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올립니다.
아중리에 양푼집 두군데인데요. 요긴 부영3차에서 5차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왼편에 보이는 빨간간판집입니다.
메라를 가져가는걸 깜빡해서 핸폰사진으로 찍었네요.
담에 기회가 되면 메라로 제대로 찍어서 올릴께요..지송 ^^*
메뉴판입니다.
맨위는 백반 5,000원입니다.
대부분 돼지볶음이나 김치갈비전골을 드십니다.
돼지볶음 솔찬히 멥구요..양푼에 나오는데 양 무지 많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김치갈비전골-물갈비전골에 김치가 들어가 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반찬..
반찬이 많이 나오진 않지만 주메뉴가 맛있으니 패스~
요게 2인분입니다.
전에 먹성좋은 제동생이랑 셋이와서 2인분 시켜먹은적도 있습니다.
그때도 배꼽 튀어나올뻔 했다는..
하지만 양이 많은신 남자분들은 그리 많은 양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요렇게 보글보글 끓으면 고기를 잘라서 김치와 함께 드시면 됩니다.
저녁엔 술드시며 담배피시는 분들 많아요
저처럼 임산부나 아이들 대동하시는 분들은 늦은저녁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낮에도 손님 많지만 그래도 담배피시는분들 많지 않거든요.
막 들어가면 가게 정말 작아보이지만 안에 또 방이 있어서 단체모임 할 수도 있답니다.
이모님 가끔 공기밥 추가해도 돈 더 안받으실때도 있구요.
가격은 1인분에 7천원(공기밥 불포함)이면 그리 싼편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만족하실꺼에요.
첫댓글 양푼에 끓이면 뭐든 맛있는거 같아요 갈비전골도 맛있어 보이지만 솔찬히 맵다는 돼지볶음 맛있을거 같네요
이렇게 비오는날엔 매운갈비전골로 배속을달네주면 좋을듯하네요,,,
저두 자주 가는집인데 맛있게 먹고오는 집이죠...근데 정말 저녁시간엔 가족과 같이 가지는 마세요...방에서를 전부 피는데 숨막혀 죽눈줄 알았슴다...환기도 제대로 안되는데에서 그렇게 피우고싶나...거긴 방에선 금연을 붙여줘야 한다니까요...
맛있겠네여. 저렇게 진하게 김치랑 고기 들어간거 좋아하는데, 양푼이라 더 맛있어보여요.ㅎㅎ
엽기가 친 번개후 2차로 간곳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김치갈비전골이 괜찬은것 같던데...
저도 아중리 살때 자주 다니던 곳인데 저렴하고 괜찮았던것 같아요.
포장해와서 먹어봤는데 볶음은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보고 싶네요
평화동보단 좀 떨어지긴 하지만 여기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환기가 잘안되는듯해요
초심을 잊은듯 하네요...뭐시키면 아줌마들 인상쓰지 가격올렸으면 그대로 라도 나와야되지 않나요.실상 점심무렵 공기밥포험 뒷고기 째기볶음 8천원이면 비싼겁니다..이는 진미집,등 200그람에 뒷고기 7000원이나 마찬가지...다르데 점심 이벤트가시면 삼겹 6천7천원입니다.좋은고기로..이젠 안가려합니다....성질나서 게산도 이상하게 하고..참나 아중지기 8년차입니다.잘가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만..저두 장사하지만 ...이건 아닌듯 고기도 달라진듯하네요.좀 끊이면 부드러워졌는데....질기고 퍼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