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4)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잉글랜드의 노장 공격수 리키 램버트(33)의 부분 트레이드를 빌라에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아스날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8)을 데려오는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입니다. 그는 다음 달에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는데요. 이들은 이 대회가 끝난 후 비달의 영입을 성사시킨 사실을 최종 발표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왓포드는 현재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슬라비샤 요카노비치(46) 감독이 올 시즌에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는데도, 그를 대신해 다른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헤타페를 지도했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0) 전 감독이 이들의 지휘봉을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왔답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올 여름에 데려올 홀딩 미드필더를 물색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에버튼은 올 여름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말리 대표팀의 윙어 바카리 사코(27)를 영입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더 선)
첼시는 올 여름에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가나 대표팀의 풀백 바바 라흐만(20)을 2,000만 파운드(약 341억 원)에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라흐만은 대표팀에서 과거 첼시를 이끌었던 아브람 그란트(60)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스완지 시티의 개리 몽크(36) 감독은 이번에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이 사임하며 공석이 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에 취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몽크 감독은 이번 주 중으로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앨러다이스 감독의 후임으로 웨스트햄에 부임할 것이 가장 유력한 인물은 현역 시절 이곳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베쉭타쉬 JK의 슬라벤 빌리치(46) 감독이랍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그런데 웨스트햄은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하는 카를로 안첼로티(55) 감독의 깜짝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레알의 선수와 코칭스태프 중 대다수는 안첼로티 감독이 계속해서 팀의 지휘봉을 잡아주기를 바란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47) 감독이 브렌든 로저스(42)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을 이끌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리버풀이 어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올 시즌 최종전(1-6 패)에서 참패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존 카버(50) 감독대행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팀을 지도하고 싶어합니다. 카버 감독대행은 마이크 애쉴리(50) 구단주가 어제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2-0 승)가 시작되기 전에 이례적으로 팬들 앞에서 발언을 내놓은 걸 보면, 올 여름에 큰맘 먹고 투자에 들어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레스터 시티는 올 여름에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톰 소프(22)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소프는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지금은 1군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찾아 떠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퍼듀(53) 감독은 올 시즌 후반기에 지휘봉을 잡아 이들을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에 올려놓는 성과를 냈습니다. 퍼듀 감독은 이제 다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 4명의 신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은 어제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 경기(0-1 패)에서 패배하자, 선수들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타임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노장 골키퍼 셰이 기븐(39)은 최근 사타구니에 부상을 입는 바람에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아스날과의 FA컵 결승전에 결장할지도 모릅니다. (더 선)
첼시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37)는 어제 열린 선더랜드와의 홈 경기(3-1 승)가 시작한 지 겨우 28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그런데 드록바의 조기 교체는 미리 계획된 것이라고 합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브렌트포드는 올 시즌 팀을 이끌었던 마크 워버튼(52) 감독의 뒤를 이어 왕년에 던펌린 애슬래틱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마리뉘스 데이크하이전(43)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싶어합니다. 데이크하이전 감독은 현재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의 SBV 엑셀시오르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레스터의 나이젤 피어슨(51) 감독은 다음 시즌에는 단순히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것 이상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에 승격된 후 첫 시즌인 올해 챔피언십으로의 강등을 피한 것은 물론, 14위에 오르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습니다. (가디언)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어제 열린 헐 시티와의 경기(0-0 무)에서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7)가 퇴장당하자, "어처구니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혹평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미들스브러의 아이토르 카랑카(41) 감독은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노리치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이날 경기에 걸려 있는 1억 3,000만 파운드(약 2,219억 원)는 깨끗이 잊어버리고, 팀의 명예를 위해 승리를 거두고 오라고 주문했습니다. (미러)
올 시즌 내내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던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는 자신이 앞으로도 2년은 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미국에서 스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유수프 물룸부(28)는 한때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이곳에서 뛸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토니 펄리스(57) 감독이 계약을 1년 자동 연장하기로 한 WBA 선수들의 명단에서 물룸부가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버밍엄 메일)
Best of social media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스트라이커 케빈 데이비스(38)는 어제(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에서 열린 스윈든 타운과의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4-0 승)에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데이비스는 챔피언십에 승격하며 받은 트로피를 들고 웸블리의 라커룸에서 찍은 셀카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데이비스의 트위터)
헐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28)은 어제 열린 맨유와의 경기(0-0 무)에서 무승부에 그치는 바람에 결국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하자 화가 난 모양입니다. 허들스톤은 트위터에 "제 축구 인생 최악의 날입니다. 정말 짜증나는군요."라고 썼습니다. (허들스톤의 트위터)
어제 열린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2-0 승)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뉴캐슬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아르헨티나의 윙어 호나스 구티에레스(31)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구티에레스는 "우리 팀, 팬분들, 뉴캐슬 시민들 모두가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승점 3점을 따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은 언제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야 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구티에레스의 트위터)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37)는 옛 동료였던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의 첼시 시절 사진을 올리며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램파드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에 진출해 뉴욕 시티에 입단하는데요. 드록바는 인스터그램에 "내 축구인생 최고의 최고의 파트너! 앞으로 너에게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라고 썼습니다. (드록바의 인스터그램)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글렌 존슨(30)은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존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존슨은 "지난 6년간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존슨의 트위터)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26)는 어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2-0 승)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6호골째를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해 기쁜 모양입니다. 아게로는 소튼전이 끝난 후 트위터에 "우리 팀의 모든 동료들 덕분에 이렇게 골든 부트를 받았는데 이 고마움을 무슨 말로 더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아게로의 트위터)
한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1)도 어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시즌 최종전(1-0 승)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케인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시즌 최종전에서 한 골을 넣고 승점 3점까지 따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덕분에 리그 5위를 했군요!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해야겠습니다! 우리 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케인의 트위터)
And finally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에서 뛰고 있는 호주의 센터백 브렌트 그리피스(25)는 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존 허친슨(35)의 은퇴 경기가 끝나갈 무렵 그라운드에 세워진 치킨 소스 병 인형에 태클을 가했다가 퇴장을 당했답니다. (메트로)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어제 선더랜드와의 경기(3-1 승)가 끝난 후 받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딸인 마틸데 무리뉴(19) 양에게 선물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