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류 교육요소 | 현대 교육 | 유대인 자녀 교육 |
교육의 목적 | 영재교육-유능한 인간 개인의 잠재 능력 개발 | 성결 교육 하나님의 형상을 닮음 |
교육의 강조점 | 개인 중심 교육
| 하나님 중심 교육 |
교육의 내용 | 언어, 수리 과할 등 IQ 위주의 지식 교육, 수평 문화 | 토라(성경)와 탈무드, EQ 교육, 수직문화 |
교육의 장소 | 전문기관-학교, 학원 | 가정 |
교사 | 전문인 | 부모 |
교육의 결과 | 개인주의, 과학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 쾌락주의, 인본주의 : 인간의 힘으로 행복추구 | 하나님의 거룩에 이름 신본주의 사상으로 무장 |
장점 | 영재화, 세상적 출세, 자기중심 | 선악을 분별, 인간다운 인간이 됨 남을 돕는 삶 |
단점 | 인간성 상실, 도덕 무시, 인간의 욕심에 가치를 둠, 물질, 명예, 권력위주 | 세상 경재에서 뒤지기 쉬우나 유대인은 지혜와 지식 교육 강조 |
최종 | 오직 세상 학문, 끝없는 욕구, 마침내 타락, 인간의 한계 | 인간교육 + 세상 학문(갈4:3) 마침내 승리, 하나님을 위한 삶 |
6. 자녀교육의 성경적 목표8)
① 자녀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지식을 갖게 한다. 자녀들이 위로부터 받은 새 성품을 갖기 전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 것을 기대할 수 없다.
② 자녀들로 하여금 그 삶을 온전히 그리스도께 맡기도록 한다. 우리는 자녀가 주님의 뜻에 따라 결정하고 삶의 모든 것을 기도를 통해 그분과 나누며, 모든 체험을 통해 그분을 믿기를 바라야 한다.
③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삶 속에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가르치고 삶의 정황에 관련시켜 그에 따른 본보기를 설정하도록 해야 한다.
④ 자녀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난 순종심을 가르쳐 권위를 존중하도록 해야 한다.
⑤ 자녀들에게 자기훈계를 가르쳐야 한다. 행복한 삶은 규제를 받는 삶이다. 먹는 일, 잠자는 일, 시간과 돈의 사용, 그리고 물질에 대한 욕망 등의 분야에서 규제를 받는 삶이다.
⑥ 자녀들에게 책임을 가르쳐야 한다. 자기들에게 부여된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효율적으로 성취하는 책임, 소유물을 적절히 돌볼 책임, 그리고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 등을 가르쳐야 한다.
⑦ 자녀들에게 정직, 근면, 진실성, 공의, 이타심, 친절, 용기, 헤아림, 관용, 정의, 인내, 감사 등과 같은 기본적인 기독교적 성품을 가르쳐야 한다.
이 밖에도 세상의 문화와 성에 관한 지식들을 가르쳐야 한다.
7. 자녀 교육의 성경적 해석9)
①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성경은 올바른 자녀 교육을 하려면 자녀를 노엽게 해서는 안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자녀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화나게 할 어떤 일도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가운데서 모든 일에 분노를 일으키도록 자극하여 ‘화 잘 내는 사람’이 되도록 만들지 말라는 의미이다.
자녀들을 노엽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 자녀들이 할 수 있고, 줄 수 있는 이상의 것을 기대하여서는 안 된다.(잠 22:6, 고전13:11)
. 자녀들을 꾸짖거나 훈계할 때는 어른들을 대하듯이 자녀들에게도 존중하며 정중한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잠 15:1, 엡 4:31) 자녀들에게 “이 바보 멍청아”, “이 말썽꾸러기”, “이 .... 도 못한 놈아” 등의 말들은 자녀의 마음에 해로운 상처를 남기는 치명적인 무기이다.
.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을 부모 자신도 실천해야 한다.(빌 4:9, 고전11:1)
. 부모들이 먼저 인격적인 본을 보여주어야 하며, 자녀들의 마음에 올바른 가치와 표준을 심어 주어야 한다.
. 자녀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그들을 사랑하고 있으며 인정하고 잇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전13:1-8,살전2:7,8)
. 자녀들이 실패하거나 잘못을 저지르고 실수하는 것 등을 허용해야 한다. 그들에게 용납할 수 없다는 인상을 주지 말고, 그들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엡 4:1-2, 딤후2:24-25)
. 자녀들에 대한 기대, 가정의 규칙을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확실하게 가르쳐 주지 않은 채 기대한다면 자녀들은 당황하고 답답해한다. 또한, 꼭 해야 할 것을 몰라서 야단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금지내용이나 기대는 분명히 표현해 주어야 한다.
. 부모들이 저지른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며 실수했을 때 자녀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 잘못을 고쳐 나가도록 해야 한다.(약 5:4, 마 5:23, 잠16:2)
. 자녀들이 그들의 문제나 관심사 등을 가지고 부모에게 가까이 올 수 있도록 편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
② 주의 훈계와 교양으로 양육하라.
하나님은 “자녀를 주의 훈계 또는 교양으로 양육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훈계와 교양으로’란 말은 희랍어로 ‘마음에 새기다’ 또는 ‘마음에 넣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들의 마음에 좋은 것을 새기고 넣어 주면서 자녀를 길러야 한다. 부모들은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계와 교훈과 책망과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딤후3:15-17)
③ 주의 훈련 안에서 양육하라.
자녀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엡2:3)이며, 모태에서부터 하나님과 의로움에서(시 51:5, 58:3) 멀어져 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배우지 않으면 옰은 것이 무엇이며, 선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과 바른 길을 가도록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훈련의 몇 가지 원리를 보면
. 명백한 한계와 제한이 자녀들을 위해 정해져야 한다.(잠29:1-5)
. 근거 없는 법칙들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
. 당신의 법과 규칙을 자녀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 한꺼번에 법칙을 주지 말아야 한다.(마22:34-40)
. 사소한 일에 대해 까다롭고 어려운 규례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
. 지킬 수 없는 법칙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
. 규칙이나 법을 계속해서 바꾸거나 한계를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
. 독단적인 법칙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가능한 한 법칙에 대하여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 성경적 원리 위에서 법칙을 세워야 한다.
. 법칙은 자녀들의 유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 가능하면 자녀들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말해 줄 필요가 있다.
. 자녀들에게 곧 순종하기를 기대한다는 부모의 생각을 알려 주어야 한다.
. 법칙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필요한 벌을 주어야 한다.
④ 창의력 있는 자녀로 키우라.
성경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이므로 창조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하나님으로부터 전수받은 자녀의 창조력과 재능을 어떻게 개발시킬 것인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창조력이 강해지도록 이끄는 방법을 보면
. 자기 식으로 놀게 해야 된다. 부모의 잣대로 자녀를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어려서부터 부모의 눈치를 보며 자란 아이는 창의력을 키우지 못한다. 자녀의 창조적인 충동을 무시하지 않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지나친 간섭은 하지 말아야 한다.
. 창조력의 우물이 필요하다. 부모의 품 안에만 가둬 둔다면 자녀는 언제나 나약함만 드러낼 것이다. 자녀가 훌륭하게 자라 주기를 원한다면 주님 안에서 ‘넌 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행동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 정직함을 길러 주어야 된다. 정직과 성실은 개인을 세우는 가장 기초적인 받침목이다. 이것은 창조성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성실한 인간으로 신뢰할 수 있어야 창조성이 발휘되게 된다.
. 끈기있는 자녀로 만들어야 한다. 끈기있는 아이는 부모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며 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된다.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포기를 잘한다. 하나를 하더라도 끈기있게 모두 마치도록 격려해야 한다.
.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게 만들어야 한다. 호기심은 두뇌를 자극시켜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한다. 놀이를 통해서도 끝없이 “왜?”라는 질문을 할 때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 내부의 세계를 품고 있는 사람이 된다.
8. 성경이 말하는 자녀교육의 원리10)
① 자녀를 향한 기대를 검토해 본 후 그 기대들이 과연 현실적인가 성경적인가를 평가해본다.
② 조건 없이 자녀를 사랑한다.(신7:7, 요일4;19)
③ 자녀를 칭찬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 자녀를 인정하고 있다는 마음을 자주 표현한다.(빌1:3, 살전1:2)
④ 자녀들의 좋은 점들을 먼저 인정해주고 그 다음에 잘못을 비판한다.(고전1:3-13)
⑤ 중대한 문제가 아니면 자녀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자유를 준다. 부모들의 목표는 자녀가 부모에게 의지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하게 자라도록 돌보는 것이다.(골1:27-28)
⑥ 자녀들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는다.(갈6:4)
⑦ 자녀들을 조롱하고나 흉보지 않는다. 자녀들을 얕잡아보지 않는다. 그를 “바보, 못난이, 어리석은 놈”이라 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마7:1-2) 또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로 쓸데없이 꾸중하지 않는다.(마18:15)
⑧ 부모들이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을 지키라고 협박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마5:37)
⑨ 자녀들의 요구에 “안돼”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안된다고 할 때는 정말 안된다는 것을 설명해준다(잠29:15)
⑩ 자녀가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자녀 자신이 문제일 때, 흥분하지 말고 자신을 잃지 않는다. 소리를 지르거나 고함치거나 악을 쓰지 않는다.(고전16:14)
⑪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를 자녀에게 전한다. 자녀에 대하여는 포기해버렸고 자녀를 실패작이라고 생각해 체념한다는 것을 말로나 행동으로 결코 내보이지 않는다.(고전13:7)
⑫ 부모의 신념대로 꾸준하게 생활한다. 자녀들은 부모의 말을 듣는 것보다 부모의 말을 듣는 것보다 부모의 행동을 더 많이 배울 것이다.(신6:4-9)
⑬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내세에서 살도록 자녀를 준비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엡6:4)
⑭ 자녀들의 욕구, 느낌, 두려움, 의견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마18:10)
⑮ 자녀를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고 언제나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한다.(마18:5-6)
⑯ 자녀를 노엽게 하거나 분통이 터지게 하는 말들을 피한다(잠15:1)
⑰ 매일 자녀들과 성경을 읽고 강론하며 기도를 쉬지 않는다(신6:4-9)
⑱ 교회의 예배와 봉사에 가족 전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히10:24-25)
⑲ 가정을 손님접대의 중심지가 되게 하고, 자녀들이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자주 접촉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든다.(롬12:13)
⑳ 자녀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참여하도록 인도한다. 자녀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감행한다. 그리고 기도와 성화된 행실로써 하나님의 구원에 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마10:13-14)
@ 자녀 교육에 참고 할만한 내용
훌륭한 부모들의 공통점 : 자녀 양육을 위한 열세 가지 지침11)
훌륭한 부모들은
1. 자녀들을 격려하며 그들에게 긍정적 자아상을 심어 준다.
2. 사랑으로 대화한다.
3. 긍정적 가정 분위기(웃음을 포함해서)를 조성한다.
4. 영적 가치관을 심어준다.
5. 일관성 있고 균형 잡힌 훈련을 시킨다.
6. 자녀들이 부모를 자랑스러워하게 만든다.
7. 공동체-확대 가족, 이웃, 교회-를 창출해 낸다.
8. 자녀들에게 안전하다는 느낌과 정서적 신뢰감을 준다.
9. 훌륭한 결혼 생활의 본을 보여 준다.
10.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11. 돈에 대한 가치관과 돈을 잘 사용하는 법을 가르친다.
12. 자녀들이 책임감을 갖게 해준다.
13. 가치관과 정직하고 성실한 인격을 가르치는 데 열성적이다.
부모의 잘못된 생각들12)
1. 자녀는 내 것이다.
2. 자녀는 나이고, 나는 자녀이다.(일심동체)
3. 자녀는 나에게 아무 것도 안 해주어도 된다.
4. (마음속으로)자녀는 나에게, 나의 희생에 대해 확실히 보상해 주어야 한다.
5. 자녀의 문제에 내 탓은 없다. 혹시 있다면 배우자 탓이다.
6. 자녀의 불행은 모두 다 내 탓이다.
7. 자녀는 공부만 잘 하면 된다.
8. 자녀의 마음은 내 마음과 같을 것이다.
9. 나는 자녀가 걱정하지 않게끔 살아 왔다.
10. 부모인 내가 고생하는데 너희들은 무슨 문제가 있니?
11. 내가 안타까운 것만큼 자녀도 안타깝고 조급하다.
12. 내가 하는 사랑에는 문제점이 거의 없다.
13. 내가 노력하면 너는 변할 꺼야!
14. 나는 아무 것도 바라는 것이 없어. 너희들 성공밖에는!
15. 나는 아무 것도 바라는 것이 없어
16. 무엇이든지 자녀가 원하는 대로 해 주어야 된다.
17. 야단은 절대 금물.
18. 나는 자녀가 너무나 예쁘기만 해
19. 자녀는 원래 부모 피를 빨아먹는 존재야!
20. 너희들 대학만 가면 나는 손 턴다. 이혼한다.
21. 내가 이혼 못한 것은 전적으로 너희들 때문이다.
22. 자녀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해
23. 내가 하는 말은 올바른 지적이지, 잔소리가 아니다.
자녀를 망치는 대표적인 엄마13)
1. 일거수 일투족 매사 잔소리하는 엄마
2. 남편에게 당한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푸는 엄마
3. 자식 눈에 눈물나게 처신하는 엄마
4. 기분이 항상 불안정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게 혼동을 주는 엄마
5. 어린아이와 같이 감정이 미숙해서 아이의 발전(성숙)을 계속 막는 엄마
6. 자녀를 자신의 성공의 대리물로 생각하는 엄마
7. 자신의 체면 유지를 위해 자녀를 가르치는 엄마
8. 아이의 의사는 무시하고 과외, 극성을 부리는 엄마
9. 논리적으로만 생각하고 엄마다운 푸근함이 없는 엄마
10. 아빠를 쉬지 못하게 계속 바가지 긁는 엄마
11. 매사 아이보다 앞서서 모든 것 해주고 스스로 할 기회를 박탈하는 엄마
12. 아이 앞에서 자신의 한을 끝없이 반복 이야기해서 아이가 우울증 생기게 하는 엄마
13. 하나의 특수한 예(남자는 도둑놈)를 각인이 되도록 반복 학습시키는 엄마
14. 아이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엄마
15. 극단적인 정성을 보이는 엄마
16. 자아도취적인 엄마로서 자녀를 훈육 못 시키는 엄마
17. 옷 사는 것, 뭐 먹는 것까지 간섭하는 엄마
18. 기다리지 못하는 엄마
19. 남편(자신의 욕망충족 상대인)은 포기하고 오로지 자녀에게만 매달리는 엄마
20. 히스테리 부리는 엄마
21. 무조건 희생만 하는 엄마
22. 멍청이 같은 엄마, 뭐가 뭔지 모르는 엄마
23. 남자 기 꺾는 엄마
자녀를 망치는 대표적인 아빠14)
1. 자세한 이야기는 안 듣고 윽박지른다.
2. 자신은 노력 안 하면서 말만 뻔지르르하게 지시한다.
3. 사회적 열등감을 자녀에게 화풀이한다.
4. 자신의 열등감을 화풀이, 투사하고 자식을 자기 인생의 대리 만족 수단으로 생각한다.
5. 엄마를 못 살게 굴고 억압한다. 엄마 눈에 눈물나게 한다.
6. 사회적 대의명분만 생각하고 남 좋은 일만 하고 자신의 가정은 소홀하게 한다.
7. 큰 소리만 치고 실제로 도움 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8. 아이 친구의 이름 하나 모르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
9. 술 취하면 자는 아이 깨워놓고 2~3시간 잔소리를 반복한다.
10. 일요일에는 거의 잠만 자고 차분히 대화할 시간이 거의 없다.
11. 과외비, 용돈만 주고 다른 일에는 전혀 관심 없고 할 일 다 했다고 생각한다.
12. 말로만 효를 강조하고 엄마만 시켜서 하고 실제로 자신은 전혀 안 하는 아버지.
13. 가장의 책임을 잊고 자기 기분대로, 자기 희망대로만 멋대로 살아 나간다.
14. 엄마가 싫어하는 일 골라서 계속한다.
15. 엄마를 구타하고 군림하고 엄마의 충고를 언제나 무시한다.
16. 항상 화가 나 있어서, 무서워서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면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피한다.
17. 쯧쯧 하면서 못난 놈! 하고 째려보는 아버지
18. 항상 뒤로 물러서서 명확한 아버지 상을 보여 주지 못하는 아버지
19. 말이 너무 없고 그냥 호인이기만 한 아버지
20. 엄마 속 터지게 하는 아버지
21. 책임 회피하고 자기 식대로만 사랑 표현하는 아버지
22. 무슨 말만 하면 오해하고 화내는 아버지
23. 엄마 때리는 아버지
24. 제 멋대로 행동하는 아버지
25. 허장성세, 허풍이 큰 아버지
26. 실제 능력은 안 되면서 계속 큰 소리만 치는 아버지
27. 정치 이야기만 관심 있고 실제 생활에는 무능력, 무관심한 아버지
28. "옛날에 자기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아버지
29. 자녀가 틀린 행동하는데 따끔하게 지적 못하는 아버지
30. 하루 종일 TV. 비디오만 보는 아버지
31. 일요일에 자기 취미(낚시, 골프)하는 데 빠져 있는 이기적인 아버지
32. 엄마 힘들어도 설거지 한번 안 하는 아버지
33. 엄마에게 재떨이 가져오라. 신문 가져오라. 하나하나 시키는 아버지
34. 엄마를 의심하는 아버지
35. 엄마를 무시하는 아버지
36. 집안에서 어떻게 조용히 사는지 모르는 아버지
37. 계속 사건을 벌여서 집안 조용할 날 없게 만드는 아버지(음주 사건, 차량 사고...)
38. 바람 피워서 바람 잘 날 없게 만드는 아버지
39. 술값으로 몇 십 만원 쓰고 엄마 속 썩게 만드는 아버지
40. 자기 잘난 것만 아는 아버지
41. 너무 유약한 아버지
42. 폭군처럼 왕처럼 군림하는 아버지
43. 명예, 출세욕에 집은 전혀 관심이 없는 아버지,
44. 집은 단순히 잠자는 곳으로만 아는 아버지
45. 말이 너무 없어서 자자! 먹자! 가자! 세 마디만 하는 아버지
부모와 자식이 원수가 되는 이유15)
1. 부모는 자신의 욕구를 끊임없이 채우려고 한다. 자식은 자기의 삶을 살아야하므로 지겨워진다.
2. 부모의 욕구를 채우는 것은 효의 관념으로 자식을 묶어 놓으려고 한다. 자식도 부모를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늘 끌어 당겨서 미치게 만든다.
3. 부모는 자식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낳은 자식이니까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생각에 자식은 놀림을 당하는 굴욕감을 느낀다.
4. 부모는 자식이 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부모 자신이 자식 어릴 때 해준 것을 키워서 받으려고 한다. 자기 자식에게 물려 내리는 것이 진리이건만 그것을 돌려 달라고 하니, 내가 언제 그것을 해달라고 했느냐? 고 대든다. 당연한 기본 양육으로 부모가 빚 받으려는 자세를 가지니 자식은 억울할 수밖에 없다.
5. 자식이 원하는 것과 원하는 때에 줄줄 모르고 언제나 부모 자신이 원할 때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 주려고 한다. 그것을 거부하면 자식을 못된 인간으로 취급하니 원수가 될 수밖에.
6. 부모가 주는 것은 무엇이 되었든 자식은 무조건 감사하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요한다. 아무리 부모가 주는 것이라도 자식에게는 필요 없거나 오히려 거추장스럽거나 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다.
7. 부모 말 들어야 잘산다 등등의 회유책이나 협박, 어린애 취급으로 자식을 혼돈스럽게 한다. 부모조차도 자식을 자신의 편리를 위해 회유책을 쓰면, 부모도 믿지 못하는 불신감에 자식은 더욱 멀어지고 성장해야 자식을 어린아이 취급함으로써 앞날의 걸림돌을 만드니 부모가 원수가 될 밖에.
8. 자식 도리를 부모가 지나치게 강요. 시도 때도 없는 전화, 방문, 호출 등으로 자식의 틀을 부수려고 한다. 그 틀이 깨어지면 혼돈과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니 부모가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지겨워진다.
9. 부모는 자식에게 군림하려 한다. 자신의 하인 다루듯이 한다. 자식을 종으로 삼음으로써 편함을 추구하려한다.
10. 되지도 않는 생떼나 말을 늘어놓음으로써 자식보다 부모가 잘났다는 우월감을 나타내고 자식에게 무시 당할까봐 초긴장으로 자식과 경쟁을 벌이려고 한다. 자식에게까지 지면 인생의 실패자로 좌절한다.
9. 나가는 글
위에서 자녀교육의 문제점과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 것인지 많은 자료들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그러나 자녀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우선 되어야 할 것은 부모교육인 것 같다. 아무리 자녀교육에 대한 훌륭한 지식과 이론을 가지고 있다해도 부모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자녀교육에 큰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녀들은 부모들의 삶을 그대로 닮아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녀를 가르치기 이전에 우리자신의 대한 깊은 반성과, 또한 가정의 중요성과 부모들의 역할이 자녀교육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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