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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가정 몬테소리 활동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서 서우가 무척 뿌듯해 했어요😁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겨울 방학도 끝나고,,
겨울 방학이 껴서 유난히 짧았던 1월도 금방 다 지나가 버리고,,
설 연휴 보내고 나면 이젠 유치원 졸업도 바로 코앞으로 다가오겠지요?,,,😅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아 아쉬워요.ㅠㅠ
졸업하면 가정 몬테소리 활동도 그리워질 것 같네요😁
-겨울 방학 계획표 만들기에요~
계획표 틀은 엄마가 그렸구요,,
계획표 내용은 서우가 적어 넣었어요😊
분명 하루 하루는 바쁘게 보내고 있었는데,,
다 만들고 내용을 보니,,
세 끼 밥 먹고, 잠 자는 것 빼니 별로 하는 게 없는 듯 해 보이네요😅
계획표 내용을 다 적은 뒤,
그 밑에 겨울 방학동안 하고 싶은 일들도 몇 가지 적어봤어요😁
-카페에 새해 인사 글 남기기에요~
'오늘도 출석해요' 게시판에 서우의 새해 인사 글을 적어 올려봤어요😊
2019년은 황금 돼지띠 해라고 해서 황금 돼지 사진들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던데요,,,
저도 서우랑 함께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황금 돼지 사진을 만들어봤어요😅
서우가 꿀꿀 돼지 흉내까지 내며 너무 재밌어 했다지요?^^;;
-2019년 동물 띠 알아보기에요~
2019년은 황금 돼지 띠 해에요😊
서우에게 2019년이 무슨 동물 띠 해인지 물어봤더니
이미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께 방학 전에 배웠다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황금 돼지를 그려보았어요😊
돼지 꼬리,돼지 코, 돼지 발까지,,
이젠 제법 서우 그림이 그럴듯해요^^
작년 개 띠 해에도 황금색이었는데,,
찾아보니 2년에 한 번씩 색이 바뀌네요~
파랑,파랑/빨강,빨강/황금,황금/흰색,흰색/검정,검정,,
요렇게 5가지 색깔이 2년에 한 번씩 바뀐대요^^
내년은 흰색 쥐 띠 해가 되겠군요☺
작년 6살 때 가정 몬테 활동 하면서 그렸던 황금 개 띠 그림이 스케치북에 아직 남아 있길래 비교해서 찍어봤어요😁
작년 개 띠 그림은 눈썹을 사람처럼 그려서 사람 얼굴 같아 보인다고 알려줬더니,,
올핸 눈썹을 그리지 않아 덜 어색한 돼지 그림이 된 것 같아요😅
-부모님 두피 마사지 해드리기에요~
엄마는 저녁쯤 서우에게 먼저 두피 마사지를 받았구요,,😁
밤 늦게 퇴근하고 들어온 아빤 서우가 잠 잘 시간이라 오자마자 바로 두피 마사지부터 받았어요^^
폼은 제법 그럴듯해 보이지만,
뭔가 좀 엉성한 서우랍니다😅
-우리 가족 새해 덕담 나누기에요~
덕담으로 훈훈하게 시작했다가
이야기를 나눌수록 점점 새해 서로에게 바라는 내용들이 나오면서 무언의 압박(?)으로 마무리 되었던 덕담 나누기에요😂
-조부모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락 드리기에요~
서우는 저녁에 양산 할머니께 전활 드려서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씀드리고, 할머니와 서로의 안부를 묻고 대답하며 통화를 끝냈네요😊
크리스마스 때 할머니와 외할머니께 성탄 카드를 쓰며 새해 인사까지 다 적었었지만,,,
가정 몬테소리 활동이라며 오늘 할머니께 전화드려서 새해 인사를 또 전했어요😁
-1월 동시 읽고, 외우기에요~
1월 교육 계획안에 들어 있던 1월 동시 '나는 한 살 먹어요'와 '편지를 써요' 두 편을 다 읽어 보고,
서우는 '편지를 써요'를 외워 보았어요😊
앉아 있는 모습은 두 편의 동시를 읽고 있는 모습이구요,,
누워있는 모습은 동시를 외우는 모습이에요😅
다 외운 후 동영상으로 찍어 카페에 올려보았어요😁
-1월 인성 교육 '효'에 대해 알아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 실천하기에요~
서우에게 '효'가 뭐냐고 물었더니 엄마에게 안마 해주는 거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서우랑 인터넷 검색으로 '효'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았어요^^
한자의 효는,,
자식이 늙은 부모를 업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요.
중학교 한문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사전적인 의미도 찾아보았어요^^
효의 의미를 알아본 다음 서우가 실천할 수 있는 효를 스케치북에 몇 가지 적어보았어요😊
그 중에서 엄마는 '말 잘 듣기'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했더니, 서우가 '말 잘 듣기'를 실천해 보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 날 오후 잠깐 서우가 말을 잘 들어서 엄마는 좀 편했답니다ㅎㅎㅎ
그리고 다음 날,
서우가 '효'와 관련된 내용이라며 호랑이 형님 전래 동화를 골라왔길래 같이 읽어보았어요^^
-겨울철 놀이 알아보고 해보기에요~
먼저 서우랑 겨울철 놀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스케치북에 정리해보았어요😊
겨울철 놀이에 서우가 '공기 놀이'를 썼는데,,,
공기 놀이는 겨울이 아니라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놀이같아서
옆에 땀 흘리며 웃는 얼굴을 그려뒀어요^^;;
겨울철 놀이 정리한 것 중에 제기차기를 해봤어요😁
연날리기를 하고 싶었는데,,,
연이 아빠 차에 실려있는데,
아빠가 차를 타고 출근을 해서 연이 없어서 못했어요ㅋㅋㅋ
서우가 자기가 차는 모습을 스스로도 느끼는지,,
몇 번 차더니, "엄마, 나 제기차기가 아니라 축구하는 것 같지?"😂 그러길래
그 말이 너무 웃겨서 빵~터져서 웃었답니다ㅋㅋㅋ
겨울철 놀이하는 김에,
서우가 스케치북에 적었길래 생각나서 공기놀이를 또 해보았어요😁
의욕만 앞서서 두 개를 잡아보겠다고 하더니 잘 안돼서
결국 한 개 잡기로 또 연습했어요^^
아직 많이 서툴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면 늘겠지요^^
해보니 소근육 발달에도 좋을 것 같고,
손을 많이 쓰니 두뇌개발에도 좋을 것 같네요😁
-보고싶은 친구에게 편지 쓰기에요~
서우는 유진이에게 쓸 거라고 했어요^^
지난 번에 유진이가 만든 팬케이크 맛있게 잘 먹었다며 고맙다고 편지를 썼어요.
그리고 방학 잘 보내고 개학날 만나자고 마무리했어요😊
근데 갑자기 더 쓸 말이 있다며,,,
추신을 적었는데, 하원 때 태권도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적네요^^;;;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유진이가 장난으로 태권도하는 흉내를 내나봐요😁ㅋㅋ
혹시 유진엄마가 오해하실까봐요^^
때리는 거 아니니 추신 읽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진 말라구요😊
팬케이크에 대한 답례로 서우가 마이쭈 2개도 같이 넣었어요💌
주말에 문화센터 수업에서 만나서
유진이에게 직접 전해줄 거에요😁
-은혜 유치원 가방 세탁하기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 먹고 소화 좀 시킨 다음,
바로 가방 세탁을 했어요😁
아침에 해 떴을 때 널어놔야 빨리 마를 것 같아서요^^
팔 다리 걷어붙이고, 고무장갑 끼고...
세제 풀어서 솔로 가방을 빡빡 문질러 때를 제거했어요^^
이젠 유치원 가방 몇 번 빨아봤다고 제법 폼이 나오더라구요😁
헹굼까지 마치고 베란다에 널어뒀어요😊
이젠 이 가방 메고 한 달만 지나면 졸업이네요~
2년 동안 열심히 메고 다녔는데,,
졸업이 다가오니 모든 것들이 다 아쉽기만 하네요😔
-방학 숙제 마무리 하기에요~
낮에 마트 문화센터 수업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마지막 줄넘기를 뛰었어요😊
줄넘기 처음 목표였던 13개를 뛰고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오늘 최고 기록은 12개 뛰고 13번째에 걸려버려서 아쉽게도 12개로 '매일 줄넘기 하기' 숙제를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잠자기 전에 그림 일기도 쓰고,,,
카페 주 2회씩 출석하기 중 마지막 네번째 출석 글도 남겼답니다😁
-방학동안 즐거웠던 일 그림 그리기에요~
매일 줄넘기를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매일 줄넘기 한 기록을 적을 수 있게 줄넘기 기록장을 만들어줬더니 서우가 매일 기록장에 기록하는 재미로 줄넘기를 하더라구요^^
첫 장엔 목표 개수도 적고,,
방학동안 뛴 기록 중 최고 기록 적는 칸도 만들었어요😁
기록장 덕분인지 서우는 방학동안 줄넘기 한 일이 제일 재밌고 즐거웠다고 했어요😊
방학 중 서우의 최고 기록 30개를 했던 날을 그렸어요^^
말풍선에서 엄마가 30을 외치고 있네요😂ㅋㅋㅋ
그리고 서우는 너무 힘들어 땀을 뻘뻘 흘리고 있고,,
엄마는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거랍니다😅ㅎㅎ
-친구들에게 겨울 방학동안 지낸 이야기 나누기에요~
등원 전 오늘의 가정 몬테소리 활동을 미리 일러두었어요^^
유치원 가면 친구들과 방학동안 지낸 이야기도 나누고 오라구요😊
그랬더니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기하는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서우는 서울 다녀온 이야기를 할 거라고 했어요😁
유치원에서 활동을 하고 와서 사진은 없지만,
하원 후에 물어보니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 서우는 서울에 다녀왔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며칠 전 방학 중 가정 몬테소리 활동으로 유진이에게 편지를 썼었는데,,,
오늘 유진이에게 답장을 받아왔어요ㅋㅋ
하원 때 태권도 안하겠다구요😂ㅋㅋㅋ
서우가 적은 추신에 대한 답을 줬네요ㅋㅋㅋ
고마워 유진아😁
-엄마,아빠 꼭 안아주기에요~
하원하자마자 엄마를 3번이나 꼬옥~ 안아주었구요,,😁
밤늦게 퇴근하고 온 아빠도 꼬옥~ 안아주었어요😊
안아주는 게 아니라 코알라처럼 매달려있는 듯 하네요;;ㅋㅋㅋ
그래도 아들바보 아빤 서우가 안아주니 마냥 좋은가봅니다^^
-우리반 자연과학 주제 이야기하기에요~
이번달 뿌리반 자연과학 주제는,,
'지질학-화산, 암석'이에요.🌋
먼저 교육 계획안 중 뿌리반 자연과학 장을 서우랑 같이 읽어보았어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연필 들고 꼼꼼하게 동그라미 쳐 가면서 이건 배웠다, 이건 아직 안 배웠다 말하며 살펴보고 있는 서우에요😁
교육 계획안에 들어 있던 여러 가지 화산 이름들도 따라 적어보았어요.
오늘 작업시간에 했던 작업이라며 또 적어야하냐며,,,😅ㅋㅋㅋ
지난 번 갔던 대구 기상 과학관 프로그램에서 받아왔던 자료 중 화산에 대한 것이 있어서 서우랑 같이 다시 읽어보았어요^^
활화산, 휴화산,,
대륙지각, 해양지각,,
육상 화산, 해저 화산,,
칼데라,,
그리고 화강암, 현무암 등 여러 가지 내용들을 읽으며
이건 유치원에서도 배웠다며 서우가 배운 내용들을 이야기해 주었어요^^
그리고 화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과학 동화책도 한 권 읽어보았어요^^
-색종이로 돼지 접기에요~
올해가 황금 돼지띠 해라서 노란색 색종이로 황금 돼지를 접어봤어요^^
그런데 서우가 작년까지만 해도 종이접기가 많이 서툴렀었는데,,,
오늘 접는 걸보니 많이 늘었더라구요^^
같이 동영상보고 접었는데,
동영상 보면서 혼자서 뚝딱 접어서 완성했어요😁
-거울 보며 머리 단정하게 빗기에요~
하원 후에 씻고 머리를 단정하게 빗어봤어요😁
혼자 거울 보고 앞머리, 옆머리, 뒷머리 골고루 빗었어요ㅋㅋㅋ
특히, 앞머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서우에요😂
머리 다 빗고나서 신비아파트 강림이 같냐며 물어보더라구요😅ㅎㅎ
-우리 가족 함께 족욕하기에요~
밤에 자기 전에 뜨거운 물을 대야에 받아와 족욕을 했어요😊
세수대야라 크기가 작아 발이 다 안들어가서 엄마•아빠는 한 발씩만 담그고 있다가
엄마는 비좁아서 금방 발을 뺐어요😁
아빠와 아들은 여유롭게 책까지 읽으며 물이 식을 때까지 족욕을 했어요^^
서우는 첨엔 물이 뜨겁다며 난리치더니
잠시 후엔 족욕 너무 좋다며 매일 할 거라고 하네요😅
덕분에 서우가 밤에 꿀잠을 잤을 것 같아요^^
-아빠와 함께 멀리 뛰기하기에요~
일요일, 낮에 아빠랑 함께 놀이터에 갔어요^^
첨엔 제자리 뛰기를 했는데,,
아빠가 자꾸 이기는 거에요😅
그래서 도움닫기를 해서 뛰도록 했어요^^
그랬더니 제자리 뛰기보다 멀리 뛰더라구요☺
결국 도움닫기를 해서 서우가 아빠를 이기더니
신나서 재밌다며 자꾸 하자고 하더라구요😁
-고구마 라떼 만들어 먹기에요~
하원하고 저녁 먹기 전이라 조금만 만들어 봤어요^^
만드는 법은 쉽고 간단했어요😊
삶은 고구마 껍질 벗겨 잘라서 데운 우유랑 넣고 갈았어요😊
꿀이나 시럽을 넣기도 하던데
고구마가 달아서 넣지 않아도 맛있었어요^^
마지막은 고구마 라떼 위에 시나몬 가루 살짝 뿌려서 완성했어요^^
맛있을 것 같아서 뿌렸는데 안 뿌리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ㅎㅎ
-동전으로 홀수, 짝수 만들기에요~
동전이 몇 개 없어서 레고 브릭을 이용해서 홀수, 짝수 만들기를 했어요😊
브릭 15개로 했구요,,
먼저 홀수와 짝수의 의미를 알려주었어요^^
시작할 때 표정은 시무룩한 것이 아니라 서우의 설정샷이랍니다😂ㅋㅋㅋ
홀수와 짝수의 의미를 잘 이해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15개의 브릭을 이용해서 오른쪽엔 홀수, 왼쪽엔 짝수를 만들어보라고 했어요^^
잘 이해한 것 같아서 오늘의 가정몬테소리 활동을 해 보았어요^^
먼저 홀수 만들기부터 했어요.
서우는 1, 3, 5, 7, 9, 11, 13, 15,,
요렇게 만들었는데 사진은 몇 장만 편집해봤어요^^
그 다음엔 짝수 만들기도 했어요^^
서우는 2, 4, 6, 8, 10, 12, 14,,
요렇게 만들었는데 사진은 몇 장만 편집해봤어요^^
서우가 좋아하는 레고 브릭으로 했더니 서우가 좀 흥미를 보이더라구요😁ㅋㅋㅋ
-내 나이만큼 줄넘기 하기에요~
하원하자마자 줄넘기 줄 들고 나가서 줄넘기를 했어요😊
겨울 방학동안 줄넘기 연습을 좀 시켰더니 제법 많이 늘었더라구요^^
그래서 줄넘기를 싫어하던 서우가 요즘은 자신감이 생겼는지 줄넘기를 오히려 재미있어 하네요^^;;
단번에 8번을 뛰고,
더 뛸 수 있었는데 딱 8번 뛰고 스스로 멈추길래,,,
더 뛸 수 있었는데 왜 멈췄냐고 물었더니
오늘 몬테활동은 나이만큼 뛰는 거라고 대답하네요😂
동영상 찍고나서 10번 넘게 뛰면 들어갈 거라고 해서 결국 11번까지 뛰고 나서야 집에 들어갔어요ㅋㅋㅋ
집에 들어가서 서우의 줄넘기 동영상도 올려보았답니다😊
-저녁 식사 도우미 하기에요~
반찬이 별로 없어서 저녁엔 간단히 떡국을 끓여 먹었어요^^
서우가 수저도 놓고, 고명도 가져다 놓고,
밑반찬도 상에 놓아 주었어요😊
그리고 떡국에 고명도 서우가 직접 넣어 먹었답니다^^
-형님이 된 나의 모습 사진으로 남기기에요~
졸업반 서우는 올해 여덟 살이에요^^
3월에 초등학교 입학하면 메려고 지난 번에 사 놓은
새 책가방을 메고 학교가는 포즈를 잡아봤어요😁
형님이 되어도 개구쟁이 짓만 하는 서우랍니다😅
-도서관에 가서 책 대여하기에요~
오후에 집 앞 도서관에 서우랑 다녀왔어요^^
도서관에서 친구 윤담이도 만났어요😊
책도 읽고,
읽고 싶은 책도 5권 골라서 빌려왔답니다^^
-눈썰매 타러 가기에요~
왜관 아이리스 눈썰매장에 다녀왔어요😊
썰매는 기계로 올려주지만,,
서우가 타고 내려가는 건 금방인데,
걸어서 올라가는 게 힘들었다고 하네요^^;;
처음 한 번은 아빠랑 함께 탔구요,
혼자 탈 수 있다고 해서 그 다음 번부터는 혼자서 3번 정도 탔어요😁
타는 장면은 동영상으로 찍어서
썰매 출발 전과 도착 후만 사진으로 남아있네요^^
무서워할까봐 걱정했는데,,
혼자서도 재밌게 잘 타더라구요😊
눈썰매를 타고 나서 아빠랑 노 젓는 보트도 타고, 튜브 보트도 탔어요^^
줄이 길어서 엄청 기다려야 했지만,, 재밌었다고 하네요^^
점심도 사 먹고,,
놀이터도 있어서 잠깐 놀았어요^^
다행히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재밌게 잘 놀다 왔어요😊
-외출 후에 겉옷 정리 정돈하기에요~
하원하고 들어와서 겉옷 정리 정돈을 해봤어요😊
평소 때도 서우가 입은 옷 정리는 서우가 직접 하는 편이에요^^
원복을 입은 날이라 점퍼 먼저 벗어서 옷걸이에 걸어 정리하고,
원복 바지랑 원복 자켓도 옷걸이에 걸어서 정리했어요😁
-우리 가족 생일 2019년 달력에 표시하기에요~
원래는 '자전거 타기'인데,,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이라 자전거를 타러 나갈 수가 없어서 그 다음 날 가정 몬테소리 활동이랑 바꿔서 했어요^^
벽에 걸린 달력을 내려서 3월 아빠 생일, 9월 서우 생일, 그리고 12월 엄마 생일까지 서우가 동그라미 쳐서 적어뒀어요😁
-자전거 타기에요~
하원 후에 바로 자전거 가지고 나가서 아파트 한 바퀴 돌고 왔어요^^
오랜 만에 타서 재밌었는지 더 타고 싶어했지만,,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 쉬는 날 더 타기로 하고 들어왔어요😁
-새해 한 달을 보낸 느낌 표현하기에요~
서우가 띄어쓰기가 잘 안 되는 것 같아 칸을 그려서 느낌을 자유롭게 적어 보게 했어요^^
서우가 다 적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띄어쓰기 틀린 부분만 좀 고쳐 주었어요😊
근데 엄마 개입없이 서우 머릿 속 생각과 느낌을 서우가 직접 표현해서 적었는데요,,
생각보다 서우가 너무 잘 적어서 놀랐답니다😁
마지막은 '졸업이 다가와서 조금 아쉽다.'로 끝맺었네요^^
저 역시도 너무 아쉽네요^^
낼부터 주말이 껴서 기나긴 설 연휴가 시작되네요^^
모두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서우는 항상 열심히^^ 아빠 맛사지 해드리는거 맞죠 ㅋㅋㅋ그림도 갈수록 늘어유~~
잘 그리진 못하지만,, 그래도 이젠 많이 늘어서 제법 알아볼 수 있게는 그리네요😁 아빠 맛사지는 많이 어설퍼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