긴 , 저새끼 얼굴은 진자 잘생겼으니 ..............
그럴만도 하지 ..........
" 아, 그래? ㅇ_ㅇ 그 유명한 학교를 다니는구나~ 와아~ 영광인데>_<! "
" 누나~ 제이름은 별빛이예요~>_< 신별빛~ "
" 응, 그래~ 별빛아 레몬레이드~ 쭈욱~ 마시렴! "
" 네에~ 누나~ "
아주 귀엽게 레몬레이드를 마시는 별빛이 ................ 귀여워 죽겠다!!!
그리고 몇분이 지났을까?
맛있게 먹던 레몬레이드가 바닥나 열심히 공기만 빨아 당기는 성혜와 성혜친구들 그리고 나 ..
그때, 성혜가 얘기했다.
" 우리 나이트 갈까? "
쿠웅! .................... 갑자기 나의 뇌와 심장 그리고 모든 기관들이 내려앉는 기분이였다.
나이트라니 .......... 거긴 20세 미만은 절대 못가는 아주~ 위험한곳!!
소설속에선 나이트 가는데 자주 나오지만 아직 난 순수한 몸이라구!!!
그런델 ........... 그런델 ............... 그런델 ............. 으윽......................
" 아,안돼!!! 거기 위험해! 성혜야 안돼!! 거긴!! 위험하다고!! 중년늑대들이 득실득실 거리는 곳이라구!! "
" 아휴~ 언니~ 무슨 그렇게 오버를 .......... ^-^ 그렇게 위험한곳아냐~ 언니는 나이트 한번도 안가봤어? "
" 다,당연하지!! 거긴 20세미만은 출입금지인데 ........ "
" 괜찮아 ^-^ 잘만 꾸미면 다 들려보내줘~ "
전혀 걱정없는 눈빛을 하곤 웃는 성혜 .......
흐윽, 미안하다 성혜야 언니가 널 그렇게 키웠구나~ 미안해~
" 누나 나이트 한번도 안가봤어요? ㅇ_ㅇ 난 누나가 한번쯤을 가봤다고 생각했었는데~ "
" 마,말도안돼!!! 거긴 아직 우린 가면 안돼는곳이야~ "
" 아휴~ 촌티를 내요~ 아주 "
촌.티 ? 어탕아 .......... 레몬레이드를 다먹으니 이젠 니 입이 나물거리겠단 뜻이지!!!!
" 아,아참!! 누가 촌티가나!!! 웃긴다 너!!! 나도 갈수 있거든? 이거 왜이래!! "
" 아깐 중년늑대를이 득실거리고 20세미만은 가면 안된다며!! 그리고 한번도 안가본 눈치던데 ..... 키킥 "
" 무,무슨!!! 나도 갈수 있거든?! 그래! 가자고!! 가!! "
나는 당당하게 일어서 카운더로 갔고 어탕이가준 돈으로 계산을 했다.
흐흑, 나의 순수함이 이제 사라지는구나아~ ㅜ_ㅜ
우리는 카페를 나왔다.
나오니 모두들 나를 쫘악~ 훑터 보는게 아닌가~ 기분드럽게 쓰리 -_-;
" 어,언니 -_-......... 옷이 너무 유치하다. 딴옷으로 입어야 겠다. "
" 오,옷?ㅇ _ㅇ; 내옷이 왜? "
그래도 내가 제일 아끼는 옷인데 ........ 유치하다니 .............ㅜ_ㅜ
그렇게 심한 말을 ..........
" 하~ 너때문에 뒷골 땡긴다! "
" 어탕아! 너좀 닥치시지!! 너도 이제 늙었구나!! 뒷골까지 땡기다니~ 어이! 할아부지~ 병원좀 가실라우? "
" 아! 진짜 이게!! "
주먹을 들고 나를 패는 시늉을 하는 어탕이.
조금 놀래 움츠리긴 했지만 안때려서 다시 움츠린 몸을 다시 당당하게 폈다.
놀라게 하고 있어!! 짜증나게!!
" 언니! 저기가서 옷사서 갈아입고 가야겠다. "
성혜가 가리킨곳은 옷가게.
많이 비싸보이는 옷가게였다.
결국 나는 그곳으로 들어갔고 모두들 내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 해맸다.
물론 어탕이 녀석은 꿈쩍도 않하고 그냥 서있을 뿐이였다.
" 어? 누나!! 이거 어때?ㅇ _ㅇ 누나한테 잘어울리겠다!! "
별빛이가 가슴이 드러날 정도에 흰색 옷을 들고 와서는 나에게 어울리나 대보았다.
갑자기 별빛이는 엄지손가락을 내밀곤 말했다.
" 굿이다!! 누나 옷빨~ 쥑인다~ 성혜야! 니 누나 이거 어떨까? "
성혜가 달려오더니 곰곰히 살피고서는 말했다.
" 좋은데? 언니 이거 갈아입고 나와봐~ "
" 그,그래^-^; "
나는 옷갈아 입는곳으로 들어갔고 가슴이 푹파인 옷을 보고 한숨을 내쉬고 입기 시작했다.
" 누나 다 입었어? "
" 어~ "
나는 문을 열었고 쑥스러운듯이 얼굴이 빨개졌다.
이런거 입는거 처음이라서 그런지 왠지 불편했다.
" 와아~ 굿!!! 누나! 짱 잘아어울려!! "
" 그,그래 "
" 언니 짱이다! 잘어울린다. 그거 사자! "
" 자,잠깐!! 나 .......... 돈 다떨어졌는데 .........? "
내가 돈이 다떨어졌다는 말에 모두 정색아는듯이 나를 쳐다봤다.
나는 눈이 휘둥그레 진얼굴로 성혜와 성혜친구들을 번갈아 봤다.
" 어,언니 난 나이트 갈돈밖에 없는데 .......... "
" 별빛이는 ㅇ_ㅇ ................ 돈이 한푼도 없는데 ... "
" 누나 저두 ............. 돈이 ㅇ_ㅇ; "
헉쓰!! 그럼 이옷을 어떻하지? 그냥 이핑계로 난 못가겠다~ 니들끼리가라~ 하고 빠져나올까?
아님 애들아~ 그냥 우리 거기가지말고~ 다른데 가자~ 이럴까? ㅜ_ㅜ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가요!!!
" 아!! 인하야^-^ 너 카드 있지? 돈좀 빌려주라~ "
성혜가 갑자기 어탕이를 부르곤 돈좀 빌려달라고 얘기했다.
자,잠깐!! 나는 어탕이돈 빌리기 싫다고!!
" ..-_-.. 진짜 귀찮게 하네! 돈도 없으면서 옷가겐 왜왔어? "
" 인하야~^-^ "
성혜는 애교스럽게 인하를 불러댔고 인하는 한숨을 쉬곤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카드를 꺼냈다.
" 3개월분으로 해주세요 "
결국 그렇게 나는 그옷을 입고 나이트 입구까지 오게됐다.
차마 못들어가겠다아~~@_@
모두들 꺼리낌없이 나이트 앞에 서있는 중년아저씨들을 지나치곤 들어갔다.
진짜 우리가 고등학생인지 모르나보다- -;;
이런!! 무식한 아저씨들!! 좀 말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 언니 빨리와~ "
저 안에서 성혜가 불러댔고 나는 다리를 후들거리며 나이트 계단으로 내렸다.
아~ 주여~ 이제 저의 순수한 이 순정이 사라지는 날이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흑!! 죄송합니다!! 주여!!ㅜ_ㅜ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 그녀석의 달콤한 유혹 ※〈2〉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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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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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까어어엉어 - 0- 길다//ㅋ 잼써 乃 다음편 원츄붸붸 + ㅇ+
ㅋ 불쌍해라, 담편 기대할께 언니,ㅋ
박하야 고마워~>_< 3편은 더더더 길게 써야지 >_<;
엉 그래 하루야~ 담편두 무지무지 기대해줘~
아이야 잼써 >_< 으히힛,
구리야~ 고마워>_< 담편두 잘 봐줘어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