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장이 소대 후임들과 함께 외박을 나감.
아침을 먹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문 연 가게가 별로 없었음
군복을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발견하는아침일찍 영업하는 고기집은 군인들에게 파라다이스와 같은 존재임
아침일찍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군인무리 중한 후임이 의견을 제시함
- 후임 : "이 뱅장님~
저희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따우스레스자우르스 가지 말입니다"
- 병장 : "뭐? 따우사우르스?"
- 후임 : "아~따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 모릅니꺼?"
- 병장 : "그게 모야 공룡이야?"
- 후임 :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도 모릅니까?
군생활 너무 오래했지 말입니다. 세상물정을 모르시네!"
- 병장 : (다른 후임들에게) "야 니들은 알아?"
- 다른 후임들 : "잘 모르겠습니다"
- 후임 : "그걸 모른단 말입니까? 참말로 답답하시네! 아 저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렇게 병장과 후임들은 정체불명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를 향해 조용히 따라감
따우스레스자우르스석기시대 공룡이름도 아니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따라간 병장과 다른 후임들은 쓰러질 수 밖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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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취업 뽀개기™ .:★:. 원문보기 글쓴이: 조신한쩡
첫댓글 대학 때 아는 형이 후임 이야기를 해줬는데 수영선수 이안 소프가 전신수영복 입은 걸 보고 "저 사람은 왜 피부가 까맣습니까?" 라고 했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프랑스어가 은근 읽기가 어렵죠..ㅋ
고딩때 축제하면서 협찬해주신 가게 상표 넣는데 친구가 "야 베안 포레 잊지말고 넣어라잉" 공부 잘하던 친구여서 웃자고했나하며 "게 말이여 막걸리여"했더니,,, "비이에이엔, 베안. 피오엘이 포레. 맞냐~!"......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가 남쪽 고향 친구에게 레드망고 가봤냐 놀렸더니... 오는 대답 : 크하하하하하~ 이런 촌놈아~ 레드망고가 뭐냐 오! 레드망고지~
첫댓글 대학 때 아는 형이 후임 이야기를 해줬는데 수영선수 이안 소프가 전신수영복 입은 걸 보고 "저 사람은 왜 피부가 까맣습니까?" 라고 했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프랑스어가 은근 읽기가 어렵죠..ㅋ
고딩때 축제하면서 협찬해주신 가게 상표 넣는데 친구가 "야 베안 포레 잊지말고 넣어라잉" 공부 잘하던 친구여서 웃자고했나하며 "게 말이여 막걸리여"했더니,,, "비이에이엔, 베안. 피오엘이 포레. 맞냐~!"......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가 남쪽 고향 친구에게 레드망고 가봤냐 놀렸더니... 오는 대답 : 크하하하하하~ 이런 촌놈아~ 레드망고가 뭐냐 오! 레드망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