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오후 3시경 다낭 중심가에 있는 로컬여행사를 방문하여 다낭현지 여행정보를 확인하고 다낭해변으로 출발 하였읍니다. 다낭은 도시를 관통하는 강과 해변으로 길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로가 마치 사각으로 잘 노여져 있어서 베트남 도시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심에서 10km 정도 달리면 강을 관통하는 다리를 건너 해변에 도달하는데, 도로는 왕복 6차선에 차량이 많치 않아 교통흐름이 원활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변을 따라 길게 해변도로가 나아 있어서 오토바이 드라이빙을 만끽하며 길게 리조트 타운, 씨푸드 레스토랑,바,께임타운(카지노) 마지막에는 다낭 골프장을 만날 수 있었읍니다.
다낭 골프장에서 매니저를 만나 상세한 정보를 얻은 후 간단히 사진을 찍고 커피를 한잔 마신 후 오토바이로 돌아 오는 중, 앞에서 달리고 있는 골프장 케디와 대화를 주고 받다 전화번호 교환 후 향후 만나기로 하고 ( 골프장에 관한 정보를 상세히 알기위해)숙소로 돌아 왔읍니다. 다낭공항에서 골프장 까지 거리는 약 20km 정도 떨어진 것 같고 하노이,호치민과 비교하여 상당히 거리가 짧고 도로가 넓고 한산하여 막히는 일이 없을 듯 했읍니다. 만약 한국에서 골프를 치러 오신다면 다낭의 좋은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순간 이었읍니다. 골프장을 살펴보니 18번 홀로 되어 있고 주변이 상당히 아름다웠읍니다 날씨가 덥지 않고 해변가라 기분이 상당히 업되어서 인지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생각이 들 정도로 쾌적하고 경관이 수려하여 골프장 입구만 걸었는데도
골프를 마치고 승리해서 들떠서 나오는 기분이 들었읍니다.
호텔에 돌아와 식사를 하려고 주변을 둘러보니 크게 음악소리가 들려서 혹시 나이트장이 있나 해서 가보니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회식을 하는 자리같은데 한국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취 남녀노소 어울려서 춤을 추고 있었읍니다. 이억만리 베트남에서도 제 3의 도시에서 한국가사로 음악을 듣는 기분이 묘했습니다. 공식적인 나이트장이나 가라오케가 아니고 일반 서민들이 사는 주거지에서 귀가 찢어질 듯하게 크게 한국음악을 틀어 놓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치 여기가 한국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한국도 저렇게 동네에서는 고성방가를 할 수 없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에 입에서 절로 탄식이....
다낭골프장 입구
다낭골프장 케디
골프장 가는중간에 있는 카지노(여기는 회원님들 절때 가지맙시다)
해변 리조트
다낭 한국가든 여직원 들과 담소
제가 데리고 일하는 여대생(영어통역임)
이건 실수로 올린겁니다. 어쩌다 잘못 올렸는디...취소하는 방법을 몰라서리....이상한 상상하기 없기..ㅋㅋㅋㅋ
다낭에서 나그네가 올림
+84 16 6509 5942 +84 12 0319 4900 Lhw5986@hanmail.net
첫댓글 마지막 사진 압권이에요 ;ㅎㅎㅎ
존네요 홧팅
마지막 사진 대박
아 베트남
마지막 사진만 눈에 들어온다는,,,ㅋ
와우~ 부럽당^^
ㅋㅋㅋ
난 올리는 방법도 몰라요,, 사진이 좋긴하네요,
마지막 사진에 베트남이 가고 싶네요..ㅋ
마지막 사진에서 힐링을 받습니다.
부럽당
마지막 사진이 단연...
가보고싶네요.
좋습니다..
호치민에는 대학생 없나요? 소개시켜주시면 감사.....
사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