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에게 고지를 받은 사람은 고지된 날짜에 덩어리 세마리가 나타나서 아프게 때리고 불태워 죽여서 지옥으로 데려간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져 혼란스런 사회에 돌연히 나타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 그는 사람들에게 죄와 벌에 대한 강의를 하고 다니며 고시원에서 생활한다. 또한 그를 따르는 무수한 신도가 있다. 사회 곳곳에서 고지를 받은 사람들이 불태워 죽는일이 만연할 즈음 본인도 지옥으로 보내진다. 정 의장은 20년전 지옥에 갈만한 죄를 지은적이 없는 고등학생일때 고지를 받은것. 왜 자신이 지옥를 가는지모르고, 하루하루 가슴을 졸이면서 두려움에 살고 있었던것. 그가 죽고 새로운 의장이 새진리회를 더욱 키워나가던 어느날 갓난 아기가 고지를 받게 되면서 새진리회는 위기에 빠진다. 죄를 짓는자만이 고지를 받는다는 교리가 틀어져 버리면 새진리회는 망하게 되는것. 이를 막기 위해 난리를 치지만 결국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새진리회는 망한다. 지옥에 가는 기준이 없는것. 그냥 천사가 무자비로 찍은 사람이 지옥을 가는것. 헐 어찌 이런~~ / 그리고 변호사 김현주는 죽다가 살아난 후 마이네임의 한소희가 된듯 싸움왕이 되어 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