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 Occident
동양 : Orient
--구분은 아시죠??
시작을 해볼까요??
지중해의 크레타섬 사람들은 배를 타고 장사를 하던 사람들입니다.
배타고 여기 저기 나돌아 다니다 보니 ^^ 동양의 문명도 구경하고 받아 들였겠죠?
건축, 도자기 등이 그것이죠..
그리스인들이 오리엔트 즉 동양문명을 받아들여 자기네식 문명을 뿌리 박게 됩니다.
그리스 문화를 서양문명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죠.
그 이전에 원시미술이나(라스코 동굴벽화나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등이 원시때 것임),
메소포타미아 미술, 이집트 미술(로제타석, 이집트의 상형문자등)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과 비슷한 미술이라는 의미의 출발점으로 그리스를 그것으로 보는 거죠~
그리스에는 12神이 있습니다.
1. 제우스는 모든신의 왕입니다
2. 헤라는 제우스의 아내이며 결혼의 신이구요
3. 포세이돈은 제우스의 동생으로 바다의 신입니다.
4. 하이데스는 죽음을 다스리는 신
5. 아테나는 전쟁에서 지켜주고, 지혜와 가정의 신입니다.
6. 아폴로는 태양와 예언의 신이며
7. 아르테미스는 숲, 달, 사냥, 그리고 다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8. 아프로디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너스, 비너스는 아름다움의 대표죠?
9. 헤르메스는 통신과 무역 담당
10. 아레스는 전쟁
11. 헤파이스토스는 불과 기술
12. 헤스티아는 가정과 처녀의 신
자 어때요??
모든 신의 모습은 우리가 그림에서도 많이 봤듯이 사람의 모습이죠?
이렇게 해서 신에게 사람의 성격을 불어 넣은 사람 중심의 헬레니즘 사상이 등장합니다.
--헬레니즘 : 그리스 땅에 사는 헬라스족의 사상을 일컬음
이 헬레니즘은 로마인에게 이어지죠..
로마를 중심으로 에스파냐 프랑스 영국 도이칠란드 동유럽으로 나무가지처럼 뻗어 나갑니다.
B.C 2300년 경에는 그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를 거쳐 인더스 강까지 정복합니다.
정말 많은 땅을 정복한 위대한 대왕입니다~~
인더스강은 인도땅이죠?
그리스의 헬레니즘 사상과 인도의 불교가 만나 간다라 미술을 만들어 내고
간다라 미술이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으로 한국과 일본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자..
제가 위에서 말씀 드렸죠?
헬레니즘 사상.. 인간이 중심이 되는.
다른말로 휴머니즘 적인 생각이 싹트게 되었지만
땅을 정복한 사람들은 거주자들을 노예로 부려먹게 됩니다.
주인노릇을 하는거죠..
백성들의 불만이 커집니다..
난리가 납니다..
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한 사람이 있었으니..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참고로 저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영화 패션오브더 크라이스트 보셨죠?
처음에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가 괴롭힘을 당하는지..
제자 유다에게 배신당하고..
그러나 차츰 예수를 따르는 무리가 생겨나자 나쁜 귀족들이 얼토 당토 하지않는..
이상한 죄목을 붙여 죄를 뒤집어 씌워,.
그 유명한 십자가..
그 십자게에 못이 박히는 극형에 처하게 되져..
하지만 굴하지 않는 우리의 예수님..
그리고 예수를 따르던 그 많은 무리들이
크리스트교를 로마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 전파하고
불길처럼 번지게 됩니다.
313년에는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밀라노 칙령'을 통해 크리스트교를 인정하면서
미술이 사람중심의 헬레니즘 사상에서 하느님 중심의 '헤브라이즘'으로 사상이 바뀝니다.
바로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을 두 기둥으로 하고 위에 지붕은 유럽의 정신이 되는 것이죠.
자 그림으로 그려보셔도 좋습니다~
4세기에서 1500년경 까지는 그림의 소재가 마리아 천사등이 었습니다.
르 네 상 스......................................
자 이제 누가 등장할까요??
르네상스의 대표주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닌 다빈치..
다빈치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그립니다.
르네상스는 바로 사람 중심이었던 헬레니즘적인 주의로 돌아가려는 운동입니다.
이렇게 해서 르네상스는 인간중심적인 미술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크.....................................
종교의 탄압에 억눌렸던 열받은 사람들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1500년 경은 교황의 세력이
약해지던 때라 장사 등으로 돈을 무지기로 많이 벌었던 장사꾼님들이
이태리의 피렌체 베니스 등을 시작으로 사람중심의 예술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1600년경에는 사람의 감정이 지나칠 정도로 과장이된
미술품들이 넘쳐나게 되자..
태양왕 루이 14세가.. 종교적인 미술품 제작을 강요하죠..
사람의 감정을 그리던 시대에서 왕의 권위와 명예를 높이는데에
예술이 총 동원 되는데
이때를 바로크 시대라 합니다.
건축가 들은 웅장하고 화려한 왕궁을 지어 왕의 위엄을 높이구요
엄숙하고 단정한 교회를 지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하였고,
왕의 가족이나 초상화, 엄숙한 교회 벽화등이 그리지게 됩니다.
모든것이 왕과 교회의 중심인것이죠..
로코코...................................
시간이 흘러 왕이 모든 권력을 손에 쥐고 나라를 다스리면
그 밑에는 많은 신하가 있게 마련인데
신하의 대부분은 귀족들이었습니다.
실 권력과 돈도 귀족들의 차지였죠.
귀족의 수도 늘어나게 되고 세력도 커지자 왕 중심에서 귀족중심으로.. 넘어갑니다.
귀족들은 왕처럼 장엄하고 웅장한 궁전은 없지만
화려하고 구석 구석 섬세한 면들이 깃들어 있죠.
건축물에는 온갖 사치로 장식을 하고 귀족들에 대한
그림과 음악등이 번성을 합니다.
이런 화려하고 섬세한 18~19세기 문화를 로코코 시대라 합니다.
바로크 로코코는 항상 그 단어가 따라다닙니다..
바로크 음악 로코코 음악 이라고 말은 해도 확실한 차이는 모르셨죠??
미술과 음악은 비슷합니다.
이제 확실히 그 차이를 아셨으리라 믿고....
내일
로코코뒤에 나타난 신 고전주의에서 마지막 초현실주의 까지 다루겠습니다^^
첫댓글 한번에 쏵~~들어 오는 군요...감사히 잘 배우고 갑니다...글고 퍼가겠습니다...괜찮으시죠???...감사합니다.
참 좋은 가르침 받고 갑니다. 미술사를 일년치 넘게 배운 것 같읍니다. 내일 또 일년치를...
재미있는 해설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렇게 설명하면 더 좋아하겠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