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ll walk me down to church When I'm sixty years of age When the ragged dog they gave me has been ten years in the grave And senorita play guitar Play it just for you My rosary has broken And my beads have all slipped through
You've hung up your great coat And you've laid down your gun You know the war you fought in wasn't too much fun
And the future you're giving me holds nothing for a gun I've no wish to be living sixty years on
Yes I'll sit with you and talk Let your eyes relive again I know my vintage prayers would be very much the same And Magdelena plays the organ Plays it just for you Your choral lamp that burns so low When you are passing through
And the future you're giving me holds nothing for a gun I've no wish to be living sixty years on
내가 예순 살이 되면 누가 교회에 바래다 줄까요 내 곁을 지키던 늙은 개마저도 십 년 전 죽고 없다면 말이에요 아가씨, 기타를 연주 해줘요 당신을 위해 연주하는 거에요 내 묵주는 망가져서 구슬이 모두 빠져 나갔어요
당신은 그 멋진 코트를 벗고 총을 내려 놓았죠 당신이 참전했던 그 전쟁이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어요
당신이 내게 안겨 준 그 미래는 총과 아무 관련 없어요 난 예순 살까지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그래요, 앉아서 얘기를 나누며 당신의 눈망울을 되살리겠어요 내 오랜 기도는 예전과 별로 다르지 않아요 막달레나는 오르간을 연주해요 당신을 위해 연주하는 거에요 당신이 지나치면 램프는 낮게 타올라요
당신이 내게 안겨 준 그 미래는 총과 아무 관련 없어요 난 예순 살까지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팝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지난 30년간 천부적인 재능으로 팝계에 화제가 되어 온 영국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 엘튼 존.
'69년 데뷔 이후 70년대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로 대서양 양쪽의 대륙에서 자리매김 하며 30여장의 정규 앨범과 9개의 넘버원 히트곡, 27개의 Top 10 히트곡을 우리에게 선보인
가장 창조적인 아티스트중의 한명.
80년대 들어와서도 주옥같은 힛곡들을 발표하면서 이미 여러 차례의 그래미상 및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MTV,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수상과 후보의 영예를 누렸으며, Rock 음악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90년대 초에는 미국의 Rock&Roll Hall of Fame (명예의 전당)에까지 그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의 단짝인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그리고 이 피아노맨과 길게는 30여년을 같이 연주해 온 8명의 밴드가 함께 2004년 최초로 내한 공연을 해서 많은 한국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