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쑈따리 여행기”를 듣다가 ‘타슈’는 ‘돌’이라는 말이고, ‘쾨미르’는 ‘탄’이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연상되는 생각 중 ‘타슈’는 ‘따(ㄴ)따(ㄴ 하)슈→ 따(ㄴ)따(ㄴ 하)쥬’로 들리는 것은 망상이었을까? 그래서 ‘돌’이라는 뜻이 되지 않았을까?
‘꾀미르’는 ‘까미르’ 즉 ‘까말’ 다시 말하면 ‘까맣’다는 말이므로 지금 말로 ‘炭’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잘 가’라는 말을 ‘빠까’라고 했다. ‘빠까’는 길에서 헤매지 말고 ‘빨(리) 가’라는 뜻으로 보였다.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아자르바이잔 등 카스피 해 주변의 여러나라들도 (고) 조선의 문명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보여진다.
카스피 해는 원래 바다 였으나 아프리카 주변의 대륙이 떠내려 와서 ‘갓(처)삐’ 다는 다는 말로 판단된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유학을 온 여자분의 전언에 의하면, 말의 종결시에 우리처럼 ‘니다’로 끝난다고 한다. 게다가 아빠를 ‘아따’리고 한다고 했다.
이때 ‘아따’는 원래 ‘와따’이었다고 본다. 즉 아빠가 ‘왔다’ 하면 모든 어려운 일들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때문에 생긴 말로 보여진다. ‘아빠’도 원래는 ‘와빠’ 즉 아버지께서 오시면 모든 일들이 해결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원래 아빠가 ‘와뻐지’ 다시 말하면 ‘와버리지’ 이 말은 해결사가 오셨씀을 의미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아버지’에는 이런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아버지는 여러 부분에서 해결사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가정에서의 위치가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런 면에서 보아도 (고) 조선이 인류문명사에 엄청난 족적을 남겼으나 중국의 어떤 나라도 그 흔적이 없다. 한때 힘좀 세다고, 자기들이 제일 앞선 나라라고 자랑해왔으나, 이것들 전부 거짓말이었어. 중국의 역사는 바로 우리의 역사라고 증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