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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현재의 보스턴은 몇번째 반지 원정대?
Show Time† 추천 0 조회 1,233 08.06.15 23:33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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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15 23:38

    첫댓글 다음엔 왠지 댈러스가 될꺼 같은대요..현질의 달인 큐반이 있구..올해 키드건 처럼..우승에 한조각만 찾을수 있다면 그냥 지를듯...노가다는 없다..오로지현질뿐..

  • 08.06.15 23:40

    ㅋㅋㅋ아 영화 비유한거 너무 웃기네요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이애미는 반지원정대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샼은 코비와 갈등때 레이커스가 코비를 선택한것이니까요 ㅎㅎ

  • 작성자 08.06.15 23:42

    물론 그렇습니다만, 본문에도 썼듯이 네임벨류도 떨어지고, 한편으론 샤킬이 주동자라기보단 다른 선수들이 샤킬만 믿고 몰려들었으므로 그래도 원정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넣어봤습니다.

  • 우승을 일궈낸 주역은 웨이드지만 당시 마이애미가 결성된 모습은 '샼만 믿고 간다'라고 할수 있을만큼 좋은 롤플레이어들이 찾아왔죠

  • 08.06.15 23:44

    정확하게 말해서는 보스턴은 반지원정대가 아니죠.. 트레이드에 의해서 온 선수들일 뿐인데 주축멤버 구성에서 반지원정대로 보일뿐이죠 ㅎㅎ

  • 동감입니다 엄밀히 말해서는 반지원정도로 보이긴 조금은 모이게 된 과정이 아닌거 같네요 선수들이 필요에 의해서 모였다기보단 보스턴이란 팀이 한번 크게 질러보자..(시작은 폴피를 달래기 위해서였죠) 란 마인드가 만들어낸 충격의 라인업.. 하지만 그 주축들은 반지원정대라고 불릴만큼 우승이 고픈 선수들이네요 모두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지독히도 우승과는 연이 없었으니까요

  • 08.06.16 00:05

    주축멤버 구성에서 반지원정대로 22222222222222222 이게 맞네요..트루스를 달래기위한 작전이기도 했고요..

  • 08.06.15 23:52

    아~ 너무 잘쓰신글 잘읽었습니다. 그래도 기왕에 올라온것 보스턴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 근데 우리 앤써형 한번 우승하셔야하는데...ㅠ 원정대라도 좋으니 우리 답형 우승한번했으면좋겠네요 ㅠㅠ 키드옹이랑 같이..ㅠ

  • 08.06.16 00:49

    앤써형님 연봉이 너무 많아요 우승할려면 줄이셔야합니다.

  • 크윽.. 앤써의 수비문제를 가장 잘 커버해줄수 있는것이 우리 캡틴인데 말이죠 ㅠㅠ (우리 캡틴의 득점력도 커버해줄 앤써) 팀도 다르고 연봉도 문제고 ... 언젠가 뭉칠수 있을까요?

  • 08.06.15 23:52

    흥미로운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반지 원정대란, 물론 모두들 아는 이야기겠지만, 절대 반지라는 궁극의 목표를 위해 영웅들이 한데 집결하여 만든 것을 뜻한다. 역시 NBA에서도..."라고 하셨는데 반지원정대의 궁극의 목표는 절대 반지 자체가 아니라 절대 반지를 파괴하는것이었죠^^

  • 작성자 08.06.16 00:07

    그랬군요 참. 정신없이 쓰다보니까 깜빡했습니다

  • 08.06.15 23:59

    재밌는글 잘봤습니다~

  • 08.06.16 00:01

    포틀랜드가 지금도 궁핍하지는 않을껄요? 폴 앨런이 지갑을 줄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폴 앨런은 폴 앨런인데...다만 쉬드가 맨날 테크니컬 먹고 깽판치고 팬들이 보이콧하자고 외쳐대니까 올스타급 모두 내쫓고 새로 리빌딩 하는 거죠

  • 작성자 08.06.16 00:11

    실질적으로 궁핍한건 아닙니다만 관중수익은 예전만 못한건 어쩔 수 없죠.

  • 08.06.16 00:51

    포틀랜드는 궁핍하지 않습니다 구단주가 빌게이츠랑 동업했던 그 사람아닙니까? 제가 알기론 전 세계 프로스포츠 구단주 중에 돈 젤 많은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 08.06.16 01:06

    꼭 쉬드 때문에 팀을 갈아 엎은건 아닙니다. 팀이 막장으로 향한건 본문보다 더 후의일이고, Jail-Blazers 의 문제아 집단을 갈아 엎는다고 한짓이, 마치 요즘 닉스처럼 고액 만기계약 내주고 또다른 장기 계약 받아오면서 팀 자체가 나락으로 떨어졌죠. 올스타를 내쫓기는 커녕 준올스타급의 먹튀와 바꾼거죠.

  • 08.06.16 01:44

    로즈 가든은 이번 시즌에 약 30회 이상의 매진을 기록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팬들이 돌아왔다고 해도 무방할거 같네요.

  • 08.06.16 11:10

    구단주들 가운데 포틀의 폴 앨런만이 재산 단위가 다르죠..다른 사람들은 밀리언인데 지 혼자 빌리언 단위라는..그것도 두자리수의..ㄷㄷ 필 받으면 얼마든지 지르고도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 08.06.16 04:39

    프랜시스는 '99 드래프티였죠. 그 땐 이미 올라주원과 바클리가 은퇴를 앞에 두고 있던 시점으로 '반지원정대'라고 불릴만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바클리의 불운을 얘기하려면 피닉스에 있을 때 휴스턴 만나 호리 샷에 떨어지고 그래서 휴스턴 갔더니 이번엔 유타 만나 스탁턴 한방에 떨어지고......포틀랜드는 역시 '99 보단 '00 때가 더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스미스도 있었고 슈렘프, 그렉 앤소니, 스테이시 오그먼 같은 벤치도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사치세라는게 없었죠...^^ 지금 포틀랜드가 신인 중심으로 리빌딩 하는게 궁핍해서라고 하는건 완전히 잘못된겁니다.

  • 08.06.16 04:46

    팀 자체 이미지가 안좋고 선수들이 독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완전 해체해버린겁니다. 이 리빌딩 과정에서 포틀랜드는 전혀 절약이란걸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포틀랜드는 단 한 번도 만기계약을 받기 위해 베테랑 선수를 내준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팀의 색깔을 바꾸기 위해 예전보다 더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손해를 감수하며 래틀리프 대신 라프렌즈를 받았기 때문에 로이를 영입할 수 있었고 랜돌프를 없애기 위해 프랜시스를 받아와 바이아웃시켜 버리고 드래프트 픽들을 돈주고 사모았죠. 폴 알렌 옆에서 보좌해주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포틀랜드의 최근 몇 년간의 행보는 뉴욕에서 벤치마킹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 08.06.16 04:57

    전 레이커스가 2004년에 디트로이트에게 진 가장 큰 이유는 말론의 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론은 스퍼스와의 시리즈에선 평균 41분, ,MIN와의 시리즈에선 39분 뛰고 파이널 첫 두 경기에서도 44, 39분을 뛰었지만 3, 4차전에선 18, 21분 밖에 뛰지 못하고 5차전은 아예 결장했습니다

  • 작성자 08.06.16 10:40

    그랬었군요. 예전에 프랜시스에 대해선 그런식으로 봐서 약간 잘못 알고 있었군요. 궁핍하다고 한건 제 실수인것 같네요. 전 제작년까지만 해도 포틀랜드가 관중 수입 최하위를 기록한것을 좀 부각시킬려고 했는데 표현에 좀 문제가 있었군요.

  • 08.06.16 04:57

    제가 당시 포틀을 보면서 느낀건...리더라 할수있는 피펜이 팀내 에이스로 성장하던 쉬드를 컨트롤 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뭐 올스타 군단 이였으니, 다들 나름 자부심과 자존심이 있어 쉽지 않았을 테지만 쉬드는 당시만해도 그리 큰 빅스타는 아니였으니, 이미 레전드인 피펜이 좀 더 다룰수 있었다고 보기에 아쉬운 대목 이였습니다. 조던팬이 아니였기에 이런곳까지 비교하긴 싫지만, 조던이 로드맨을 순한양으로 길들인것과 비교된다고 생각합니다.

  • 08.06.16 08:33

    정말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해요~~~

  • 08.06.16 09:02

    진정한 반지원정대는 역시나 말론과 페이튼 ㅎㄷㄷ

  • 08.06.16 09:11

    글 정말 재밌게 잘 쓰셨네요. ^^

  • 휴스톤 반지원정대에 피펜은요???

  • 08.06.16 12:15

    '맨날 K-1 나와서 처맞는 게리 굳리치가 아닙니다' 에서 뿜었음 ㅋㅋㅋㅋ

  • 08.06.19 18:00

    아 99-00 포틀랜드...이 팀의 당시 포스나 느낌을 지금 LAL에 비견할수 있을까...당시 가장 비이기적이며 가장 패스를 정확하게 했던 팀이죠. 물론 코비같은 슈퍼에이스가드는 없었지만, 말 그대로 '준 올스타들의 천국'...오죽했으면 저매인 오닐이 나머지 3명의 인사이더들에게 밀려 출장시간을 잡지 못할 정도였으니...제가 알기론 스티브 스미스에 슈렘프도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벼보니 본지 웰스에 스테이시 오그몬, 게리 그랜트도 있었네요...후...이때 쉬드 포텐셜이 상당히 무서웠는데...4대 PF의 한자리는 쉬드가 차지할거라는 얘기가 많았었죠...

  • 08.06.22 22:17

    이건 반지 원정대가 아니라구요. KG는 소타를 뜨고 싶어서 뜬 것이 아니라, "배신"때문입니다. "배신". 그리고, 알렌도 역시 시애틀이 리빌딩을 위해 보낸 거구요. 이들이 처음부터 우승을 하고 싶어 "셀틱스" 자발적으로 온 것이 아니라궁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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