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의 짙은 향수를
느끼게 하는 강가 찻집에 앉아
미소가 아름다웠던
그대 향기 가득담아
사랑처럼 달콤한 커피를 마십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나무 이파리들이 푸른빛의 사랑으로
심장을 뛰게했던 그대와의 대화들이
달콤한 포옹으로 찾아와
커피잔에 소리없이 내려 앉습니다
밤이 찾아와도
반짝이는 별들의 아름다움 때문에
잠들지 못한 하늘처럼
가슴속에 항상 아름답게
사랑을 새겨 주었던 그대
밤에우는 새들의 울음소리가
유리창을 흔들때
더 그리워지는 그리움의 소리들을
천둥치는 소리처럼 살아왔는
그대의 세월이었을 지라도
바람의 아픈 노래소리로 라도
들려 주십시요 .
윤 세영
첫댓글 쌀쌀한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는 겨울입니다.
추위로 몸이 자꾸 움츠러들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서 따뜻함을 느끼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______^*)♥
함께 나눔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의미있고 보람된 마지막달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