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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작가의 디카시 한 편_272
꽃잎 스치는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면아스라이 들려오는 아버지 옹글진 목소리이랴~ 이랴~- 심송화(중국동포디카시연구회 작품집 『어울림』 수록)*****사진 속에는 아버지가 없지만 소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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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년의 기억 속에 늘 자리한고향의 봄 풍경과 꼭 닮았습니다.유채꽃 삼동추꽃 만발한 들녘과황토길을 따라 걷던 꼬맹이들소 몰고 밭으로 가던 아버지새참 광주리 이고가던 어머니그리고.......추억이 줄줄이 되살아 옵니다.
첫댓글 유년의 기억 속에 늘 자리한
고향의 봄 풍경과 꼭 닮았습니다.
유채꽃 삼동추꽃 만발한 들녘과
황토길을 따라 걷던 꼬맹이들
소 몰고 밭으로 가던 아버지
새참 광주리 이고가던 어머니
그리고.......
추억이 줄줄이 되살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