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모험을 떠나려면
반전 개쩌는 영화 [용서는 없다] 01 (엄!빠!주의)
저번편 1편에서 해부장면이 너무 쓸데없이 적나라하고 불필요했다고 말들이 많더라고(사람들 평보면)
근데 난 필요했던 장면이라고 생각해(내용상)
나중에 끝까지 다보고 다시 생각해보면 여시들도 나랑같이 생각할수도 있궁
아닐수도있궁 ^_ㅠ
여튼2편 시작해yo
근데 이편 좀 지루할수도있어
근데 새로운 인물이 등장함
기대하시고 시쟉~~~~
피해자의 죽음의 원인은 둔기로 인한 두개골 골절입니다
"주목할점은 사체의 코와 입에서 화강암성분의 물질이 발견되었으며
온몸에 염분이 묻어있다는 점입니다"
"범인이 사체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위해 바닷가에서 사체를 토막낸후"
"금강하굿둣 인근에 버린것으로 보입니다"
범행둔기는 길고 단단한 둔기
"파손상태가 심한곳은 정수리 쪽입니다"
"이렇게 정중앙 수직으로 상처 내려면
범인키가 2미터가 넘거나"
헐 최홍만임?
"무릎꿇고 있는 여성의 머리를 범인이 서서 내리쳤던가!"
이생각을 못했네.. 지송
"근데 땅에 얼굴이 쳐박히면 입과 귀속에 화강암이 들어갈 확률이 적음
따라서 범행장소는 화강암 흑더미가 분포된 곳임
또 화강암 흑더미는 레미콘 공장에서 인조모래로 다량 취급중임"
"헐. 새만금 공사로 군산 앞바다에 레미콘 공장 엄청 들어왔잖슴?"
"그럼 이거네
레미콘공장에서 살해하고
군산앞바다에서 토막
그리고 금강하굿둣에 유기한거네"
brilliant! 짝짝짝
쨔식-☆
경구찡 여기서 자꾸 이런 가소로운 표정 자주짓는데
굉장히 거슬린다능 ㅜㅜ
그때부터 군산 레미콘 공장 샅샅히 뒤지기 시작함
그시각 지루는 피씨방에서 병두찾음
(병두는 피해자 옛애인)
"장난? 여기서 무슨 토막살인임
여긴 하루종일 가동되서 그럴 틈이 음슴"
"애먼사람잡지 말고 저 데모하는 사람이나 잡아가라능"
유심히 쳐다보는 혜진
그때 뜀박질하는 경찰들
달려가보니
손하나가 모래속에 꽂혀있음 ㅜㅜㅜㅜㅜ
매니큐어를 보니 피해자의 손이 맞음
아ㅅㅂ 이새끼 생각보다 더 또라이쟈나..
여러 심정이 담긴 혜진의 눈
뭔가 잘 안풀리는 혜진은 경구를 찾아감
"범인은 이 세 장소를 통해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하고있어"
이 세장소에는 공통점이 있을거야
범인이 말하고싶어하는 의미."
경구에게 조언을 듣고
지식인에 검색하는 혜진
네이버지식인은 사랑입니다
헐 존나 지식인 안경써도 존예임;
일성레미콘도 쳐보고 ㅇㅇ
"금강하굿둑. 철거한다...?"
무언가 알아내고있는 혜진
"이유없는 범죄가 늘고있다고 하는데 난 그거 믿지않아
근본적으로 동기없는 범죄는 없어
살인에는 이유가 있어"
난 이말 좀 반대임 살인자체를 그냥즐기는 살인마도 있는것같음
아니.. 뭐 그렇다궁.. 나대서지송;;
여기에 힌트를 얻은 혜진은 ppt를 만들어서 발표를함
"아이러브 비너스라는 환경단체가 일성레미콘에 대해 시위를 조직적으로 벌이고있음
이들은 환경중에서도 금강을 미의 여신 비너스로 비유하면서 금강에 집착함"
"뭔 비너스 부라자도 아니거"
시비트는 지루
지루하면 썩 꺼지지
존나 나 발표할떄 고나리하던 복학이 생각남 ㅜㅜ
개무시
"이책은 시위중인 이성호가 쓴 책임
내 함 읽어볼게 들어바
"금강은 미의 여신 비너스의 화신이다
그런데 정부가 둑을막아 막음으로써
"비너스의 하반신을 절단했고"
"군산앞바다를 막음으로써
양다리를 절단했다"
"이제 그들은 세개의 갑문화도 발표하였다."
"이제 금강은 여섯개로 절단되어 흐르게 되었다"
"미의 여신 비너스여
어리석은 자들로 인하여 당신의 몸이 여섯조각으로 갈기갈기 찢겨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어리석은 자들을
벌하려합니다"
헐소름
나만?
" 야 걍 소설을 써ㅋ"
"아니 ㅅㅂ복학아 좀 닥쳐봐"
반장님말에 바짝 쫄은 지루
손봐 졸귀임
반장 say "근데 물증이 없잖아"
"ㄴㄴ환경단체랑 노동자들이 몸싸움 심하게 있었는데
이때 공장가동 20분 멈췄음 살해시간으로 충분함 "
헐 저것좀봐
저게누구야
류승범임
"그리고 얘가 이성혼데"
"얘는 척추성 하반신 마비로 한다리를 절음
근데 이것좀보셈
절은 발자국과 지팡이잖슴"
힛 나잘했지?
복학이의 방해에도 성공적인 발표를 해낸 혜진
결국 이성호를 이잡듯 잡아오란 명령받고
"이성호씨 맞으시죠"
이성호 잡으러감
"누구시죠?"
"경찰입니다
물어볼게 있어서 왔어요"
(두구두구) 넌 빼박캔트임ㅇㅇ 아니라고 잡아떼면 존나 멋지게 증거 나열해야지
당당한 혜진
"절 잡으러 오셨어요?"
헐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치뤄야죠"
내친구랑 존나 똑같이 생김
근데 내친구 여자임
뭐야.. 존나 김샌 경찰들
여시들 3편은 좀있다 새벽에 올게
미안해ㅜㅜ잉잉
지금 시간쪼개서 집잠깐 왔을때 쓰고간다능
엉엉 금방올게
첫댓글 헉헉 빨리 다음편 부탁드립니다
존잼 ㅠㅠㅠ 다음편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