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
1.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 사퇴한지 이틀 만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 전 사장은 “방통위원장직에 맞는 중립성을 갖고 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지명한 이진숙이 중립성을 논하다니 개가 웃을일 아닌가 싶어요. 개나 소나 중립~
이진숙도 ‘이태원 참사 기획설’ 주장.
2.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이태원 참사 기획설’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태원 참사 발생 다음 날 SNS에 “MBC와 KBS는 참사 발생 이틀 전부터 핼러윈 축제를 예고하면서 더 많은 청년을 이태원으로 불러냈다”며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인간이 방통위원장이 되면 뭘 할지 뻔하지 않겠어? 그래서 무식한 게 용감하면 무섭다는 거지~
필리버스터는 오히려 국힘에 악영향.
3. 국민의힘이 강행한 필리버스터가 오히려 정부여당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이유는 국민 다수가 채해병 특검법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채상병 특검 도입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63%가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더니… 하여간 입맛에 맞게 지들끼리 참 편하게 사는 인간들이야~
최수진 "피곤해서 졸아“ 김민전 "부끄러운 일“
4.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나선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조는 모습이 포착됐던 의원들이 사과했습니다. 수석대변인인 최수진 의원은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고 말했고,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민전 의원도 “체력적으로 상당히 많이 힘든 상황이었다”며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고… 영혼이 탈탈 털린 느낌이랄까?
주진우, '채 상병 사망' 군 장비 파손에 비유.
5. 주진우 의원이 채상병의 죽음을 '군 장비 파손'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 의원은 "군 장비를 파손을 했는데 군 조사원들이 한 8명을 다 '군 설비 파손에 책임이 있다며 집을 압류하고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하면 군 입장에서 그 결과에 승복하기 어렵다"고 발언한 것입니다.
이따위 인간들이 세월호는 교통사고고, 이태원 참사는 놀러 나갔다 죽은 거라고 하는 거지. 미친~
박찬대 "국힘, 밤새 궤변 굿판“
6. 박찬대 원내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맞서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데 대해 “밤새 궤변 굿판을 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용산 방탄을 위한 필리버스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명분도 실리도 없는 필리버스터, 부끄러운 줄 아시라”고 지적했습니다.
밤새 에어컨 켜놓고 불 밝히고 입 벌리고 자느라 개고생하셨을 텐데… 해장은 하셨나 몰라~
추경호 "우원식 거부권 간섭, 삼권분립 유린“
7. 추경호 원내대표가 채해병 특검법을 상정하며 '대통령 거부권 없이 법안 통과를 희망한다'고 밝힌 우원식 의장을 향해 "의장으로서의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의 중립의무 위반과 삼권분립 유린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부당하고 무도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 제동을 걸고 항의하는 것이 삼권분립이라는 걸 몰라요~
혁신당 "국민을 탄핵요건도 모르는 무지렁이 취급“.
8. 조국혁신당은 대통령실이 ‘명백한 불법의 사항이 있지 않는 한 탄핵은 가능하지 않다는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이 탄핵 청원에 참여한 국민을 탄핵 요건도 모르는 무지렁이 취급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할 테면 해보라는 대통령실 발언은 국민 무시를 넘어 국민 조롱"이라고도 했습니다.
그 많은 탄핵 요건을 단 한 가지라도 읽어 봤다면 절대 저런 소리 못 할 텐데… 정신 나간 거지~
김병주 “‘정신 나간 국힘’ 발언 사과 못해”
9. 김병주 의원이 본회의 파행을 촉발한 “정신 나간 국민의힘”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한국과 일본의 동맹을 기정사실화 하니 군 출신인 저도 피가 거꾸로 솟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사과하면 한·일 동맹을 인정하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르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럼, 정신 나가지~
이성윤 “검사 반발, 국회에 대드는 건 오만”
10. 이성윤 의원은 검사 탄핵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에 대해 “어느 행정기관이 입장문을 내고 반발을 하느냐. 너무 오만한 조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임기 내내 거의 존재감도 없이 지내다가 퇴임할 때쯤 되니까 나오셔서 참 생뚱맞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국민에게 욕만 먹는 행정기관이라는 것도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개혁하자~
민주 상임고문들 “윤, 정치실종·붕괴 장본인”
11. 민주당 상임고문 원로들이 "지금 국회는 민주화 전 독재 시대 때와 똑같이 민주주의 기본 원리조차 무시당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문희상 상임고문은 "지금 정치는 없고 통치만 보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이르게 한 장본인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의회 독재라고 하지만, 의회를 무력화하고 지멋대로 하는 건 윤뚱이지~
시청역 참사 현장 찾은 김건희에 쏟아진 비판
12. 김건희 씨가 밤늦은 시간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참사 현장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기사 댓글에서도 공통적으로 김건희 관련 의혹 등을 언급한 내용들이 많이 보일 정도로 참사 현장 방문을 달가워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참사 현장조차 이미지 관리에 이용하려는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거지~
'김건희 기획' 그림전에 민망한 자화자찬 영상.
13.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가 기획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 전시장에 '자화자찬'에 가까운 ‘김건희 영상’이 반복 상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시회는 ‘청와대 개방 2주년 전시' 사업 중간에 끼워졌고 여기에 쓰인 예산만 1억 6100여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 참상을 알리겠다며 억지로 끼워 넣은 전시에 김건희만 있다는 게 참상 아닌가?
최재영 “스토커 선물이 국가기록물?“
14. 김건희 씨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던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번에는 서초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최 목사는 “스토커가 준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에 보존이 될 수 있겠느냐"며 "상식적으로 객관성이 결여된 궤변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는 시도 때도 없이 불러 조사 하면서 김건희는 부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알면서~
‘김건희 명품백 수수’ 또다시 권익위 신고.
15. 참여연대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을 권익위에 재신고해 권익위가 또다시 조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연대는 최재영 목사가 명품 가방 외에도 고급 양주, 전기스탠드와 전통주 등을 추가로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저 많은 명품은 누가 꿀꺽했을까 궁금하기는 한데… 양주와 전통주는 이미 마셨을 텐데 우짜나?
황우여 “품격 있는 선의 경쟁 해달라".
16.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 후보들을 향해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선의의 경쟁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무도한 거대 야당에 무기력한 모습이 아닌 집권여당의 우레와 같은 꾸짖음과 강력한 타개책을 모두 기다리고 있다며 국민에게 한층 고양된 전당대회를 보여주자고 강조했습니다.
품격이 있어야 품격있는 경쟁을 하든 말든 하지~ 용산의 윤석열을 보면 그런 말이 안 나올 텐데~
원희룡 "한동훈은 실패한 사람“.
17. 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원희룡이냐 한동훈이냐, 또다시 선택의 시간"이라며 총선에 참패했던 선택을 되풀이하지 말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았더라면 이런 참패는 없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총선 패배의 책임을 한 후보에게 돌렸습니다.
총선 패배를 한동훈에게 돌리는 건 이해가 가지만, 지역구에서 패배한 본인은 할 말 없는 거 아닌가?
한동훈 "원·나·윤도 선대 위원장이었다"
18.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도 총선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이었다며 '총선에서 실패한 사람이 당 대표를 맡으면 안 된다'는 자신을 향한 공세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상대 후보들의 네거티브 인신공격에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할 말 다 하는 깐죽이는 버릇은 여전하면서 대응하지 않겠다는 건 또 뭘까요? 지 버릇 개 못 줍니다.
민주당, 윤상현의 의문사 특검 제안 받겠다.
19. 윤상현 후보가 검찰의 이재명 전 대표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들에 대해 특별검사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0년 동안 검찰 수사 중 자살한 사람이 163명에 이른다며 ‘검찰 수사로 인한 의문사 진상 조사 특검'을 받아들여 발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왔다‘고 하는 거랍니다. 괜히 벌집을 건드린 거지~
'요일제 공휴일'로 황금연휴 늘린다
20. 정부는 선진형 근무 휴식 시스템을 만들어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내수도 활성화하겠다며 이르면 2026년부터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 공휴일이 늘어나면 징검다리 연휴나 주 중간에 딱 낀 공휴일보다 휴식의 효율성이 높다는 이유입니다.
어차피 쉬는 공휴일이면 연휴로 쉬게 하는 게 훨씬 유용하겠지만, 주 4일 근무가 훨 좋지 싶어요~
국민의힘 오늘 개원식 불참 선언, 대통령도 불참 예정.
민주당 “채해병 특검 ‘제3자’ 특검 추천, 논의할 수 있다”.
인요한 “원희룡 당선시키려고 나왔다. 한동훈 소통 안 돼".
오세훈 “홍준표에게 ‘잘 생겼단 칭찬 고맙다’ 문자 보내”.
성일종 “탄핵 청원자 국보법 위반 혐의, 북한 뜻 아니냐”.
안철수 “특검법 찬성, 재표결 와도 찬성할 것 그게 민심”.
이원석 “절대 굴복 말라” 평검사회의 2년 만에 열리나.
박정훈 "회수·항명 수사, 대통령실이 시작" 의견서 제출.
나이트클럽 볼케이노 공동운영자 “쥴리란 접대부 없었다”.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를 변화시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톨스토이-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내가 변화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아무도 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 것입니다..
건강하고, 지혜롭고, 정의로운 우리가 함께해야 그 목소리 또한 크게 울려 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