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이 연대기는 가상입니다,행적,묘사,사건등은 개인적 사상 및 실제 역사랑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글은 그냥 글일뿐입니다...안그러면 고증 논란이...아니,그냥 아무말도 없을지도...

1914년 8월 13일,프랑스도 서서히 전쟁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동원령을 선포한것이다.
독일은 즉각 프랑스에 중립을 요청하였다...물론,다들 불가능 할거라는걸 알고 있었지만...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기를 바랬다...

결국,프랑스는 제안을 거절했고,황제는 즉각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결국 프랑스랑 전쟁에 돌입해야 하는군...슐리펜 계획을 실행..."
바로 그때,반대의견이 나왔다.
"안됍니다!그러면 영국은 참전합니다!차라리,루프레 작전으로 프랑스와 스위스를 공격하는것이...
몰트케 참모총장은 말을 막고 말했다.

"...그랬다간,반대로 이탈리아를 자극시킬수도 있네...이탈리아는 십중팔구 중립을 할것 같은데...이탈리아는 혀상유지를 해야 하네.또,프랑스 국경은 요새화 돼있네...스위스도 마찬가지고...결정적으로..."
"이미 계획은 슐리펜 계획에 기반해 세워졌기 때문이지..."
황제가 대신 답했다.그도 이렇게 됀 이상 해보자는 입장이었다.
"...어차피 어떤 방식으로든 프랑스랑은 결판을 내야하네...영국이 참전할건 불보듯 뻔하지만...이미 계획이 짜여진건 둘째치고,만약 우리가 안그러고 프랑스를 무너뜨리면...영국은 그래도 움직일 놈들이야...그건 자네들도 알잖나?그놈들은 자기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그럴수 있다는걸..."
말이 끝나고,몰트케가 다시 말했다.
"...그렇습니다...그럼...서부 전선의 시작인가요..."
(황제)"그렇네...제군들...서부전선에 우리의 운명이 걸렸다고도 볼수 있네...러시아는 우리가 버티든가,좀 가기만 하면 혁명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높으니 말일세...제군들...작전을 개시하게...


그렇게...서부전선이 탄생했다...

그리고,모든 좌익 단체들은 조국을 위해 함께하기로 결의했다.전쟁은 그들을 일시적으로나마 단결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영국이 참전을 선언했다.그리고 정부는 즉각 동부전선에 배치하기 위해 민병대 양성을 시작했다...이와중에,힌덴부르크는 진격을 시작한다...

그리고 전선소식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드디어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수 없을 대전쟁이 시작됀것이다...

러시아는 즉각 차르 휘하로 뭉쳐 승리할것을 선언했지만,사실 러시아는 지난번 일본과의 전쟁에서 패배한(그 내용이 어찌됐든간 패배는 패배다)후,국가는 불안정했고,군대도 상태가 안좋았다...

이시기,그리스는 프랑스의 협상을 거부하고,중국과 일본은 서서히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지만,전쟁이 막 시작한 유럽은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전선 소식이 들어올때마다,황제는 생각했다.
'제발...제발,이대로 가주기를...'

그리고,9월 27일,독일군은 브뤼셀에 입성했다.
<서부전선 사령부>
루덴도르프는 그나마 일단은 순조로운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좋아...이대로...이대로...'
그 순간,스당 공격이 실패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사령부는 조금 놀라는 기색이었다.
'이런...이러면...전략에 차질이...'
하지만 그렇게 심한건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심한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베를린>
몰트케가 보고사항이 있다고 말했다.예상대로 프랑스군이 아프리카를 공격하기 시작했고,서부전선에서는 벨기에가 무너지지 시작했다는 보고였다.
빌헬름 2세는 무언가 생각을 하다가,이윽고 알았다며 물러나라고 지시했다.그때 황제의 표정은 뭐랄까,뭔가 대충 이렇게 될줄 알았다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잠시후,수상이 들어와서 말했다.

테오발트 폰 베트만홀베크(독일 수상)
"폐하...이쯤에서...오스만에게 개입을 요청하는것이..."
이말에
(황제)"...문제는...오스만이 제대로 할까?"
(수상)"우린 지금은 단 하나의 국가라도 우리편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건 아시잖습니까...그리고 참모총장도 영국과 러시아의 전력 분산을 만들수도 있다고..."
(황제)"...그럼 추진해보게..."

그리고 오스만의 반응은 바로 나왔다.금만 받은거다.황제는 "내 이럴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10월 13일,몬테네그로가 항복한다.그리고 룩셈부르크에 이어 두번째로 항복한 나라가 됐다.

그리고 오스만 정부는 공식적으로 중립을 선포했다.그들도 자신들이 참전할 여력이 없다는건 잘알고 있었다.

그리고 10월 16일.일본이 갑작스럽게 태평양과 칭다오를 넘길것을 요구했다.
(황제)"웃기는군...참전할 명분은 있나...지금은 바쁘니,나중에 얘기하라고 해!"
그건 사실상의 거부였다.


(일본 수상 오쿠마 시게노부)
그리고 일본이 바로 답했다
(일본 수상)"우리 대일본제국 정부는 영일동맹의 의거,독일 제국 정부에 전쟁을 선포한다!!"
이 소식이 독일에 들어왔고,모두가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영일동맹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거였으니까...

16일 오후 7시,최악의 소식이 전해졌다.해군이 영국해군에게 참패한것이다.물론 독일은 여전히 꽤 많은 함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이것은 독일 정부를 충격에 빠트리고 말았다.
그리고 빨리 서부 전선에서 결판을 내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만들었다.

그러나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다,전선이 정체돼기 시작한것이다...장기전은 피할수 없게 됐다...

설상가상,최악의 소식이 또 들어왔다.콜마르 지역에서 패배했다는 보고가 들어온것이다.

페르디낭 포슈(프랑스군 총사령관)
"이제 우리 프랑스의 반격이 시작될것이다.곧 독일놈들은 우리에게 자비를 구하게 될것이다!"
황제는 다급히 지시했다
"당장 벨기에 방면 병력 일부와,해안 벙어 병력을 전부 프라이부르크로 집결시켜라!"
황제는 절박했다,만약 저들이 독일 본토로 진입한다면?그때는 막을 방도가 없었다.

1915년 2월 5일.몰트케 참모총장이 작전의 실패를 책임지고 사임,그후 바로 서부전선으로 발령됐다.그리고 참모장 후임으로는 에리히 폰 팔켄하임이 임명됐다.

(에리히 폰 팔켄하임)
황제는 한마디만 말했다.
"부탁하네."

그리고 1915년 3월 7일,영국은 독일에 대한 해상봉쇄를 개시한다.황제는 절망에 빠진 표정으로 내내 말이 없었다.

그러나 절망적인 소식만 오지는 않았다.불가리아가 참전을 결정한것이다.그리스는 중립을 유지했다.

<1915년 3월 15일 전선 상황>
이러는 와중에,동맹국 측에 불길한 소문이 들어왔다.이탈리아가 프랑스랑 접촉을 시작했다는 소문이었다.이탈리아는 애초에 독일이 먼저 선전포고 한거나 다름없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며 (상호방위조약 수준이었던)3국동맹을 탈퇴한 상태였다.
물론,카이저는 이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었다...


<1915년 3월 15일 당시 인명피해>
전선은 처참했다...포성과 기관총소리가 계속 들려왔고.시체는 곳곳에 즐비해 있었다...처음엔 낭만에 빠져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은 서서히 후회 하기 시작했다.
"여긴 지옥이야,아니 악몽이야!제발,제발 그만해!!제발!!이건...이건 아니야!!이건!!"
물론,그 비명들이 들려와도,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첫댓글 올린지 40분이 되었는데도 댓글이 없고 조회수가 13이네요 ㄷㄷ
이번에 쓰는게 괜찮은건지 아닌지 무슨 말이라도 나와야 하는데...아무말도 없어서...뭐 심지어 하루는 지나서 댓글 달린적도 있어서...그다지 놀랍지는 않습니다만...
오오 이런 방식도 괜찮네요,
그렇다니 다행이네요...ㅠㅠ
이런 방식도 재미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나마 몽스전투가 총공격으로 유리해지고 있다는 게 희망...그리고 다른쪽은 됭케르크 공격을...전 파리 함락 아니면 포위로 프랑스 군을 마비시키는 작전을 생각중입니다...어쩌다 보니 제가 전시에는 자꾸 수도 포위를 지향하는군요...
@클박클박 ...이미 뚫릴 조짐이...저번에 프랑스로 1차대전 치룰땐 처절함을,이번에 독일은 전쟁중 전략에 대해 갈등을 느낍니다...좀 내주더라도 가자니 계속 밀릴수도,그렇다고 방비를 굳히자니 진격속도가 느려지고...서부는 신병들을 최대한 파드칼레쪽으로 배치해야...근데 이탈리아는 100%오스트리아한테 맡겨야 할것 같은데...
@클박클박 제발 그래야 하는데...만약 협상군이 대군 끌고 오스트리아 뚫으면 그날로 남부독일은 점령당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진짜 1차대전 시나리오가 처절합니다,진짜...전략 세우고,그대로 가는게 불가능이구나 하는 생각을 계속 들게 만드는군요...
@클박클박 지금 저도 스샷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14년 8월 1500정도였던게 지금 1915년 3월 현재 1200정도로...일단 사상자 수만 벌써 독일,프랑스,러시아,오스트리아는 이미 육군만 따져도 16~27만명을...진짜 섬뜩합니다...윗사람들은 그냥 지휘만 하면,순식간의 수천,수만명이 죽다니...이럴땐 툭하면 게임에서 전쟁 벌이는 저도 역시 전쟁은 끔찍하다는 생각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괜히 독일이 고전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재미있군요! 과연 대전쟁에서 독일은 승리할 것인가!
이기든 지든 이후 행보는 계획은 세웠습니다.과연 어떻게 될지일뿐...
오스만 빠르게 참전시키셔야 합니다 만약...안되면 식민지에 있는 군대들 싹다 프랑스로 오기 때문에...
근데 중립을 고수했으니...치트라도 써야 할까요?
저거 확장된 슐리펜 작전이 네덜란드까지 공격하는 거였던가요?
네...벨기에를 얼마만에야 뚫을지 불확실한데,네덜란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