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방송대 리포트를 쓰기로 한 계획을 전혀 지킬 수 없을 정도로 하루 종일 굉장히 머리가 무겁고 멍하고 졸리고 무기력하고 잠만 쏟아지게 하다 보니까 특별히 한 것도 없이 잠만 계속 잔 거 같음. 하지만 잠을 쉽게 잘리까 없지. 왜냐하면 자다 깨다 할 정도로 중간중간 살인 고문이 들어오다 보니까 자다 말고 머리가 뽀개질 것 같아서 일어나기도 하고, 자다 말고 미친 듯이 목구멍이 찢어질 것 같아서 기침이 막 나오는데 그러다 보니 잠을 계속 설치게 되고 또한 계속 꿈을 꾸게 만드는데 잠을 푹 잘 수가 없음. 하루 종일 누워 있긴 했지만 몸은 계속 아프고 쑤시고 잠도 낮잠은 자긴 했지만 제대로 편하게 잔게 아니라서 여전히 머리는 멍하고 무겁고 피곤함.
수요일 하루 종일 새벽부터 밤까지 계속 엄청난 진동과 파동이 몰아치는데 내장 고문에 복부에 계속 가스가 차고 무엇보다도 악취가 올라오게 하는데 소변 지린내와 피비린내 ,생선 비린내, 토사물 냄새 등 몸속 미생물과 체액이 부패하면서 날 수 있는 냄새가 개같은 살인 고문으로 인해서 계속 올라오는 중.
24시간 전파와 음파 공격이 몰아치는데 귀 고막이 수시로 찢어질 것 같이 고문이 들어오는데 마치 수십 마리의 벌레가 귓속을 파고드는듯한 끔찍한 통증이 음파 공격으로 인해서 야기 되고 있고 머리 공격도 굉장히 심해서 중간중간 머리를 망치로 후려치듯한 끔찍한 고문이 들어오기도 하고 하루 종일 팔다리가 파동 스핀 방향대로 좀비처럼 움직여서 물건을 수시로 놓치기도 하고 말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발음이 심하게 어눌해지고 말도 더듬게 되고 계속 뇌졸중 증상을 야기하면서 극 살인 고문이 쉬지 않고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