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데리고 좀 멀다 싶었는데,, 가는동안 오는 동안 막히지 않았어요,,
멀긴했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이였답니다...
평촌에서 8시30분 출발하여 12시 30분쯔 경주에 도착했어요..
숙소는 켄싱턴 리조트 두시에 체크인이라 근처 맛집 맷돌 순두부에서 점심을 먹고 비지도 얻어왔답니다..
짐을 풀고 첫날은 시내 관광쪽으로 잡고 천마총을시작으로계림..박물관을 들러본후 안압지 석빙고를 돌고 저녁때쯤첨성대 근처 잔디밭에서 놀다가 구로쌈밥집(별맛은 그랬는데,, 얼마나 유명한 집인지 1시간 가량 기다렸다는)첨성대에서 야경을 구경하고 마무리,,,
시내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자전거를 타면서 다니는것도 좋고 걸어도 무리가 없다고 했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저희는 차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둘째날은 아침에 10시 출발,, 불국사를 들러 석굴암을 구경하고 40분정도 걸려 수중릉이 있는 감포쪽으로 이동.. 중간에 감은사지를 들르고 허브랜드는 패스,, 바닷가 에서(점심을 이곳에서 먹을 생각이였는데,, 값은 너무 비싸고 먹을 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그래서 조금만 놀다가 밀레니엄파크로 이동해서 구경을 하고 마무리...
불국사는 대웅전을 볼수 있고,, 석가탑은 볼수 있는데,, 다보탑은 보수 중이였어요...
밀레이엄 파크에서 체험할수있는 부분을 좋아하기는 하더라구요,,
입장료도 비싼데,,, 체험비가 모두 따로 여서 많이 할수는 없었답니다...
세째날은 어린이날이여서,,, 리조트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했어요,, 민정양도 수상의 영광을,, 그렇게 오전시간을 보내고 체크아웃후 보문단지에서 AVT라는 4륜 오토바이를 한시간 가량 타고 평촌으로 출발,,,,
전 너무 무섭던데,, 민정이와 아빠는 너무 좋아하고 민정아빠는 바이크만 따로 타러 가자고 할 정도로 매력에 푹 빠졌어요,,
경주 이곳저곳 문화 유적지로 참으로 교육적인 곳이지만 민정이가 이해 하기는 어려운 곳이였어요...
하지만 지도를 보면서 아이가 이해 할수 있는선에서 설명을 해주면 아이한테 좋은 곳이예여//
너무 많은 곳이 있어서 모도 구경하자고 생각하면 끝도 없는 곳이고,,
집에서 인터넷을 보면서 코스를 정하고,, 맛집을 검색하고 가면 알차고 후회없는 여행이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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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 작년에 올렸었는데,, 없어졌데요,, 그래서 다시 퍼왔어요,,
날씨가 좋아보이네..그래서인지 재미있었을것 같은 느낌 좋았겠다~~
나도 여행가고싶다.. ㅠㅠ
읽다가 어린이날이 있어서 좀 이상타했네여..ㅋㅋ울도 아직까지는 경주는 좀 어려울거 같아서,,좀 두고 보고 있는중임다..
어린이날?? 작년사진이였군요.....재미있는 여행이셨네요 부러워요 저흰 가족여행 가본지 너무 오래된거 같아요
저희도 5월 2일 출발해요..엄마셋 아이셋,,,남편은 늘 떼놓고 다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