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년 앤드류 VS 플래쉬맨??

[kobenjh]

당시 초딩이라 불리기 전 국딩으로 통하던 저의 국민학교 시절..

저는 외화시리즈를 아주 좋아했어요..그 중 가장 좋아했던 게 슈퍼소년 앤드류와 플래쉬맨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둘 다 주말에 해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그런데 제 주변에서는 의외로 두 프로그램 다 인기가 없었습니다..

여자아이들마저 케빈은 12살, 천재소년 두기에 빠져있었고 남자애들은 이 프로그램들을 안 좋아했죠..

당시 저의 가장 큰 호기심은 앤드류와 플래쉬맨 둘 중 누가 더 빠를까였습니다,,.ㅎㅎ

그런데 이 두 프로를 보는 몇 안되는 친구들은 당시 앤드류가 빠를거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봐도 플래쉬맨이 훨씬 빨라보였는데 앤드류도 빠르긴 빠를 듯했습니다..

같은 또래에 비해 압도적인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니..옆 집 박사 때문에..ㅎㅎ

[fdmt]

설정상으로 앤드류가 빛의 속도고 플래쉬맨이 500km아니었나요.

[#30 Stephen Curry]

설정상으로 플래쉬는 빛보다 빠른 속도죠 ㄷㄷㄷ

[말 뿐인 사람들]

노 오디너리 패밀리 줄리벤츠 생각나네요.

그 아줌마도 저런류인데 초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다쳐갖고 어찌될지 모르는 채로 초능력주사 맞았는데 초능력 극대화 되는 바람에 너무 빨라져서 시간여행도 해버린 아줌마 ㅋㅋ

막판에 초대형 떡밥 날려놓고 시즌2 제작 취소..

[아트박스]

앤드류는 나중에 비행능력까지..ㅎ 일단 스피드는 비슷하고..비행능력에 머리도 앤드류가 좋으니 앤드류가 이겼을꺼 같아요 ㅎ

[Penny★KG]

포경수술하면 플래쉬맨운동화사주신다던 아버지손에 이끌려가서 수술침대에 누워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경기종료]

저는 포경수술을 군의관에게 야매로 했는데.. 저희 집에 이웃집 형제까지 4명이서 했습니다. 그 날이 앤드류 첫 회 방송일이었죠.. 잊혀지지 않네요.. 수술 차례를 기다리며.. 방안에서 들려오는 형의 비명 소리에 앤드류를 보고 있지만.. 내용은 하나도 안들어 오더군요.. ㅎㅎ

[Born To Be Great]

플래쉬는 빛의속도로 시간을 뛰어넘는걸 떠나서 시간을 빌리고 빌려줄수있게돼는 허무맹랑한 설정도 있다보니 ㅎㅎㅎ;;;

[Rodman #91]

플래쉬가 더 빠르지 않을까요. 설정상 플래쉬는 슈퍼맨보다도 더 빠른데..

[[Assassin] Allen]

플래쉬맨은 토요일 12시인가 1시에 했었을 겁니다. 꼭 학교 갔다 집에 오면 했으니까요. 911 하던 시간이랑 같을 때였던 것 같은데...

앤드류는 주말에서 시작해서 평일 저녁으로 갔는지 모르지만 평일 저녁에도 한걸로 기억합니다ㅎ 플래쉬맨은 어른이였잖아요. 앤드류는 우리 친구였어요. 나도 가능한 나이ㅎㅎ

앤드류 정말 좋아해서 앤드류역의 제리 오코넬 이름까지 외웠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그냥 그런...주연급 영화도 흥행도 안된 영화들이고...지금도 그렇더라구요

[Jason Frederick Kidd]

아무래도 바이넘보단 웨이드가.... 죄송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