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이제 가을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무심을때가 되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심으면 정말 나무가 잘 살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나무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네요. 여러분들도 힘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플럼코트, 서부해당화, 미산딸나무 작업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플럼코트, 플루오트, 푸룬, 바이오체리 등 하이브리드 유실수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네요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가 50대50의 비율로 섞인 나무입니다.
하모니란 영어의 뜻이 조화인데 정말 조화롭게 섞여서 맛도 아주 맛있죠~
플루오트랑 플럼코트 주문이 요즘 많이 들어와서 플럼코트 작업부터 했습니다.(플루오트는 내일 할 예정입니다^^)
자두의 강인하고 새콤한 맛의 장점과 살구의 달콤한 맛이 섞여서 이상적인 맛을 내는 나무입니다. 정말 맛있고 추위에도 강해서 인기가 많네요ㅎ
서부해당화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나무입니다.
꽃이 너무 예쁘고 수형도 알아서 잡아가는 나무라 언제나 인기가 많죠. 5년 이상 키우던 나무들 다 작업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너무 찾으시는 분이 많아서 있는 것 없는 것 끌어모아서 작업했네요
제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꽃이 서부해당화입니다. 정말 단아하고 화려한 모습을 다 같이 갖고 있는 나무라고 생각하네요
추위에도 강해서 전국 어디든 심는 좋은 나무입니다
미산딸은 미국산딸나무라고 하죠. 산딸나무가 산딸기가 열리는 나무는 아니고 꽃이 예쁜 조경수입니다. 빨강색 열매가 열리긴 하지만 먹는 열매는 아닙니다.
낙엽수이지만 잎도, 꽃도 너무나도 예쁜 나무죠^^
추위에도 아주 강하고 정말 잘 크는 나무입니다. 보통 산딸나무는 흰색인데 붉은 미산딸나무 포트에 든 것 출하하고 남은 것은 더 큰 포트에, 그리고 땅에도 좀 심었습니다. 수량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미산딸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이 꽃을 보면 너무 예뻐서 놀랄겁니다^^
이제 택배포장해서 나무들 시집보내러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플럼코트는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서부해당화, 미산딸나무는 각각 2만원짜리 5만원짜리 8만원짜리 있습니다. 5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