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섯 걸음]의 저자 원유경 목사님은 주님의 따스한 품에 안기는 방법을 말씀합니다. <히브리어로 '아바'라는 말은 아버지를 친근하게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이다.
어린 아이가 아버지를 격없이 부를 때, 아버지에게 다가가 귓가에 속삭이거나 아버지의 목을 감싸 안으며 건네는 친밀한 호칭이다.
2.
이 부름이 원어로는 "I long for your smell."(나는 당신의 체취를 갈망합니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체취를 맡기 위해서는 아주 가까이 다가가 기대거나 몸과 몸을 포개고 맞대지 않으면 체취를 맡기란 쉽지 않다. 이 말은 곧 그에게 기대거나 안겨보았다는 거다.>
3.
짜장이는 잠시 돌보고 있는 딸내미 강아지에요. 딸이 안락사 3일 전에 데리고 와서 중성화, 슬개골 수술까지 했는데요. 잘 견뎌주어 참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묵상할 땐, 혼자 두는 것이 안쓰러워 책상 위에 방석을 올리고 쿨매트를 깔아 앉혀 놓아요. 한쪽 귀퉁이에서 묵상하면서요. 사료도 먹이는데요. 하나씩 받아먹는 버릇이 들었어요.
4.
사료 한 알씩 받아 맛있게 먹는 모습 보니, 지금 말씀을 먹고 있는 저와 닮아 또 웃음짓게 돼요. 그런데요. 요즘은 방석에 얌전히 앉아 있지 않고 자꾸 제게 안기려고 해요.
너무나 덥지만, 안아줍니다. 더울 텐데 제게 안겨 있길 너무나 좋아하네요. 그런 모습 보니 또 생각됩니다.
5.
"나는 얼마나 하나님 아버지 품에 안겨 있길 좋아하지? 얼마나 주님 품에 안기려고 주님 바라보며 안아달라고 말씀드리고 있지?"
우리 짜장이 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요. 부끄럽지만 아버지께 고백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바 아버지, 제가 아버지 품에 안기려고, 하나님 아버지를 보고 있어요. 그저 품에 안겨 있기를 간절히 원해요. 안아주세요.♡"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나님의 품에 안겨있기를 힘쓰겠습니다.
주님 품에 안겨서 생활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습니다.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주님 품에 안겨 있길
애쓰겠습니다 ♡♡♡
오늘도 귀한 가르침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쉼있는 시간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 아버지 품에 안겨 있기를 사모하고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내일 주님과 함께 교회 예배 가운데 은혜가 풍성하시길 함께 기도드립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공감해주시는 사랑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저도 정수형제님의
성령님께 친밀함으로 안겨있는 삶을 보며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저도 늘 안겨있기를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샬롬 예승형제님 ^^
평안하시지요?
공감해주시는 사랑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계속 기도드리고 있어요^^
평안과 쉼 누리시길요^^♡♡♡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저도 주님 품에 안기는 것이 기쁨임을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항상 주님 안에서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전도사님처럼 더욱 노력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오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컨디션은 좀 어떠신가요?
공감해주시는 사랑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우리 함께 안겨 있는 기쁨이
풍성하길 소망합니다 ♡♡♡
쉼있는 저녁되셔요 ♡♡♡
아멘♡
하나님 품에 안겨 있기에 힘쓰고요.
짜장이처럼 말씀을 잘 받아먹길 소원합니다.
짜장이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우리를 사랑스런 모습으로
보실 거 같아 행복합니다.♡♡♡
샬롬 사모님 ^^
네에^^ ㅎㅎ
짜장이도 귀엽구요
우리를 보실 때도
귀엽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ㅎㅎ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눈부신 하루를
살아내신 사모님을 존경하며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