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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넘 추워져서 몸이 얼듯해서 뛰다싶이해서 장을보면서 이리 추운날 아귀찜이다 하고 커다란 아귀한마리 사서 매콤한 아귀찜을 해서 맛난 식사를 했답니다. 쫀득한 살점을 입안에 쏘옥~ 매콤한 맛에 쫀득한 맛에 지독하게 추운날 많이 먹지않는편인데 이 큰 아귀를 폭풍흡입하고 말았답니당~
매콤 아귀찜 재료: 아귀(큰것), 쑥갓1줌, 대파1대, 청양고추2개 , 데친콩나물2줌 , 녹말물(감자전분1큰술+물2큰술) 양념: 고추장2큰술, 매운고춧가루4큰술, 간장2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통깨약간 1. 준비 오늘 장날이라 장에가서 커다란 아귀한마리를 구입했다. 꽁꽁 얼려져 있어서 큼지막하게 몇토막 내어 담아왔다. 콩나물은 굵은 찜용으로 거두절미해서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데쳐 찬물에 헹궈놓는다. 쑥갓은 크게 한줌 집어 씻은후 가닥가닥 뜯어놓는다. 대파1대는 먹기좋게 어슷하게 썬다.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놓는다. ☞해물찜에는 미나리도 좋아요, 집에 쑥갓이 넉넉히 있어서 쑥갓을 넣었답니다. 아귀를 푸짐히 먹고자 다른 야채는 넣지않았답니다. 오만디1줌을 준비한다. ☞오만디는 해물찜에 넘 잘어울려서 넣슴다 2. 손질 깨끗이 씻은후에 1-2시간 정도 실온에서 해동한후 한입크기로 썰어놓는다. 이때, 아귀입을 잘 찾아 아귀입을 잘 제거해야 합니다. 아귀입은 이빨이 단단해서 찜양념에 버무러져 있으면 잘모르고 덥썩 먹기때문에 입안이 다 상합니다. 아귀입은 상당히 날카로우니 반드시 손질할때 입부위를 반드시 제거해주세용~ 한번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3. 데치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고 팔팔 끓인후 소금약간을 넣고 손질한 아귀를 하나씩 하나씩 넣으면서 데친다. 이때 불세기를 센불로 해서 물의온도가 떨어지지않도록 한다. ☞한꺼번에 다넣으면, 물의 온도가 갑자기 떨어져서 데치는데 오래걸려요^^ ☞아귀는 한번 데쳐 조리하면 쫄깃한 맛도 살고 물도 덜나와서 깔끔한 찜이 된답니다~ 살이 오동통해지면 건져내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준다. 4. 양념 만들기 우선, 녹말물을 만든다. 볼에 감자전분1큰술에 물2큰술을 넣고 섞어 놓는다. 다른볼에 고추장2큰술, 매운고춧가루4큰술, 간장2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을 넣고 잘섞어준다. 3. 볶기 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다진마늘1작은술, 생강약간을 넣고 볶는다. 향신채의 향이 나기 시작하면 오만디를 넣고 볶는다. 물기빼둔 아귀를 넣고 볶는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준비한 양념의 절반을 덜어 뒤섞으며 볶아준다. 이때부터는 볶음주걱을 2개를 사용해서 살이 부서지지않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양념이 잘 어우러지면, 데친 콩나물을 넣고 남은 양념을 넣고 버무리며 볶는다. 두개의 볶음주걱으로 뒤섞어주며 볶다가 녹말물을 넣고 뒤섞어준다. 쑥갓,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잘 뒤섞어서 볶아준후 불을 끈다. 4. 담기 그릇에 담고 통깨 넉넉히 뿌리고 맛있게 먹기~ 아귀가 듬뿍 들어가있는 아귀찜 통통하고 쫀득한 살점이 입안에 한아름~ 아귀뼈도 오도독 씹혀요^^ 아삭한 콩나물, 향긋한 쑥갓도 잘 어울리고 매콤한 양념이 은근히 매력적인 아귀찜 칼바람이 매서운날에 제철인 아귀로 매콤하게 쫀득하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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