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을 받고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서울에 가서 ..3주간의 시간을 보내고...
벤쿠버로 오니 ..가족이 잇어 좋코 교회에 나가 예배도 드리고 하니 즐겁다..ㅋ.
23키로 이민가방2개와 10키로 짜리 손가방을 들고..도심공항 터미널에 가..
대한항공편이엇기에 2개의 이민가방은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짐을 벤쿠버로 보낼수 잇엇기에 ..
간편햇고..출국심사도 터미널에서 수속이 꿑낫기에 공항에서는 바로 출국장으로 ..
면세점에서는 아내에게 줄 화장품과 전자사전 디카등을 삿고 과자와 캔디..담배등을 삿다..
봉은사앞의 면세점에서도 제법 물건을 삿기에..짐가방은 무거웟고..ㅋ..
아무튼 벤쿠버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장에 오니..일본에서 도착한 승객도 잇어 제법 혼잡햇우나..
피알카드가 잇어 거주자 줄에 설수잇어 심사는 82 마칠수가 잇엇다..
하지만 입국심사대에 잇던 동양계 여자 심사관이 나의 입국세관 신고서에 캔불400불이란 항목을보고..
왜 한국에 나갓다 왓느냐 무엇을 사왓냐 돈은 얼마나 잇냐 등의 질문에 짜증 나는 표정을 보인게 잘못인 듯..ㅎㅎ..
2개의 짐을 찾는 동안 인도게여자 공항 경찰이 나를 찾아와 짐속에 담배는 얼마나 사왓는지를 묻고 400불의
물건내용도 묻고 해 겁이 무척 낫다..자세히 입국심사표를 보니 숫자가 적어잇고 또 그여자경찰이 내 입국심사표에
무슨 표시도 해 무척 걱정이 되엇고..흠흠..
도심공항에서 짐을 82붙친 탓인지 ..짐은 매우 늦게 나왓고..걱정은 되엇지만..짐을 찾아 카트에 3개의 짐가방과
면세표시봉투에든 과자2뭉치등을 들고 밀며 입국 심사대를 통과 하는데 ..ㅋㅋ..
다행히 나는 백인경찰이 손에 든게 무어냐 묻기에 쿠키라고 보여 주엇더니 ㅎㅎ 나의 입국심사표는 자세히
보지않코 통과시켜 주어 고마웟다..하지만 내앞에 중국인 처럼 보이는 승객은 짐을 풀어 보여야 햇고..
그안에는 많은 승객들이 짐을 재검사 받고 잇는게 보엿다...ㅋㅋ...
요즘..입국심사가 까다로운듯 하다.....
특히 대한항공편이 그러한듯 하다고 아내도 말하고..나도 당해 보니 그러햇다..
담배값이 비싸 2카툰 정도 더 넣은게 불안 햇고..화장품등 면세품도 믾이 삿던게 불안의 요소엿다..ㅋㅋ..
입국심사표가 세관신고서와 한장으로 되어 적긴 간편 해 져 좋앗지만..심사는 더 까다로워 진듯하다..ㅋ.
영주권자가 더 까탈스럽게 조사받는다는 이야기도 잇고..ㅎㅎ..
암튼 입국시는 짐이 적은게 좋켓고..담배나 술등의 면세품은 적게 사오는게 좋을 듯 하다..ㅋㅋ.
첫댓글 벤쿠버 이민관들 (싸)가지가 없다니깐요. 그래도 아무 탈 없이 들어오셔서 다행입니다. ^^
^^*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다행이군요.^^* 그런데 한번 검사를 받기 시작하면 그게 얼마간 계속 그런다는 말이 있으니 조심해야 하지않을 까요^^*
이번에 제가 씨에틀과 포틀랜드쪽 2박3일 갔다 왔는데(여행사 통하여) 면세점에서 담배만 12보루 사왔습니다. 히히히... 담배 안피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여 1인 1보루 분량으로 사왔는데 육로는 공항과 다르게 짐 검사나 특별한 문제 없이 편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이야기 듣기로는 벤쿠버 공항이 제일 깐깐하게 검사 한다고 하더군요. 무사히 다녀 오셔서 다행입니다.
제 남동생은 시에틀에 쇼핑하러 갔다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 싸~악~ 검색 당했다고 합니다. 남동생이 그런거를 잘 준비해서 (영주승 없얘고, 신발산거 한번씩 일부터 신고다녔고, 옷산거 태그 다 때고, 쇼핑봉지 없얘고 가방하나 사서 그곳에 본인 옷처럼 꾸깃꾸깃 넣어놓고, 새옷 입고 헌옷은 가방에 새옷과 함꼐 넣어넣고..) 크렁트랑 영수증까지 다 뒤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벤쿠버보단 낫지요,,벤쿠버에서 걸렸을땐 7시간 잡혀 있었거든요. ㅠ.ㅠ
아고 고생하셨군요.영주권자도 그리 보는군요.밴쿠버가 유명하긴 한가 봐요.심사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