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한 남자가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이한열이다.
그의 아버지는 이병섭,어머니는 배은심 이다.
그는 매우 공부를 잘하던 모범생이었다.
그리고 는 재수를 해서 연세 대학교 경영학과 까지 들어갔다.
그러던 1987년 6월 9일 그는 시위를 하다가 수직으로 발싸된 최루탄에 맞아 합병증에 걸려 돌아가셨다.
언제가였을까.
나는 그의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어보았다.
그리고
시위에 앞서다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비운의 학생.
그에 대한 내 생각은 딱 그정도였다.
그러다가 나는 이번에 그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그리고 나는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지금까지 고마운 것도 모르고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비운의 학생' 정도로 이한열 열사님을 단정 지은게 너무나도 죄송했다.
이한열 열사님은 그누구보다도 용감하고 정의로운 분이셨다.
죽음 이라는 공포가 있는 거리에 나가 시위를 하고 정의를 지키려고 했던게 존경스러웠다.
지금 우리의 자유와 대한민국은 그의 덕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덕분에 대한민국은 시위 열풍이 돌았고 부패한 정부를 몰아낼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안타까웠다.
한 소년의 죽음이 아니,묻혀버린 많은 사람들의 죽음이 모여서만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만들 수 있다는게 말이다.
나는 오늘부터 나의 자유를 남에게 줄수도 줘도 안되는 이자유를 소중히 여겨야겠다.
오늘은 우리의 자유를 위해 희생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빌며 글을 마치겠다.