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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2 (월) '김건희 디올백' '이낙연 신당'… 설 명절 민심 화두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이른바 '설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정권 심판론과 거야 심판론이 크게 맞붙은 가운데, 여야 모두 저마다의 리스크를 끊어낼 출구도 함께 모색 중이다. <더팩트>는 설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선거 운동에 나선 여야 인사들이 직접 들은 민심을 물었다. 여권은 '민생'을 강조하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진영 정치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속 공천 갈등으로 인한 당내 잡음 세 가지를 불안 요인으로 꼽았다.
국민의힘 한 중진의원은 "'대통령께서 왜 분열의 정치를 하느냐'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민심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1년 8개월 만에 법률안에 대해 재의 교구권(거부권)을 9번 행사했다. 87년 헌법 체제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이다.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 등 민생과 떨어진 이념 정치, 故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에 휘말리면서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대통령실에 대한 대응 역시 여당이 우려하고 있는 큰 이슈 중 하나다. 이와 관련 보수세가 강한 지역의 한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지역에서도 함정에 빠진 사람이 왜 사과를 하냐는 입장과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선다"며 "다른 지역구에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이 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선 후보 당시 김건희 여사가 내조만 충실히 하겠다고 사과해서 제2부속실도 설치하지 않았다"며 "약속을 안 지키는 부분에 대해선 국민이나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 원외 지역구에서 선거 운동에 나선 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는 수수 경위에 대한 입장 설명이 필요하지 않겠나"라며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하고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다들 하고 계신다. 오히려 무슨 말을 하지 않는게 더 문제를 키우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외에도 공천 갈등으로 인한 잡음도 리스크다. 수도권의 한 국민의힘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선 완전한 정치교체를 해야하는데, 공천 문제도 매끄럽지가 않고 혼선도 있다"며 "수도권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사람들이 똘똘 뭉치는것은 물론, 중도층도 포용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더 잘해야 한다"고 했다. 또다른 영남 지역 국민의힘 의원은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 상황없이, 화합으로 민주당을 꼭 이겨야 한다고 하신다"고 민심을 전했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신당 친문(친문재인)-친명(친이재명) 갈등 이재명 사법리스크 등이 걱정되는 민심 주제로 나왔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창당으로 인한 지역 민심의 분노를 전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여전히 지지율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등과 연대로 인해 제3지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특히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구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한 배신감을 토로하는 민심이 팽배하다는 후문이다.
광주 지역의 한 민주당 의원은 "지역에서는 총리까지 한 양반이 그런 행동(신당 창당)을 한 것에 대해 굉장히 격분해 있는 분위기"라면서도 "수도권에서는 분열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광주에서는 크게 동요가 없는 분위기"라고 했다. 수도권의 한 민주당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를 모두 싫어하는 분위기"라면서도 "이낙연 신당의 파괴력은 별로 없을 것 같고, 이준석 신당이 지역에 나오면 파괴력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고질적인 계파 갈등 논란에 따른 부담도 있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지난 2월 6일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한 분들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때문에 당은 친문(친문재인)-친이(친이재명)계 등 고질적 계파 갈등 논란이 증폭되는 분위기다. 이에에 서울의 한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지지해 출마했다는 사람은 그 경쟁력을 갖고 가는 것이고, 과거 (친문) 업적을 해왔다고 강조하는 사람은 그걸 가지고 경쟁을 하는 것일뿐"이라고 갈등론을 일축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역시 설 밥상머리 민심 중 하나다. 총선을 치른 후에도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재명 대표 리스크가 여전히 당에 부담이 된다는 것. 이재명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전후부터 제기된 성남FC 후원금·성남 대장동,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 사법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이와 관련 한 국민의힘 의원은 "어딜 가나 이재명 대표를 왜 빨리 감옥에 넣지 않느냐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고 전했다. 반면 민주당 한 의원은 "그렇게 털어도 아무 것도 안 나왔다.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는 다 끝난 얘기"라며 선을 그었다.
반면 제3지대 세력은 양당으로 인한 국민들의 실망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제3지대 개척은 시대적 소명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보수, 진보 진영의 큰 두개의 축 모두 '대통합을 강조하며 양당 구조에 균열을 내기 위해 '빅텐트'를 꾸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새로운미래 관계자는 "호남 지역에서는 왜 민주당을 나가서 이렇게 분열을 하냐는 비판도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이준석 개혁신당과 대통합된 제3지대가 있다면 기대를 해보고 싶기 때문에 희망을 걸어보겠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관계자 역시 "제3지대 이야기가 설 밥상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며 "지역을 돌다 보니 양당이 그들만의 리그에서 싸우고 있는 그런 모습에 진절 머리가 난다고 많이 얘기하신다. 빅텐트를 위해 이런 총선 구조에 균열이라도 내달라는 여론이 강하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여야 모두 공통적으로 내놓은 밥상머리 민심이 있다. 먹고 사는 경제 문제다. 한 민주당 초선의원은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너무 어려운데 윤석열, 한동훈, 이재명 얘기를 하겠냐"라며 "여야 공천 두고선 정치권만 시끄럽지, 일반 시민들은 관심도 없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박근혜 회고록… 수감생활 및 그 후 편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고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독거실에 설치된 빨랫줄에 빨래를 널다가 멈칫했다. 잠시 머뭇머뭇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교도관에게 “빨랫줄을 아래로 내려줄 수 있나”라고 부탁했다. 이유는 통증 때문.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허리와 무릎도 좋지 않았지만, 어깨가 정말 끊어질 듯 아팠다”며 “무거운 것을 옮기려고 하면 ‘탁’하고 통증이 왔고, 도저히 팔을 올려 빨래를 널 수도 없었다”고 회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회고록을 통해 어깨 수술을 위해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가 불허된 일화도 공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불에 덴 것 같은, 칼로 베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들여 구치소 측에 알리고 수술 날짜를 잡았는데 검찰이 불허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순간적으로 가슴 속에 한스러운 감정이 솟구쳤다”며 “끝이 안 보이는 고통을 무조건 참고 견디려니 형용할 수 없이 비참한 기분이 들곤 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주치의의 말대로 어깨 근육이 끊어지고 많이 망가지기 전에 수술을 받았더라면 지금보다 상태가 훨씬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지난 것을 되돌릴 수는 없다”며 “지금도 나는 어깨 관리에 많은 신경을 기울인다. 조금만 무리하면 통증이 찾아오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구치소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한 경험도 술회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데 구치소 음식은 상당히 짜게 느껴졌다”며 “구치소에서 가끔 음식에 대한 불편 사항을 묻는 설문지를 돌렸는데, 그때마다 음식을 좀 짜지 않게 해달라고 적었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밥 대신 컵라면을 구매해 최대한 물을 많이 부어 싱겁게 먹는 것으로 끼니를 때우기도 했다”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날이 이어지다 보니 다른 병이 생기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몸이 너무 안 좋으니까 누군가 와서 “같이 가자”며 내 몸을 잡아당기면 몸이 다 부스러질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살면서 그런 약한 생각이 들었던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치소 생활은 표현하지 않았지만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들었다”며 “다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그나마 버티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나를 믿고 격려해주신 국민의 지지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동훈이 흔든 선거판세… 與, 140석 1당 된다?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 운명을 건 대결의 장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 운명이 갈린다.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사람은 차기 대선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패한 사람은 후폭풍에 시달리며 엄청난 시련의 시간을 맞게 될 것이다. 선거에서 과연 누가 이길까. 결과는 누구도 예단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제1당이 과반을 넘기기는 힘들 것이다.
1당이 140-145석 정도를 얻고 2당이 130-135석 정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적어도 지난 21대 총선같은 일방적인 게임은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상당히 접전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변화다. 연말까지만해도 여당이 참패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기껏해야 100-120석 얻으면 다행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이젠 대응한 게임양상으로 가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 출범 후 40여일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상황이 급반전한 요인은 세가지 정도로 분석할 수 있다. 정치신인 한동훈의 참신성과 이슈 선점 능력, 유리한 선거구도 만들기다. 한 위장이 취임한 뒤 이 세가지를 통해 초반 선거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 한동훈 위원장의 참신성을 활용한 차별화 행보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신인의 참신성을 100% 활용하고 있다. 예상을 뒤엎은 불출마 선언부터 파격의 연속이었다. '국민 여러분'이라는 정치인의 언어 대신 '동료 시민'이라는 조어를 통해 국민에 친근감을 줬다. 행사장 마다 등장하는 셀카 세러머니는 이제 한동훈의 전매특허가 되다시피했다. 참석한 시민들에 인사하기 위해 의자위에 올라가는 모습, 예정 시간을 넘겨가며 끝까지 질문을 받는 자세, 예정시간을 한 시간 이상 넘겨 일일이 함께 사진을 찍는 정성, 사진을 찍을 때 중앙 대신 코너에 서는 센스 등 기존 정치문법과는 사뭇 다르다.
자신을 따라다니는 중학생들을 불러 호떡을 사주는 모습도 마찬가지다. 대표 선물 경비로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기부하기로 한 것도 참신한 발상이다. 지역 맞춤형 메시지도 눈길을 끌었다. '정치적 고향'(대구), '선거 승패의 키를 쥔 중원'(대전), 프로야구 롯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1992'맨투맨 티 착용(부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찬성(광주) 등으로 지역 정서를 파고들었다.
이런 일련의 차별화 행보는 그의 호감도를 높였고 국민의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의 긍정평가는 40%후반에서 50% 초반까지로 부정평가에 비해 높다. 이재명 대표가 30% 대 긍정평가에 50% 대 부정평가를 받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서울 등 접전지역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많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얘기들이 들린다. 여당선 이제 한동훈과 함께하는 게 선거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 총선 이슈 선점
이슈 선점 능력도 뛰어나다. 대표적인 게 철도지하화와 구도심 개발이다. 한동훈 위원장 수원 구도심서 이 공약을 하자 이재명 대표가 다음 날 철도 지하화 공약을 내놨다. 구간 정도가 차이가 날 뿐 철도 지하화라는 핵심은 같다. 확실히 이 이슈를 선점한 것이다. 천원의 아침도 마찬가지다. 여당 프리미엄을 십분 활용해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두배로 늘려 전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 메가시티도 호재를 활용하고 있다. 이 이슈는 원래 김기현 전 대표 작품이다. 이를 총선을 앞두고 김포 구리 등을 찾아 다시 부각하며 표심을 흔들고 있다.
정권 견제론에 맞서 띄운 86운동권 청산론도 국민적 관심을 상기하는 데 일정부분 성공했다. 정치개혁 이슈는 완전히 야당을 압도하고 있다. 금고이상 형 확정 시 세비반납, 불체포 특권 폐지, 의원정수 50명 감축,출판기념회를 이용한 부정한 금품수수 관행 철폐에 이어 중위층 소득 수준의 세비를 들고 나왔다. 1300만원 수준인 현재 국회의원 월급을 500만원 대로 낮추자는 파격적인 제안이다. 정치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당연히 국민은 박수를 보내며 환영할 수밖에 없다.
◆ 유리한 구도 만들기
선거를 민주당 대 윤석열 정부 또는 이재명 대 윤석열 대통령 구도로 흐르던 선거를 한동훈 대 이재명, 국민의힘대 민주당의 구도로 만드는 데 성공한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초중반대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여당은 이 구도를 탈파하지 못하면 선거가 어려워 질 수 있다. 이 구도에서 벗어나 비교적 긍정 평가가 높은 한동훈 위원장 중심의 선거구도를 만든 것이다.
특히 불리한 지형을 인물선거 대결로 만들어가는 것도 영리한 전략이다. 대표적인 게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이재명 대표 저격이다. 원희룡 전 장관이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전국적 관심을 불러모았다.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률 비대위원의 마포을 출마도 비슷하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을 정면 겨냥한 김경래 위원의 출마 선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물론 사천논란에 김경율 비대위원이 출마 포기를 선언해 이 대결은 무산됐지만 인물구도의 선거를 부각시켰다.
경제 전문가인 윤희숙 전 의원의 중성동갑 출마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대결이 성사될지도 관심이다. 한동훈 위원장은 "경제 전문가인 윤희숙과 운동권인 임종석 중 누가 성동을 살릴까"라는 화두를 던져 관심을 증폭시켰다. 낙동강 벨트의 선거에 중진의 자객 공천도 같은 맥락이다. 부산 5선 서병수와 경남 3선 김태호 의원을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김두관 의원 지역에 투입해 전면전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밀양 3선 조해진 의원의 김해 출전도 당의 요청에 따라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세가지를 통해 민주당이 절대 유리하던 선거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이제 민주당이 총선서 승리할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국민의힘이 140석을 차지해 1당이 되는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으로 총선까지 두세번 판세가 요동칠 것이다. 선거를 망치는 헛발질이 나올수도 있다.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게임으로 흐르고 있다. / 이재창기자 leejc@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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