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나다니기만 하다가 손님이 많길래 함 들어가 봤네요..
울랑이랑 둘이가서 연인세트A/3번 먹었어요.(13,500원)
전언제나 깐풍과 깐쇼가 헷갈렸는데 아주머님의 친절한 설명덕에 인제 확실히 구분하게 되었답니다.
기본 반찬.. 어느 중국집이나 똑같죠,김치 먹을만 했어요.
젤 처음 나온 자장면입니다.맛은 걍 보통. 아~맛있다 이런 느낌은 별로...
글도 배고파서 그랬는지 싹싹 비웠슴다.
양은 세트메뉴라 좀 적은듯 하기도 했구요.
단품으로 먹어보지 않아서...
짬뽕 국물 엄청 시원했습니다.
울랑이 땀 뻘뻘 흘리며 먹었네요.
이집 이사오기 전부터 짬뽕 유명한 집이였다고 예전에 여기 까페에서 본것 같아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깐쇼새우입니다.
너무 많이 맵지 않고 임산부인 제가 먹기 딱 좋았습니다.
일요일 점심에 갔었는데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셔서 식사하고 계셨구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게도 청결도 괜찮은것 같았어요.
싫은..이가게자리 여러번 바뀌고 장사 잘 안되는 자리인데 요긴 오래오래 영업할 것 같네요.
위치는 아중리 고기오 닭갈비 맞은편입니다.
첫댓글 ㅋ 언니~전 어제 북대에서 우동 먹었다가 완전 실패했어요...기름기가 둥둥..ㅠ어제 약간의 알콜 섭취를 해서 짬뽕보니까 너무 먹고싶네요^^담엔 나두 콜~~
응..쏭이구나 드뎌 댓글 달수 있는거얍? 추카 ^^*
근데...닉네임을 바꾸시는건 어떨지...15369074님 맛나게 드시고 오셨어요...이러기도 쉽지않네요...
ㅎㅎ..저한텐 의미가 있는 이름이라..그치만 함 고려는 해보겠습니다.
방금 짬뽕 먹었는데 여기 보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
깐쇼새우가 아쪼 예쁘게 보인다는........침이 침이
깐깐한 새우가 쇼를 한다는 그 깐쇼새우ㅡ.ㅡ;;
깐풍기와 깐쇼새우 차이점이 어케 되는지..저도 알려주세요..^^
저도 항상 궁금했어요 깐풍과 깐쇼의 차이.ㅋㅋㅋ알려주세요.ㅋㅋㅋㅋ 맛잇어보이네용.
깐쇼새우는 작은 새우를 튀겨서 칠리소스와 함께 불에 볶아 먹는 요리구요..깐풍새우는 손질한 새우를 튀김옷 입혀 두번 튀기고 소스와 버무린다네요.요건 담백하다고 합니다.
친구 형제가 하는 가게인데 잘 된다니 흐믓하네요.예전에는 속풀이짬뽕집이었는데 바로옆으로 가서 영업을 시작한곳이죠.짬뽕국물이 끝네주는곳이죠/그래도 깐풍,깐쇼는 안먹는다는 가격대비 양이 넘적어서 전 양장피 먹는다는...
보기에 짧은데 일오삼육구공칠사님 이러니까 상당히 기네요 ^^ 아 저도 깐쇼새우 좋아라하는데 ..
얼마전 가서 저도 a3번 먹었어요.. 짬뽕을 천원추가해서 짬뽕밥으로 먹구요..
맛있었어요..^^ 제가 매운걸 잘 못먹는데 여기 짬뽕은 제입맛에 딱이었어요..^^
얼마전 가서 저도 a3번 먹었어요.. 짬뽕을 천원추가해서 짬뽕밥으로 먹구요..
맛있었어요..^^ 제가 매운걸 잘 못먹는데 여기 짬뽕은 제입맛에 딱이었어요..^^
매번 지나치기만하는곳인데... 짬뽕이 맛있다면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짬뽕이 맛있어야 하는데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