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보야..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오네..
날씨도 많이 쌀쌀해졌다...
여보 내가 몇일전에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고 꿈에라도 나오라고해서
오늘 온거 맞지??
내글 다 보고 있는거지??
오늘은 우리 여보가 꿈에 세번이나 나왔네..
꿈을 세번이나 꿨지뭐야...
아침까지는 다 꿈을 기억했는데 지금 첫번재 꾼 꿈은 기억이 안나네..
두번째꿈은.. 우리가 하안사거리 밥집에서 같이 밥을 먹고 이야기 하다가 나왔는데
밖에 비가 마니왔었어...우리 처음만났을때도 술집가서 술먹고 나오니 비가 많이 왔잖어
그렇게 많이 오더라...그래서 여보가 집에 비가오니 잠깐 들어갔다온다고 하고 내가 알았다고
꼭 들어갔다 빨리 나오라고 하고 여보가 집에들어가고 꿈이깼네...그리고 또 잠이 들었지...
세번째꿈은...내가 갑자기 군대를 갔지뭐야..군대도 갔다왔는데 말이지.. 군대에서 우리여보가 보고싶어서
타령을했어 ..그래서 여보를 만나로 가는꿈이였는데...그다음 또 깬거 같아...
그리고 첫번쨰 꿈이 지금 글을 쓰다보니 생각이 나네..
여보가 그날 사고난게 꿈으로 그려지는거야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는데...크게 사고가 난거야..ㅠ 그래서 입원을 해서 누워있는데 유리문으로 여보 모습이 보였어 그림자만 보면서 눈물이 나면서 한편으로는 하늘로 안간거를 감사하며 그림자 보면서 울고있었는데 ...그러다 또 깼어
지금생각해보면 우리여보가 그일이있었을때 하늘로 안갔으면 좋았을껄 이런생각을 내가 많이했나봐..
정말 보고싶다..오늘도 눈물이 난다..정말 미치게 보고싶다 우리여보야;..
정말 여보가 항상그랬지 여보 목숨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고..나도 그랬잖아 나도 내목숨보다 여보를 더 많이 사랑한다고.
그런데 내가 허락도 안 했는데 이렇게 먼저 가버리면 어떻해..나 솔직히 여보한테 잘못도 많이 하고 말도 지질이도 안듣고 내 마음대로 항상 했고 화도 잘내서 항상 미안한데..이건여보가 나한테 정말 잘못한거야 이런방법은 틀린거잖어..
가끔 정말 화가나..꼭 이렇게 해야했는지...이렇게 된거 지금은 되돌릴수 없는 일이지만..난 정말 화가나고 너무 보고싶다
그래도 여보를 꿈에서 나마 오늘 봐서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 내꿈에 항상 찾아오라고 하고싶지만 여보도 부모님꿈에도 민수형 꿈에도 친구들 꿈에도 찾아가서 행복 하게 해드려..내꿈에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찾아와서 나랑 있어주고...
정말 너무 미치도록 보고싶다..우리 여보야..
내가 너무 많이 여보보다 항상 더 많이 사랑했어.
오늘도 그곳에서 편히 쉬고..나 아직 우리 여보 정말 못보내겠다...아직까지 이게 현실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힘드네...
첫댓글 여보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바람도 많이 불어온다..정말 우리 여보 보고싶어 ..나 어떻게....우리여보는 나 안 보고싶어?? 정말 난 많이 죽도록 보고싶다..솔직히 정말 많이 힘드네..우리여보 빈자리가 너무 크다..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마지막까지 따뜻한말 못해주고 보낸게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나 너무 미워하지마...정말미안하다..항상내가 더많이 사랑한거 잊지 말고,,그곳에서 항상 행복 하게 지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