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다리 (Die Rakotzbrucke)
독일 크롬라우에 있는 크롬라우어 공원(Kromlauer Park) 내에 있는 다리로 '악마의 다리(Devil's Bridge)'로 불리기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1860년 이 다리를 만든 건축가가 가장 특이하고 아름다운 다리를 만드는 조건으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야기가 전햬 내려오는데에 기인하여 악마의 다리라고 불린다고 한다.
이 아치형 현무암 다리는 독특한 건축의 정확도때문에 다리와 물 속에 비쳐진 다리 모습이 합쳐져 완벽한 원을 나타낸다. 이곳은 이러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첫댓글 멋지네요
멋지네요 가보고싶네요^^
악마의 다리가 아니라 표절다리겠지.. 아시아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다리구만...
저런 다리를 동아시아에서는 홍예교, 영어로는 arch bridge 라고 하는데, 아시아 것을 유럽에서 표절해 갔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현존하는 홍예교 유적 종류로 보자면 유럽 쪽 것이 훨씬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홍예교 유적으로 오래된 것이 6세기 정도의 것이라면 유럽에는 고대 로마 제국의 1~2세기 경 유적도 상당히 많고 고대 그리스 쪽까지 올라가면 기원전 1천년 이전까지 올라갑니다.
유럽의 아치교(홍예교)들이 반드시 아시아 것을 베껴 갔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거죠.
@좋은사랑 아치교의 유래를 말하는게 아니라...물에 반사되는 원형 디자인의 교각을 말한겁니다..아차교의 유래야 ,,뭐,, 기준과 정의에 따라서 믿거나 말거나 ..겠지요..흠!!
철자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찾아보니 역시나 Rakotzbrücke 네요. ^^ Rakotz는 그 다리가 있는 호수 이름, Brücke 는 다리라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