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115154117285
이 작품은 여러모로 문제작이 될 전망이다. 우선 출연진 면면이 만만치 않다. 연기력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현정이 여주인공 최자혜 역을 맡았다. 고현정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봄날' '선덕여왕' 등의 성공을 이끈 관록의 배우다. 하지만 변호사 캐릭터를 연기하는 건 데뷔 29년 만에 처음이다. 여기에 이진욱이 독고영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진욱은 2016년 성폭행 스캔들로 활동을 중단했던 장본인이라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사건은 무고로 종결됐지만, 아직도 해당 루머는 상흔이 되어 남아있는 상태다. 이들이 악역 4인방에 맞서 어떤 사이다 일격을 날릴지, 이들의 '리턴'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진욱은 2016년 발생했다 무고로 종결된 성폭행 사건에 대해 허리 굽혀 사과했다. 이후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크다. 한편으로는 마음이 후련하기도 하다. 주변 배우들과 조화를 이루며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된 것 같다. 이렇게 편안한 현장은 처음이다. 이 느낌 그대로 촬영하겠다는 생각이다. 어색함이 많이 있었는데 다행히 동료 배우들과 마음이 잘 맞았다. 모든 배우들이 애정어린 자세로 현장에 임한다. 그런 걸 보면서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지만 연기만 신경쓰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중요한 건 상대배우에게 집중하고 상대배우를 사랑하면 다른 무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고현정 이진욱 뿐만 아니다.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추는 이들은 신성록 봉태규 한은정 오대환 정은채 박기웅 등 연기력으로는 어디에서도 뒤지지 않는 배우들이다. 이 막강한 군단을 이끌 수장으로는 '연개소문' '부탁해요 캡틴' 등을 연출한 주동민PD가 자리했다. 스토리 라인부터 배우, 출연진까지 구멍 하나 보이지 않는 탄탄한 작품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은 "대본을 읽었을 땐 신인 작가의 느낌을 전혀 못 받았다. 어떤 작품을 제안 받거나 대본을 볼 때 선입견은 갖지 않는 편이다. 대본을 다 읽고 나서 보니까 신인 작가라고 하더라. 사실 16부작이 장편은 아니지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는 편수다. 그분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나도 형사 역할은 해봤지만 변호사 역할은 못해봐서 더욱더 한줄한줄이 열정적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 덕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많은 작품을 해본 건 아니지만 연기를 했던 경험으로 그분의 떨림을 안정시켜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고 밝혔다.
이진욱 있는거 빼고 뭐가 문제죠..? 10살차?... 늙은냄져랑 젊은여자랑 하는 드라마는 존많인데요..?
첫댓글 봉태규도 나오네
이진욱땜에 안볼거야 짜증나
이진욱 대신 젊고 잘생긴남주 쓰지.... 고현정 급이있는데 상대 남주가.... 성스캔들있던 남자라니....
아왜 이진욱이야ㅡㅡ 기분 나뻐..
느앰져는 문제가 안되고 여자는 문제가 되냐고 더 어려도 괜춘 ^^7ㅎ
세상에 연기자가 쟤밖에없는것도아니고~~ 얼마나 대단한 연기를 하길래 저래
이진욱 때문에 안 볼 건데 망하면 고현정탓하고 잘되면 이진욱덕으로 기사날 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울화^^^.. 고현정만 화이팅, 드라마는 망해조라.
현정 언니에 이진욱인데 뭔 나이차 운운할 정도가 됨?
뭐래 이진윽ㅇ10살ㅇ나 어려??????.. 또래같은데
아 이진욱말고.....
지금 드라마들 10살이상 차이는 기본이구만 존나게 새삼스럽네ㅋㅋㅋㅋㅋ근데 연하남 상태가.....
현정언니때매 보고싶은데 이진욱때매 참아야겠다...
? 이진욱이 문제덩어리인데^^?
와 저 드라마 남주 홍보 안하더만 그래서였구나?
왜하필 이진욱일까. 고현정님 정말 좋아하는데..
뭔 공유랑 어린애 누구지 그 사람이랑 한 드라마도 있는데 참나
다된밥에 왜이진욱..
엑시발...... 왜...
믿고보는 고현정 고현정 봐야하는데
이진윽 모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