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Focus Time 9/12 - 투자정보지원부
▣ 오후의 투자전략
* 수급 Point (11시 30분 기준)
- 기관은 운수장비(+677억원), 서비스업(+442억원), 전기전자(+360억원), 금융, 건설업종 매수 중
- LG유플러스, 외환은행, KT, 현대건설, 대한생명 매수 특징적
* 투자전략
-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경고, 정책 이벤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정책 공조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결국 연준과 독일 헌재 판결은 드라기 총재와 같은 맥락의 결과를 예상
- (독일 헌재의 판결, 그리스 트로이카 긴축안 등) 긍정적 결과를 예상. 다만, 스페인 구제금융 관련 변동성 잔재
- 최근 매수세를 이어오던 외국인 주춤한 가운데 금일은 연기금 중심의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으로 단기 상승폭
확대. 업종별로도 상승 종목 중심의 단기 매매 현상으로 반영되어 나타남
- 단기 매매 관심업종으로 자동차, 기계/조선, 비철금속업종 제시
* 주요이벤트
- EU, 집행위 단일은행 감독체계 제안, 독일헌법재판소 신재정협약안, ESM설립안 위헌여부 결정
- FOMC 정례회의 시작 (9/12~13), 미국 8월 수출입 지수, 7월 도매재고 등
▣ 관심업종
* 자동차/부품
-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9/11출고부터 12월말까지 적용)는 제한적이지만 소비 심리 회복에 긍정적
- 8월 내수판매 부진으로 자동차 주가 조정 받았지만 임단협 마무리, 소비심리 회복에 판매 회복 예상
- 자동차 기술 혁신과 생산 방식(모듈 단위의 설계 등)의 변화로 부품사들의 역할 강화
- 기아차 (000270), 현대차 (005380), 현대위아 (011210), 현대모비스 (012330)
▣ 이슈 Focus
* 기계
- 미국 본토 제조업 여건 개선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에 주목. 미국 경제는 소비재 수요 증가 → 설비투자 →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 진입. 미국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기계업종에 주목
-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 SOC 중심의 프로젝트 증대. 본격적인 경기 부양책 효과를 기대
- 두산인프라코어 (042670), LS산전 (010120), 태광 (023160)
* 조선
- 침체된 상선부분을 해양플랜트 호조세(수주 모멘텀)으로 상쇄할 것. 유로존 해결방안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나 LNG 계절적 수요 증대와 LNG선 운임의 재상승 전망으로 LNG선 시황은 견조함
- 미국 Shale Gas 생산량 증가와 기술 개발로 인한 각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 증대
- 삼성중공업 (010140), 대우조선해양 (042660), 현대중공업 (009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