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면접 경험이 별로 없어서요..뭐랄까 문화적 충격을 받았달까요..ㅠ
임원진 면접이라길래 좀 기대 했고, 나름 사장님도 나오신다고 해서 제대로 된? 면접을 받을 줄 알았는데..헉
12명이 단체로 들어가서 1. 단,장점 2. 존경하는 인물 3. 남들이 보는 자신의 모습 이 세가지 중 한 가지를
면접관님이 즉석에서 지정해주면 약 20~30초 간 말하고 끝!~~~~~~~~~~~~~~
저도 한 22초 말했던 것 같네요..ㅠ
그래도 나름 엄정한 기준으로 뽑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마네킹 뽑듯이 얼굴 한 번 쓱~보고 나서 뽑는거였다니...좀 실망입니다.
다들 3차까지 왔으면 그래도 나름 준비를 많이 하고 온 것일텐데 아마도 이미 결정이 난 상태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자존심 상하네요...ㅋㅋ
취업 준비하면서 자존심 해외여행 보내줬었는데..어느새 돌아와 있었다니--;;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은 아닌지..ㅠㅠ
다른 분들도 저 같은 기분이셨나요?
이 회사 최근 분위기가 어떻죠?! 여자분들도 10분가량 보이던데..
암튼 일단 붙으면 좋겠네요..다들 힘내삼^^
첫댓글 다른분들 하실땐 부회장님이 그냥 얼굴만 보시다가 저 얘기할 땐 뭔가 체크를........;;; X표 친건 아니겠죠??;;ㅠㅠ
제약영업은 대충 면접보고 뽑는데 많아요. 이해하세요 ㅋㅋ
대충 뽑는데 3차까지 면접을 봅니까? 본인이 떨어져서 그런식으로 위안하는거 같은데.. 마인드를 고쳐야 취업되실듯... 졸업한지 1년이면.....
ㅋ 이분은 뭔데 나한테 태클이지 아놔 ㅋㅋ 제 글 이해못하삼?? 경험상 그리고 주변사람들한테 들은 이야기상 제약영업 메이저급회사아니면 대충 겉으로 나타나는 이미지만 보고 뽑는데 많아요.. 그런의미로 적은 댓글에 뭔 마인드를 고치니 마니 나한테 훈계야 짱나게 ㅋ
중외제약 정도면 메이저급이라고 하던데~~동아, 유한양행, 한미 등과 같이~~아닌가요~~ㅎㅎ
중외가 커트라인이긴 하죠
붙어도 시원찮고, 떨어지면 억울한 기분이 들거 같네요..ㅋㅋ 확 붙어버려서 1년 만에 연봉 5000돌파하고, 화이자로 날라버려?..ㅋㅋ
저두 어제 중외메디칼 면접봤는데...자기소개..질문 하나...끝....이건 뭥미..성의문제인듯..
중외 제약 문제 많음
어떤문제를 의미하시는 것인가요? 태클이 아니라 궁금해서요~~^^
한문제로 결정하는건 좀 심하다.ㅋ운이 좋으면 붙고 아님 떨어지겟네.ㅋ
2차 때는 질문 정말 많이 하셨는데~3차 때는 몇 분만 개인 질문 받으셨어요~ 아마 2차가 고비고 3차는 사장님이 "신입사원들 얼굴 한 번 보자. 그런데 혹시라도 우리회사랑 안맞는 사람 있으면 아쉽지만..."뭐 이런 식 아닐까요~ 저 다른 회사 때도 3차 때 회장님 들어오셨는데, 그런 식이라고 인사 담당자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특별한 질문은 없다고..물론 같은 회사는 아니지만요^^ 암튼. 그날 오신분들 다~~붙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저도!
눈빛을 봅니다........살았는지 죽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