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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달러와 한국수출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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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수 등 미국 해양대학원 벤치마킹 출국 ▲2월15일~22일까지 8일간...울진군 포스텍 해양과학원 유치관련
울진군수와 군의장등 울진군 관계자들이 지난 주말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이번 미국방문을 포함해 지난2006년 민선4기 임기 시작후 3번째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외 중동 두바이와 인도, 스페인, 중국, 일본 등을 방문하는 등 잦은 해외연수가 구설수에 올랐다.
김용수 울진군수와 장덕중 울진군의회의장, 김완수 울진군의원, 그리고 군자치행정과장, 울진군 포스텍해양공학전문대학원 유치 추진팀장이 ‘미국 해양대학원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지난 2월15일(일요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와 관련 16일 울진군에 따르면, 김용수 울진군수와 군자치행정과장, 울진군 포스텍해양공학전문대학원 유치 추진팀장의 이번 미국방문 예산은 1천5백만원이며, 장덕중 울진군의회의장, 김완수 울진군의원의 경비는 울진군의회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군수의 미국 해양대학원 벤치마킹 방문에는 경북도관계자 1명과 포스텍관계자 3명이 같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에 포스텍 해양공학전문대학원 건립 추진 지난해 2008년 10월경 경북대학교 울진분교 설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경북 해양과학연구단지에 포스텍 해양공학전문대학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텍 해양공학전문대학원은 경북도와 울진군, 포스텍이 공동으로 건립을 추진, 대학원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승인 신청을 낼 계획이다.
해양공학전문대학원은 학생100명과 연구원40명, 전임교원 12명등 160여명으로 오는 2010년3월 개교를 목표로 소요자금 8백50억원 가운데 울진군이 4백78억원을 분담하며 포스텍이 2백61억원, 경상북도가 1백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학원에는 90억원 규모의 기숙사와 해양에너지연구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해양공학전문 대학원은 석사와 박사, 석.박사 통합 과정중 1년은 포스텍에서, 나머지 교육 과정은 울진의 현장대학원에서 수료하게 될 계획이며, 또한 포스텍과 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 등을 오가며, 해양에너지와 자원개발,이산화탄소 해양저장 연구 등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울진군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포스텍 해양공학전문대학원 설립에 대한 공식입장은 표명하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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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평]울진군민 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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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수 2006년이후 3번째 미국방문 김용수 울진군수와 장덕중 울진군의회의장, 김완수 울진군의원 등 울진군관계자들이 ‘미국 해양대학원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지난 2월15일(일요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이번 미국방문을 포함해 지난 2006년이후 3번째로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지난 2006년5.31일 지방선거 이후, 같은해 10월13~25일까지 11박13일간 약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울진군의회부의장을 비롯 모두8명이 해양바이오와 국제적인관광인프라구축을 위한 정보수집과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등 4개 도시를 방문했다.
2008년 4.9일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에도 김용수 울진군수 및 수행원1명등 총2명이 4월16일부터 25일까지 9박10일간 한국국제화 재단의 전국시장.군수초청으로 인도의 IT산업 벤치마킹 산업시찰에 참가했다. 김군수는 국제화 재단초청으로 지난해 두 번째의 외유에 나섰다.
또한 이 기간 사영호 울진군의회 전,의장 및 수행원3명등 총4명이 4월21~25일까지 4박5일간 일본 해외 원전시찰에 나섰고, 이어 4월26일~5월2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울진군의 이장 총29명이 중국 상해등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오는등 울진군수를 비롯 총35명의 울진사회지도층이 집단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와 물의를 빚었다.
지난 2007년에도 김용수 울진군수의 잣은 해외 나들이가 지역민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김군수는 2007년 10월15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과 자매결연을 위해 출국했다. 이는 민선3기 들어 4번째 출국으로 김군수는 2007년 4월에는 4박5일간 일본의 동경등 6개 도시를 방문한데 이어 6월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독일,스페인등을 7박9일간 외유했다.
또 같은해 9월에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용수 울진군수와 울진군의회의장이 함께 미국을 방문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들 일행은 9월12~20일까지 7박9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를 방문해 미국2년제 정규과정(골프학과 포함) 울진설치 및 특성화된 UCR의 농업분야를 지역의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곤충연구소 설치, 농업관련자료 상호활용을 위한 MOU 체결 등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21일 귀국했다.
당시 김용수 군수와 사영호 울진군의회 전의장, 장덕중 울진군의회의원(현 울진군의회의장), 울진군도시경제과 투자유치담당 등 4명과 주선단체 대표자격으로 민간교류단체대표 3명등 7명이 12일부터 20일까지 7박9일동안 미국 LA시의 UCR 대학의 골프스쿨 학과가 포함된 2년제 대학유치를 위한 협의를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당시 울진군의회 의장과 의원의 경비는 울진군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는 일행들은 `부포스마` 한국대표자격으로 모언론사 기자, 정모(포스마 한국대표), 김모(포스마 한국대표자격)씨등 3명이 동행하며 이들은 자체경비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2007년 12월17일 울진군내 양계장허가와 관련 수천만원을 받은 50대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구속된 정모씨가 지난 2007년 9월께 울진군수등이 미국을 방문했을때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비의혹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대구지검특수부(부장검사 최종원)는 2007년12월17일 경북 울진군내 모지역에 양계장(계분비료공장허가관련) 설립 토지형질변경허가와 관련해 로비명목으로 양계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정모(59)씨를 알선수재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4월께 양계업자 모씨에게 접근해 울진군내 모지역의 양계장(계분비료공장허가관련)설치 토지형질변경허가를 울진군으로부터 받아주겠다며 울진군수 및 공무원등의 사례비와 접대비등의 명목으로 최근까지 14차례에 걸쳐 4천4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울진군수, 지난해 관용차량사고이후 곧바로 해외방문 구설수
울진군수는 지난해 4월7일 체어맨3천598cc의 고급 관용차를 구매했다. 차량출고가격기준으로 5천8백44만3천8백원대의 고급차량이다. 울진군측은 조달청을 통해 랜트로 구매해 '허' 넘버를 달고 운행중이었다. 지난해 초 울진군 지역에서는 고유가 파동이 휘몰아쳐 농민은 농자재 값 인상에 어민들은 고유가 여파로 출어를 못하는등 전례없는 생업포기의 심각한 생존 위협에 직면했었다.
한편으로는 울진군수의 고급관용차 구입에 대한 비판여론이 지역언론사 게시판에 올라와 군민들간 한 동안 뜨거운 논쟁이 벌어져 여론의 뭇매를 강하게 얻어맞았다. 그러나 군민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울진군 당국은 시정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해 8월15일 광복절 결국 공휴일 관용차사용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해 관용차량이 대파되는 악재가 터졌다.
교통사고로 관용차 운전기사와 수행원이 부상을 입어 병원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울진군의 관용차량은 폐차할 정도였다. 김 군수도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김용수 울진군수는 지난해 8월25일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 재단의 전국.시장군수 초청으로 30일까지 5박6일간 중동의 '두바이'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수행원도 없이 단독으로 이날 오후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울진군을 떠났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지난해 수행원과 운전기사가 다치고 군의 자산이 망가져 폐차를 할 정도인데, 단체장이 울진군을 위해 얼마나 급한 볼일이 있기에 '두바이' 외유길에 나섰는지는 이해되지 않았다.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에서 초청하는 것이라 하지만 국제화재단은 연중으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계획을 세우고 희망자로부터 신청받아 지자체 부담으로 해외연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고자료=울진군수 및 군의원 업무추진비..,
지난 2007년 울진군 본예산의 경상예산은 총5백36억원으로 공무원월급등 인건비가 3백20억원, 각종국내외 여비 및 연수교육비, 업무추진비등 경상적경비가 2백16억원으로 울진군수와 부군수2명은 연봉을 받고 나머지 공무원은 매월 봉급을 받는다.
울진군수의 업무추진비는 (군수겸직.엑스포조직위원장 및 울진원전민간환경위원장 업무추진비 포함되지 않음)총1억8천여만원으로 기관운영비4천8백만원, 시책추진비9천만원, 직책급업무추진비7백80만원등 본예산 및 추경을 포함, 통상적으로 년1억8천여만원을 사용한다. 울진부군수는 기관운영업무추진비3천3백만원, 지역현안사업추진2천5백만원, 직책급업무추진비4백80만원등 연6천3백여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 울진군의회의원들의 의정활동 국내여비는 연4천2백만원, 국외여비는 1천5백60만원, 업무추진비는 연4천5백40만원이며, 군의장과 부의장은 매월2백만원과 1백만원을 받는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3급 연봉6천7백6십만원이며, 울진부군수는 4급 연봉6천4백만원이다. 기획감사실장(4급)과 울진보건소장(4급)순으로 각각 연6천만원 정도를 받는다. 울진군 공무원들의 2007년 경상적경비는 2백16억원으로 여비부문이 총24억4천만원, 국내여비15억4천만원, 국외여비2억2천만원, 월액여비6억7천만원이며 직무수행 경비로14억원, 업무추진을 위한 경비5억원, 일반운영비 82억원등이다. 경상적 경비는 일반경비로서 업무추진비 역시 일반경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