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취업에서 삼성중공업 기술직(전장설계)과 KTF 부산/경남 네트워크운용 두 곳에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워낙 정보가 많아 근무조건 등을 이해하고 있는데요.
KTF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혼자 끙끙대고 있답니다.
제가 아는 두 회사의 정보들은
1. 삼성중공업
업무 :전장설계로 갈 가능성 큼
연봉 :세전4500(올해말부터 PS받을 예정), 연봉상승률 큼(payopen의 자료근거 but. 신빙성이 없음.)
복지 :국내최고,
근무조건 :보통7시 퇴근,
근무지 :거제도(몇몇 사람은 섬이라고 무시하지만 있을 것 다 있음),
결혼 :입사전 애인 없으면 조금 곤란,
추후 자녀교육 :모름(부산지역으로 기러기 될 가능성 큼)
이직 :조선경기 악화 찾아올 시 무노조경영의 삼성에서 짤리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2. KTF
업무 :네트워크운용(무선망운용파트로 희망하고 갈 가능성 큼, 교환망운용은 교환근무로 수당을 더 받음)
연봉 :세전4000(이것은 정말 최대로 많이 받았을 때, 앞으로 통신시장 수익 발전 불투명함, KT와 합병을 KTF직원들은 반대함)
사람인 연봉 정보에 의하면 기본연봉 3400(상여금 600%포함), 2006년 성과급 500% 지급 => 계산해보면 4300 정도 나옴.
연봉정보는 거의 카더라에 의한것이며 삼성중공업과 비교했을 때 5~600가량 차이 난다고 생각합.
연봉 상승률 또한 모르겠음. payopen의 자료는 신빙성이 없음.
복지 :국내최고(1년 150만원 가량 복지카드 제공, 직급마다 추가로 더 쓸 수 있음)
근무조건 :보통8시30분 출근~6시30분 퇴근
근무지 : 부산 송정해수욕장, 해운대 신시가지 바로 옆(집에서 자가용으로 45분가량 소요)
결혼 : 여가 활용 시간 많으므로 큰 걱정 안됨.
추후 자녀교육: 부산지역에서 자녀 교육
이직 :매년 적은 인원을 뽑기 때문에 업무 연계를 위해 짤릴 위험은 크지 않음, 노조 있음. 만약 짤리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제가 지금껏 얻은 정보는 이게 전부입니다.
정말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좋은 회사인건 확실한데 어떤게 더 현명한 선택인지, 어떻게 선택하는 현명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ㅠ_ㅠ
첫댓글 삼성중공업 이번에 ps짤렸다던에요- 비자금사건때문에... 그래도 저는 삼중합격자이기 때문에 삼중으로 가렵니다~ 가서 더 좋은회사 만들렵니다~ 저도 전장설계ㅎㅎ 혹시 오시게 되면 잘지내보아요~
ktf
삼성중공업 같이 가자고~~~ ㅋ
아주 방방곡곡 도배를 해라
이건 비교할 가치도 없음. KTF 고고고
걍 가셈 ktf
KTF 가셈
가고 싶은 곳으로 가세요
어차피 대졸공채는 노조가 있으나 마나.. -_-;; 노조는 대리이상의 대졸 공채랑은 상관없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