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별생각없이 이력서 집어넣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에 전화가 와서 오늘 이력서 한통 들고가서 면접보고 왔어요~~
다행히 집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센터로 다녀왔는데요~
연락하셨던 팀장님이 저희학교 출신이라 별 얘기없이 거의 90% 채용된 분위기로 말씀하시고,
중학생용 수학문제 테스트용 풀고 왔어요~
거기에서 수학교사 하는 거구요.. 출근은 11시, 퇴근은 7시 반정도(가끔 9시가 될수도 있지만, 거의 드물다고 하구요..)
주 5일근무에, 기본급이 150이라고 하시던데.. 따로 수당이 몬가 더 붙는지 잘모르겠구요..;;
홈페이지 가봐도 별 정보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이번 하반기 공채때 2군데 면접본것도 다 떨어지고, 나머진 번번히 서류 낙방하고, 이제 2군데 서류 발표 기다리는데..
여기 들어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ㅠ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승무원 공채 떠서 사실 그것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여기를 다니면 다닌지 얼마안되서 11월에 면접볼때 빠지기도 난감할것 같고..(벌써부터 김칫국이지만;;)
갑자기 고민이 되서 너무 횡설수설 했는데요;;
이 회사에서 교사로 있는 것 괜찮은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안전하게 여기라도 들어가는게 좋을지 아님, 그냥 다른 회사 기다리면서 그것 준비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