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MAMA(Mnew Asian Music Awards)의 무대에 등장한 커다란 뱀과 바포멧의 모습이다.
뱀(사단 마귀)이 주는 왕관(부귀영화)을 갈망하며 이를 얻기 위해 서 있는 네 명의 케이팝 여자 가수들의 모습이다.
뱀으로 된 머리카락을 가진 메두사가 커다란 뱀의 눈(전시안)에 비춰진다.
여자 가수들이 각기 사자와 염소(바포멧)와 뱀(키메라)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사탄을 찬양하는 무대를 펼친다.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피라미드와 전시안 그리고 날개달린 태양을 등장시켜 이 무대가 적그리스도를 칭송하기 위해 꾸며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뱀무늬 옷에 뱀 무늬 머리핀을 하고 나와 커다란 뱀과 함께 뱀을 찬송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또 다른 가수는 전시안과 사자를 배경으로 춤을 추며 노래하고 있다.
바포멧을 노골적으로 등장시켜 그 앞에서 춤추며 노래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지난 2019년 11월 30일에 있었던 MMA(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이 마치 앞으로 벌어질 사탄의 제전(코로나 19 사태?)을 암시하는 것처럼 커다란 뱀이 등장하는 장면을 연출한 바 있고,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1년 MAMA(Mnew Asian Music Awards) 무대에도 커다란 뱀이 등장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커다란 뱀을 등장시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이 사탄(뱀) 숭배를 세상에 전파하기 위한 도구임을 드러내고 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는 모습을 기록한 마태복음 4장에 보면 사단 마귀가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려가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여주며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마 4:9) 미혹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예수님은 사단 마귀(뱀)의 이런 미혹을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마 4:10)는 말씀으로 물리치셨지만, 천하만국의 영광을 갈망하는 케이팝 가수들은 자발적으로 사단(뱀)을 경배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심판의 때가 되면 공공연히 뱀(사단 마귀)을 숭배하며 이를 전파하기 위해 힘썼던 자들은 뱀과 함께 지옥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요한계시록 21장 7,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