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Maria ( Schubert ) / Jessye Norman
Ave Maria! Jungfrau mild,
Erhore einer Jungfrau Flehen,
Aus diesem Felsen starr und wild
Soll mein Gebet zu dir hinwehen.
Wir schlafen sicher bis zum Morgen,
Ob Menschen noch so grausam sind.
O Jungfrau, sieh der Jungfrau Sorgen,
O Mutter, hor ein bittend Kind!
Ave Maria!
아베 마리아, 자비로우신 동정녀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당신은 이 험한 세상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고통 가운데서 우리를 구해 주십니다.
쫒겨나고 버림 받고 욕 받았을지라도
당신의 보살핌으로 우리는 편히 잠듭니다.
동정녀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모여, 이 어린 아이의 간구를 들어주소서.
아베 마리아.
Ave Maria! Unbefleckt!
Wenn wir auf diesen Fels hinsinken
Zum Schlaf, und uns dein Schutz bedeckt
Wird weich der harte Fels uns dunken.
Du lachelst, Rosendufte wehen
In dieser dumpfen Felsenkluft,
O Mutter, hore Kindes Flehen,
O Jungfrau, eine Jungfrau ruft!
Ave Maria!
아베 마리아, 순결하신 동정녀여.
지금 우리는 곤고한 잠자리에 들어야 하나
당신이 우리 위에서 돌봐 주신다면
솜털이나 새털 잠자리처럼 편안합니다.
암울한 이 동굴 속 공기도
당신의 미소가 함께 한다면 향유와 같습니다.
하오니 성모여, 이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모여, 이 어린아이의 간구를 들어주소서
아베 마리아.
Ave Maria! Reine Magd!
Der Erde und der Luft Damonen,
Von deines Auges Huld verjagt,
Sie konnen hier nicht bei uns wohnen,
Wir woll'n uns still dem Schicksal beugen,
Da uns dein heil'ger Trost anweht;
Der Jungfrau wolle hold dich neigen,
Dem Kind, das fur den Vater fleht.
Ave Maria!
아베 마리아, 정결하신 동정녀여.
땅과 하늘의 사악한 마귀들이
지금 여기 이렇게 나타나지만
당신께서 임하시기 전에 사라질 겁니다.
당신의 보살핌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보호 아래 저희를 보살펴주시니
이 어린 소녀의 기도롤 들어주소서.
아버지가 아이의 바램을 들어주듯이.
아베 마리아.
Jessye Norman
미국의 소프라노 가수.
백인 중심의 미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보이면서
'오페라의 검은 여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어린시절부터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노래를 불렀던
제시 노먼은 워싱턴 시의 하워드대학교에서
장학생으로 성악을 공부했으며,
1967년 졸업 후 미시간대학교에서 계속 음악 훈련을 쌓았다.
그후 아름다운 목소리와 넓은 음역의 비브라토 소프라노인
제시 노먼은 오페라 가수로서 보다 많은 출연기회를 가졌고,
베를린과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단에서
공연한 〈아이다(Aida)〉의 주역, 베를리오즈의 〈트로이의 사람들(Les Troyens)〉
(코벤트 가든, 1972)에서 카산드라 역으로 유명해졌다.
오페라 공연 외에도 1970년대에는
주요음악제에서 바그너, 슈베르트, 말러,
그밖의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 독창회를 갖거나
유명한 관현악단들과 협연했다.
더한층 원숙해진 제시 노먼은 80년대 중반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고 수준높은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
"가곡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슈베르트는
오스트리아의 빈 고전악파의 세 번째 거장으로
마지막 거장 이었다.
샘솟는 듯한 아름다운 선율에 로맨틱하고도
풍부한 정서를 지닌 이채로운 작곡가였다.
1825년 슈베르트가 28세 때, 영국의 시인
월터 스코트(Walter Scott 1771-1832) 의
가사에 곡을 붙인 것이다.
내용은 소녀 엘렌이 호반의 바위 위에서
성모상에 이마를 대고 아버지의 죄를
사해 드리기 위해 기원하는 것이다.
첫댓글 제시노먼의"아베마리이"
언제들어도 숭고하고,거룩한 곡임니다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를 그녀만큼
잘표현해낸 가수가 없을듯함니다
참으로귀중하고,아름다운곡임니다
잘듣고 감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애절한 기도의 감정이 가득한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
언제 들어도 마음에 와 닿는 곡
마음에 어떤 앙금이 있을때 이런 곡 들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기도 합니다.
선배님!
감사 드립니다.
"구노"의 아마리아를 듣다가 "제시노먼"의 목소리 로 듣는 슈베르트의 명곡 누가 부르던 너무나 경건하게 들립니다
오랫만에 듣는 아베 마리아 듣고
또 들어봅니다
영혼이 맑아지는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맛있는거 잘 챙겨 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선곡에 감사드리며
해설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뮤지션들에 의해 불려 졌지만
"Jessye Norman"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넓은 음역의 비브라토 소프라노 소리가
들을때마다 감동을 줍니다.
가끔 듣는 곡 이기도 합니다.
축복 받는 주일 되십시요.
호반의 바위 위에서
성모상에 이마를 대고 아버지의 죄를
사해 드리기 위해 기원하는 모습을 제시 노먼의
목소리로 "오페라의 검은여왕"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곡의 왕 이라는 별명을 가진"슈베르트"
아름다운 선율에 로멘틱 하고 풍부한 정서를
지닌 작곡가 .
영국 시인의 가사에 곡을 붙인 곡 으로
"오페라의 검은 여왕"으로 호칭 되는
"Jessye Norman "은 오페라 이외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존재 입니다.
바차여님!
좋은 꿈 꾸십시요.
아름다운 음악 부드러운 멜로디에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머물다갑니다.
파랑새님!
무더위와 장마가 겹치는 나날들
어떻게 지내시는 지요.
" Schubert 의 Ave Maria "
들을때 마다 경건한 마음이 드는 곡 입니다.
"Jessye Norman "의 음성에
마음까지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순간 이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본
Ave Maria
풍부한성량의 제시노면이 부르니 더 감동 이네요
잔잔한 호수의 물결을 보는듯 안정감에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