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 17일 신문 브리핑 #
"범사에 감사하고 지극히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이며 인간관계도 훌륭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개월에서 2년 단위로 계약한 1379명의 기간제 근로자 중 91%인 1261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함
- 이번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는 비정규직의 급여는 공채 출신의 90% 수준으로 올라가게 되며, 기존 3개의 정규직 노조도 사측의 이 같은 방침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짐
2. 삼성전자는 1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펠로(전무에 해당) 1명 △마스터(상무에 해당) 15명 △전문위원(전무급) 1명 등 221명의 승진 인사를 했다고 밝힘
- 사상 최고 실적을 낸 반도체·부품(DS)부문에서는 역대 최다인 99명의 승진자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12명은 승진 연한이 차기 전의 발탁이었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이 기축통화국이나 다름없는 캐나다와 무(無)제한·무기한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90전 내린 1101원40전에 마감함(어제 신문브리핑에 요약된 내용-강조)
- 원화강세는 무엇보다 한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며, 달러당 1090원대까지 거론되고 있음
- 하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이 12월 기준금리를 올리면 달러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의 시장개입도 변수임
2. 올 들어 5%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러시아 국채가 내년에도 유망한 해외 채권 상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러시아 중앙은행(CBR)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3년 넘게 지속되면서 비교적 높은 이자 수익에 더해 채권 가격 상승(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 차익까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임
3. 정부가 오는 23일께 발표할 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에는 신혼희망타운 건설, 30만㎡ 규모 택지지구 조성 등의 주택 공급대책이 담길 전망임. 아래는 예상되는 주요 내용임
- 공공 임대주택 연 17만가구 공급방안 구체화
- 5.10년 분양전환 임대주택 줄이고 영구.국민임대 확대
- 신혼희망타운 7만가구 공급(분양 임대비율 3대 7)
-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주택 가구당 면적 확대(전용 84제곱미터 중형 공급)
-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 의망 성남 등에 소규모 택지지구 신규 지정
- 수도권 임대주택 등록 기준 완화(공시가격 6억원->9억원)
- 임대사업자 등록 않는 다주택자에 소득공제 20%포인트 하향
4. 16일 국토교통부와 금융결제원은 '정부가 지정한 ‘청약위축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한 달이면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고 거주자 우선 청약 요건도 사라지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법제처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24일 시행된다고 밝힘(어제 일자 신문브리핑 참조)
- 이에 따라 금융결제원은 공급규칙 개정을 앞두고 청약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제한하기로 함
<< 국제 >>
1. 정보기술(IT)업계의 큰손으로 활약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 IT산업 부흥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외국인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창업할 때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라이선스’를 마련함
- 이와 더불어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운영하는 1000억달러 규모 기술펀드인 비전펀드도 사우디 투자를 본격화했으며,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소프트뱅크가 3~4년 동안 최대 250억달러(약 28조원)를 사우디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함
2.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2021년까지 현재 생산 중인 쉐보레 볼트보다 30% 저렴한 신규 플랫폼의 2세대 전기차(EV)를 시장에 내놓는다는 전기차사업 비전을 발표함
- 바라 CEO는 “2세대 EV 플랫폼을 채택한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300마일(약 480㎞) 이상 달릴 것”이라고 말했으며, 현재 GM이 판매하는 전기차 볼트는 1회 충전하면 238마일(396㎞)을 갈 수 있음
3. 작년 말부터 35억달러를 투자해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인 미국의 프록터앤드갬블(P&G) 지분 1.5%를 확보한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이 이끄는 헤지펀드 트라이언파트너스가, 펠츠 회장의 P&G 이사 선임을 거부했던 P&G 측을 누르고 주주총회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임
- 펠츠가 이끄는 헤지펀드 트라이언파트너스는 다우듀폰과의 대결에서도 분사 계획을 관철한 바 있어 미국 대기업들의 ‘저승사자’로 불리고 있으며, 양측은 지난 10월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6000만달러(약 663억원) 넘게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계약갱신요구권[契約更新要求權 ]
- 임차인은 임대차기간 만료 전 6개월부터 1개월까지 사이에 임대인에게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임대인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이를 거절할 수 없는 것을 말함. 임차인은 상가건물임대차 계약갱신을 원하는 때에는 임대차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임대인에게 계약갱신 의사를 표시해야 계약이 갱신되며, 계약갱신 요구는 최초 임대차 기간을 포함한 전체 임대차 기간이 5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행사할 수 있음.
임차인에게 계약갱신 요구를 인정하는 이유는 상인들의 영업초기 투자비용이나 시설비용이 과대함에도 불구하고 임대차기간의 만료로 영업장을 옮겨야 할 경우 그 초기비용을 회수하지 못하는 손실을 입게 되므로, 최소한의 임차기간을 보장함으로써 위와 같은 비용회수를 용이하게 하고자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인정하고 있음. 갱신되는 임대차는 전 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계약된 것이며, 단, 차임이나 보증금은 증가할 수 있는데, 청구 당시의 차임 또는 보증금의 100분의 9의 금액을 초과할 수 없음.
- 출처 :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부연사
2017년 1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http://www.gobalnews.com/bbs/list.html?table=bbs_14&idxno=21511&page=1&total=8342&sc_area=&sc_word=
첫댓글 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총에너지 소비량 중 원유가 차자하는 비중 93년 65%->15년 38%로 하강
세계 원유소비량의 17%를 차지하는 중국 차차 13%로 내릴 계획임
단기적으로 사우디의 왕자의난 과 베네스웰라의 디폴트 등 불랙스완이 존재하나
장기적으로 4,50불 대를 유지한다는 전망이 많음,
*러시아는 원유 채굴단가가 한 60불이상으로 알고 잇음 60불보다 저유가가
예상될때는 그리 투자에 유망치 않다 생각됨,,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