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州) 토리노(Turin)인근 이브레아(Ivrea)에서는 오렌지 전투 축제가 열린다.
이브레아 전투 축제는 19세기 중엽부터 이어져오는 이탈리아 전통 축제로, 중세 시대 군인처럼 중무장을 한 남성들이 마차를 타고 광장에 들어서서 '보병'들에게 오렌지를 던진다.
이 날 모인 수천명의 사람들은 과거 이브레아 시민들이 전제정치에 저항하기 위해 벌인 중세 시대 전쟁을 재현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는 중세 시대 전쟁 무기였던 칼과 석궁 대신 오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매년 열리는 이브레아 전투 카니발은 3일간 계속된다.
첫댓글 우리나라도 농산물 공급 과잉되면 갈아엎지 말고 저렇게 축제하는데 쓰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